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4 11:53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오른쪽)가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 윤 원내대표는 "가급적 우리가 통상적 입법 절차에서 법안이 처리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노력해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원내대표는 "야당 목소리를 잘 경청해 정부를 설득하고 여러 이해관계자를 조정하는 역할을 야당이 주도적으로 해 달라"고 밝혔다. 김 국회의장은 "여야가 합의해 국민 70~80%가 그만하면 됐다고 하는 합의안을 만들도록 정치적으로 더 많이 대화하고 소통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 세 번째)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대표는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청 의혹이 일파만파인데, 정부는 문제 제기를 틀어막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을 서두르고 대통령실 보안 강화를 위한 입법 조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열린 최고위·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김 대표는 "대표적 관광지인 경포대 인근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했다"며 "지금껏 살아온 삶의 터전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이재민들을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홀에서 열린 '2023년 희망의 인문학'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기성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립의지를 북돋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전영재 건국대학교 총장 등 수강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 입구에 '마약음료'를 주의하라는 안내문구가 붙어 있다.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학원가 일대에서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수가 개발됐다'며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학생들에게 건넨 일당 4명을 붙잡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이날 전 목사는 "한국교회는 지난해 보수정권 탈환에 앞장섰다"며 "어렵게 찾아온 보수정권이 제자리를 찾고, 윤 정부가 성공하는 길은 보수의 대결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고, 민생과 민족의 소원인 자유통일을 위해 전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7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빈소에서 유족들이 슬픔에 잠겨있다. 현미의 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다. 장례는 5일장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앞서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쓰러진 현미를 최초 발견한 팬클럽 회장 김씨가 경찰에 신고해 병원에 옮겼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윤석열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건설현장 폭력 등이 쟁점화 됐다. 국회 대정부질문은 오늘로써 마무리 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방송인 김종국(왼쪽부터), 딘딘, 이이경, 양세형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방청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저지 대응단 위성곤 단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현장 확인 국회 방문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저지 대응단은 6일 일본 후쿠시마를 방문해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현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방일 이유에 대해 "정부여당이 가지 않기에 야당인 민주당 의원이 방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저지 대응단은 나미오카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일본 경제 공사와 40여분간 면담을 진행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운데)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소아·응급·비대면 의료 대책 당·정 협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당·정 협의에서는 소아·응급 필수의료 확충 대책과 비대면 진료 제도화 방안이 논의된다. 협의에는 당 측 인사인 주호영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장동혁 원내대변인이 참석했다. 정부측 인사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자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실망스럽게도 윤석열 대통령이 쌀값 정상화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대한민국의 식량 주권 포기 선언, 국민 생명과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자충수"라고 밝혔다. 이어 "군사력만 국민과 국가를 지키는 수단이 아니다, 우리땅에서 자란 농산물로 식량 자급률을 높이는것도 중요한 안보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쌀값 정상화법을 거부하는 정부여당은 도대체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냐"고 물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 상공에서 영등포 봄꽃축제를 맞아 축하 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블랙이글스'는 오후 2시30분부터 5분가량 여의도 상공에서 축하 비행을 펼쳤다. 공군 측은 "해당 시간대에 항공기 비행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근 지역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송희일 감독과 배우 윤박, 장희령, 우지현, 박소진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제비>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제비>는 1980년대 대학가의 학생 운동을 배경으로 그린 로맨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영화 <제비>는 학생운동에 앞장선 동지이자 비밀 연인 사이였던 '제비'와 '은숙' 그리고 은숙을 사랑하기에 '프락치'가 될 수 밖에 없었던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박진 외교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있다. 이날 열린 대정부 질문에는 대일외교, 양곡관리법, 쌍특검 등 여야 입장 차가 뚜렷한 이슈를 두고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리)이 출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진표 국회의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30 세계박람회' 실사를 위해 방한 중인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파트릭 슈페히트 행정예산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은 국회를 찾아 국회의장과 면담을 마친 뒤 본회의장을 찾았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안이 통과되는 모습을 지켜본 실사단은 김 의장에게 결의문을 전달받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백혜숙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쌀값 정상화법 공포 촉구 결의대회'에서 삭발식에 참여하고 있다. 농해수위 소속 신정훈, 이원택 의원과 백 부위원장 등 총 6명이 쌀값 정상화를 요구하며 삭발식에 동참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해 전국 농어민 위원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국 1만 농민·농업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송정제방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벚꽃을 보며 산책을 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벚꽃 개화일은 관측 이후 역대 2번째로 빠르다. 기상청은 3월 25일 서울에 벚꽃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역 인근 화단에 환경미화원이 물을 주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 기온은 20도로 예년보다 6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내일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당분간 기온이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본이 초등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기하며 파장이 일고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을 찾은 시민들이 독도 관련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28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검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교육부가 일본 문부과학성 검정 심사를 통과한 9개 출판사 9종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모든 교과서에서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서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교과서는 독도를 '한국의 불법점거'라고 서술하거나 일본의 영토표기 지도 등을 포함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