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애타게 하지만 사실은 당신이 너무 좋다는 말이야. 잡았다 놨다 잡았다 놨다 사실은 내사랑 당신께 잡혀서 살고파…’
‘트롯 요정’ 권민정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권민정은 최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들었다 놨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 노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 여기에 권민정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특색을 잘 살려준다. 젊은 사람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들었다 놨다’로 종횡무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사
소속사는 “(권민정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팬심을 공략하고 있다”며 “침체돼 있는 트로트 시장에 신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23세(1993년생)인 권민정은 사랑스럽고 상큼한 매력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가 포인트.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과를 나와 2012∼2014년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앞서 4인조 걸그룹 ‘프리스타’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
귀여운 외모로 팬심 공략
권민정은 2014년 5월 방송된 Mnet <트로트엑스> 본선에 올라 시선을 끌기 시작했다. 지원이, 이지민, 베스티 혜연과 함께 한팀을 이뤄 화려한 미모, 완벽한 몸매 등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지만 아쉽게 탈락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권민정은 지난해 6월 솔로로 변신했다. 당시 ‘떨려떨려’ ‘여자에요’ ‘딱이야’ ‘사랑의 춤을 춰요’ ‘부비부비’ ‘띵가띵가’ 등의 신곡을 냈다. 이들 노래로 MBC가요베스트 대제전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