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연애팀] 박민우 기자 = ‘최강 뒤태녀’ 이소담이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소담은 최근 케이블채널 Mnet과 tvN에서 공동 첫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 ‘실음과 여교수’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너목보2> 출연해 화제
다양한 매력으로 눈도장
이특과 유세윤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직업·나이·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음악 추리쇼다. 뛰어난 미모로 남성 패널들의 눈길을 끈 이소담은 2라운드에서 탈락한 뒤 “현재 시청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미스섹시백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갓소담’이란 별명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소담은 지난 8월 열린 ‘2015 미스섹시백 코리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 미스섹시백은 건강미와 섹시미를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뒤태 미인을 가리는 선발대회다.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자 총 25명이 가면을 쓴 채 뒤태를 중심적으로 보는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이소담은 본선 무대에서 멋진 워킹과 포즈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국내 최고의 뒤태 미인
섹시백 대회서 최우수상
소속사인 ESN코리아 측은 “이소담은 수영복 심사, 청바지 심사, 조별 퍼포먼스 및 K-POP 피트니스 댄스 심사에서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선보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연기, 춤, 운동 등 다양한 훈련을 받으며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