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료 임명과 관련 ‘성시경’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성시경’출신 고위인사들이 뜨고 있다고. 이 인사들은 차기 또는 차차기 국세청장으로도 거론. 주인공은 김은호 부산청장(58년·경남 밀양·부산상고·성대·행시27회), 김연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60년·경북 상주·선린상고·성대·행시28회), 윤종훈 전 서울청장(48년·경북 예천·계성고·성대·행시18회) 등.
한국말 서툰 회장님
외국에서 태어난 모 그룹 회장이 아직도 한국말이 서투른 것으로 알려짐. 한국에서 오래 생활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언어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것. 그는 공식석상에서 주로 한국말을 하지만 간단한 인사말조차 알아듣기 힘들 정도라고. 어려운 문장은 외국어 발음으로 표기해 외우거나 읽는 수준이라고. 외부인은 물론 임원들도 한국말을 너무 못한다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