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재계 총수들이 여름휴가를 반납한 채 국내에서 경영 구상에 몰두할 전망인 가운데 한 총수의 외유를 두고 뒷말.
이 총수는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해외로 출장 예정.
말이 좋아 출장이지 사실상 휴가라고.
가족들과 함께 떠나기 때문.
그룹 측은 총수들의 휴가를 취재하는 각 언론에 국내에 머물면서 하반기 경영 구상을 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음.
이 총수는 주변에 해외로 휴가를 가는 것은 외화낭비라고 지적하기도.
그러면서 정작 본인은 출장을 핑계로 무더위를 해외에서 피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