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억대 연봉 볼륨녀’ 이서현이 마이크를 잡았다. 이서현은 최근 첫 번째 싱글앨범 ‘낚였어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D컵 볼륨녀’ 유명세
세미 트로트 장르의 이번 앨범은 30대 중반부터 40대와 50대를 위한 힐링컨셉으로 제작됐다. ‘낚였어요’는 디스코풍의 세미 트로트로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와 가사의 타이틀곡이다.
‘천상재회’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김종찬의 ‘사랑이 저만치 가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김정욱이 만든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리메이크해 새로운 분위기로 재탄생시켰다. 원곡과는 좀 더 다른 재즈풍의 편곡으로 좀 더 애절함을 표현했다.
지난 16일, 강남 논현동 강남 더 파디움에서 쇼케이스를 가진 이서현은 “낚시를 좋아하는 것에서 착안해 가사와 리듬으로 노래를 작곡하게 됐다”며 “‘아빠! 힘내세요!’, ‘여보! 힘내세요!’란 시대적인 슬로건을 걸고 트로트계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스포츠 모델서 트로트 가수로
‘낚였어요’ 발표하고 본격활동
앞서 이서현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뮤직비디오 현장 메이킹 사진을 공개하고 화려한 비키니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국내 최초 스포츠모델로 활동 중인 이서현은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억대 연봉 볼륨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만큼 평소 몸매 관리에 철저하다. 키 173cm, 몸무게 52kg로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한다. 한 방송에서 공개한 ‘10분 만에 가슴 2인치 키우는 방법’은 폭발적인 핫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2010 미스맥심 코리아 우승, 2010 M-1걸 한국대표, 2010 미스에코 코리아 미스워터 2위 등 각종 미인대회를 휩쓸었다.
환상적인 볼륨 자랑
현재 레포츠·스포츠 모델로 홈쇼핑, 공익광고, CF, 강연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레포츠 모델 전문 에이전시 대표이기도 하다. 아트버스터전 지박컬렉션 홍보대사, 에코페스티벌 친환경홍보대사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