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1위를 자랑하는 기업교육 전문업체 E사의 모 본부장이 직원들을 귀찮게 한다고.
이 본부장은 평소 히스테리를 부리는 여성임원으로 유명.
그런데 최근 이 본부장이 직원들에게 제주도에 놀러가자는 제안을 했다고.
회사의 공식 행사나 워크숍 형태가 아닌, 오로지 사적인 이유에서 추진했다는 것.
본부장에게 연락을 받은 직원들은 거절하지 못한 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고.
문제는 여행비용을 개인이 부담했다는 것.
직원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