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출근시간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청와대 출근 시간이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보다 1시간 반가량 늦춰졌다고. 이 전 대통령 때의 ‘얼리 버드’시스템이 해제된 셈. 현재 청와대의 출근 시간은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일반적으로 오전 8시경이라고. 출근시간이 늦어지다 보니 수석비서관 회의 시간도 오전 10시로 늦춰짐. 그전까지는 보통 오전 7∼8시에 회의가 있었다고.
서강대 체면치레
당초 예상과 달리 박근혜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 인사들이 정부 요직에서 잇달아 물을 먹고 있는 가운데 미래전략수석에 최순홍씨가 깜짝 발탁되면서 체면을 살렸다는 평. 서강대 전자공학과 69학번으로 박 대통령과 선후배인 그는 내정 전까지 언론에서 거론조차 하지 않았던 인물. 박 대통령은 최씨의 우수한 업무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