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무상하네”
한때 ‘원탑’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배우가 세월의 변화를 뚜렷하게 느끼고 있다고.
드라마에 출연만 했다 하면 시청률 30~40%, TV만 틀면 나올 정도로 광고를 찍었던 게 ‘전생’처럼 느껴질 정도라고.
기가 세고 당당했던 태도도 쪼그라들고 있다는 후문.
“역풍 몰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논란을 만들고 있음.
홍범도 흉상 이전과 오염수 등을 사실상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의견이 다른 이들과의 타협까지 배제 중.
야권과는 협치가 아닌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하면서 비상식적 정책드라이브를 거는 모양새.
언론조차 24시간 정부를 비판한다며 자기반성이 아닌 남 탓 중.
대통령실 안팎서조차 총선 이후 더 꺾일 수 있는 지지율을 신경도 쓰지 않고 있다는 한숨이 커지고 있음.
이탈 대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정치적 메시지가 잼버리 사태 이후 부쩍 정치 메시지를 올리는 횟수가 잦아지고 있음.
민주당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청구 이후 이어질 표결에 대비해 사실상 비명계(비 이재명, 구 친문(친 문재인)계)에게 지원사격하고 있다는 당내 해석이 나오기도.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친문 구심점이 마땅치 않는 상황 속 문 전 대통령이 직접 구심점 역할을 위해 뛰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함.
치졸한 정치판
여의도에 10년씩 머무른 다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정치는 말 그대로 ‘막장’으로 치닫는 모양.
상대 진영을 비난하기 위해서라면 최고위원회의에 샴푸를 들고 오거나 쥐어짜는 인사청문회도 불사하기 때문.
이 관계자들은 상대의 실수를 발판 삼아 지지율을 올리겠다는 반사이익 효과만 기대하는 게 눈에 띄게 커졌다고.
하필 이 시기에…
굴지의 대기업 A사가 최근 구내식당 메뉴에 수산물을 늘렸다는 소문.
A사는 최근 구내식당 조리 환경 변경과 함께 메뉴 구성도 완전히 바꿨는데, 회사 측이 건강식 위주로 변경하는 걸 요청했다고.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육류 대신 수산물이 대폭 늘어났다는 점.
이렇게 되자 가뜩이나 방사능 문제로 민감한 시기에 굳이 메뉴 구성을 바꿔가면서 수산물을 늘릴 필요가 있었냐는 내부 불만이 나온다는 후문.
실체 없는 ‘가상 부동산’
가상 부동산을 분양하는 P사 플랫폼에 가입했다가 수백만원을 탕진하는 사례가 속출.
실제로 소유한 이는 적은 것으로 나타나.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가상자산을 통합한 가상 부동산은 한때 수억원에 거래된 적도.
토지를 타일이라는 단위로 거래하며 결제는 신용카드로 가능.
실체 없는 데이터를 실제 화폐로 거래한다는 점에서 사기 논란이 끊이지 않아.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단체 카카오톡방엔 “부자가 될 수 있다”며 현혹하는 세력이 여전히 존재.
결국 돈 있는 사람들의 도박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지적.
장녀의 취업
한 언론이 모 기업 오너 장녀가 협력사 인턴으로 취업했다고 입사 소식을 보도.
관련 업무 전반에 걸친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곧바로 기사는 삭제.
그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
세차장 차 도둑
경기도 부천서 도둑이 한 세차장서 차량을 절도.
해당 차량에 냄새가 심하게 나서 세차장 관리원이 차 창문을 열어놓은 게 실수.
실수로 차 실내에 키를 놔뒀다고.
해당 세차장에 CCTV가 있어 확인하니 범인은 20대로 보임.
도둑이 차량을 선박으로 외국에 보내기 전에 찾는 것이 관건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