Update. 2025.08.24 11:53
정정미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는 검수완박 관련 헌법재판소의 결정, 헌법재판소가 심리 중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심판 등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여야 위원들의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 후보자는 국회 청문회를 거쳐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주 4.5일제 도입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이수진 의원이 주관하고 민주당 정책위원회, 민주연구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공동 주최한다. 민주당은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주 4.5일제 사회로 갈 수 있는 법안을 준비중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교촌치킨이 내달부터 치킨 가격을 최대 3000원 인상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시내의 교촌치킨 매장 앞을 지나는 시민이 홍보문구를 보고 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4월3일부터 소비자권장가격을 최대 3000원 올리기로 했다. 이날부터 교촌치킨의 대표 메뉴로 알려진 허니콤보는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인상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열린 공판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도 증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하지만 취재진에게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가세연은 지난 2019년 8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셰 차량 사진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며 조 전 장관의 딸 조민씨가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고 주장해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산업은행 노동조합 회원들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정문 앞에서 열린 '위법, 졸속 산업은행 이전 방안 날치기 제출 원천 무효화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산업은행 노조 측은 "사측이 어떠한 노사협의도 없이 단독으로 부산 이전을 위한 내부 방침을 작성하고, 직원들의 출근 저지를 피해 은행 밖 모처에서 경영협의회를 개최해 날치기로 통과시켰다"고 주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민생 4대 폭탄 대응단 출범회의에 민생경제대책위원회 김태년 위원장(왼쪽부터), 이재명 대표,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민생경제를 둘러싼 위기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그런데도 정부는 그저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라며 위기대응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고물가, 고금리, 전월세 불안정, 고용위기에 대해 과감하고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문제 해결에 무능한 정치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며 "민생고통을 방치한 정치는 국민의 심판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민트엔젤 민심대당정 발대식'에서 관련 종사자들이 피켓을 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발대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으로 행진해 수요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대일굴종외교 규탄 태극기 달기 운동 행사에서 관용 차량에 '역사를 팔아서 미래를 살수는 없습니다'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근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의원들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검찰은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와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를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청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민주당은 '방송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야당 소속 의원들은 야당 인사들이 공영방송을 장악하려 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 질의를 받는 중 생각에 잠겨있다. 이날 이 장관은 여당 의원들의 강한 질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대통령 한 마디에 바뀌고, 대통령실이 바꾸고 이건 납득할 수 없다. 우왕좌왕하는 게 정부가 할 일이냐"며 이 장관에게 질의했다. 한편 이날 열린 환노위 전체회의 여당석에는 '근로시간 개편으로 공짜 야근 근절' 피켓이, 야당석에는 '대통령은 칼퇴근, 노동자는 과로사' 피켓이 걸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유기홍 교육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여당 소속 의원들은 전체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야당 소속 의원들만 참석한 채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과 관련한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청문회 서류 등 제출 요구의 건,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단독 처리했다. 증인에는 정 변호사, 정 변호사 아들의 변호사, 당시 고등학교 교장, 부교장, 교사, 서울대 부총장, 서울대 입학본부장,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정 변호사 아들이 전학간 고등학교의 교장, 교감 등 20명 증인과 참고인 2명이 출석요구를 받게 됐다. 청문회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어제 교육위원회에서 안건조정위 회의를 열었는데 민주당이 안건조정위 시간 자체를 우리 당에 통보하지 않은 채로 열었다"며 "민주주의 절차를 무시하고 파괴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교육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안건조정위를 열어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청문회 실시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교육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전체회의를 열고 정순신 자녀 학교폭력 진상조사 및 학교폭력 대책 수립을 위한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했다. 야당 소속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 지역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는 20일 오후 서울 남산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도심을 내려다보고 있다. 이날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됨에 따라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20일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지하철 서울역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이에 따라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병원 등 의료기관과 일반 약국, 요양병원 등 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에 따른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모델들이 스타벅스의 봄을 대표하는 음료인 '슈크림 라떼' 등 음료 3종을 소개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매년 봄을 맞아 출시하는 '슈크림 라떼'를 포함해 '핑크 플라워 유스베리 티' '바질 레몬 셔벗 블렌디드'를 오는 21일 선보인다. 지난 2017년 한정 메뉴로 처음 출시된 '슈크림 라떼'는 매년 약 한 달간 150만잔 이상씩 판매되며 화제를 모았다. '슈크림 라떼'의 지난 6년간 누적 판매량은 1430만 잔에 달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좋은미래' 간담회에 앞서 비명(비 이재명)계 인사로 꼽히는 강훈식 더좋은미래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더좋은미래'는 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으로, 이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비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당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대표(오른쪽)가 1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예방을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대표실을 찾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만난 양당 대표는 민생 분야에서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김 대표는 민생법안 처리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 대표는 대선 공통공약추진단 구성을 제안했다. 이날 양당 대표의 만남은 김 대표가 3.8 전당대회서 당선된 이후 일주일 만에 갖는 여야 대표의 첫 회동이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윤석열정권의 역사의식이 집단적으로 마비됐다"며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의 5·18 헌법 수록 반대 관련 발언을 비판했다. 그는 "5·18을 모독하는 정권 핵심 인사들의 발언은 계속 반복됐다"며 "5·18 정신을 훼손하는 세력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우 안재홍이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리바운드> 제작보고회에 장항준 감독과 배우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장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해 있다. 사진은 배우 안재홍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감동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 간의 기적같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리바운드>는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