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왼쪽부터), 채수빈, 여진구, 하정우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겨울 속초공항, 여객기를 통째로 납치하려는 용대(여진구)가 조종실을 장악하고 무작정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 협박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