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그룹 딸과 결혼해 재계의 관심을 모았던 모 기업 임원이 15년 만에 파경.
그는 현재 장인의 그룹 계열사 임원을 맡고 있음.
과거 두 사람의 독특한 결혼 배경에 관심이 쏠렸던 만큼 이혼 후 남편 측의 행보에 관심이 몰리고 있음.
업계 관계자들은 그가 분위기를 버티지 못하고 스스로 회사를 나갈 수밖에 없다고 해석.
그의 전 부인은 그룹 후계자이자 현재 강력한 실세이기 때문.
전 부인 눈치에 사표를 쓸 수밖에 없다는 것. 이러한 사례는 지금까지 파다했음.
그가 몸담고 있는 기업에서 능력발휘를 못한 것도 패인.
그가 경영하고 있는 기업은 수년째 실적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