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재단이 운영하는 모 사회복지시설의 양면성이 도마에 오름.
이 복지시설은 오갈 데 없는 장애인들을 돌보기로 유명.
특히 장애아동들의 일상이 공중파를 통해 전해지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짐.
방송이 나간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당시 주인공이었던 한 장애아동의 계좌에 엄청난 후원금이 들어왔다고.
그런데 불교재단 사람들이 이 후원금을 꿀꺽했다고. 대기업에서 들어오는 후원금까지 받아먹었다고.
‘아이로 장사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
사회복지사들 사이에서 이 재단은 블랙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