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썼다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에 대한 혹평이 이어지고 있음.
내용은 하나도 없이 배우의 연기만으로 드라마를 끌고 간다는 지적.
보통 드라마는 ‘작가 놀음’이라는데 작가의 역량은 하나도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후문.
시청률은 잘 나오지만 다음 작품은 미지수라고.
김건희 쇼핑 후폭풍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리투아니아 순방 당시 명품 쇼핑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
물건을 구매하진 않았으나 대통령실은 정쟁화된 소재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며 해명조차 하지 않고 있는 상황.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대처하는 자세가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해명할 가치가 없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으나 잇단 사소한 문제로 인해 대통령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혁신위원장의 ‘말말말’
한 정치권 관계자가 ‘김은경 혁신위’에 대해 “김은경 혁신위원장, 다 좋은데 언론 대응이 너무 미숙하다”고 허심탄회한 평가를 내놓음.
최근 진행한 한 언론 인터뷰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를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해 계파 싸움에 불을 붙였기 때문.
“김 위원장이 기자의 유도 질문에 덜컥 걸려들었다”라는 게 정치권 관계자의 한 줄 평.
안보 파트 신설?
용산 대통령실의 관계자 멘트 때문에 일이 커지자 용산이 메시지 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고.
가장 큰 이유는 돌아가도 상황을 못 바꾼다는 발언 때문임.
또 김건희 여사가 쇼핑한 것에 대해 호객행위 때문이라는 발언 역시 정책 파트 행정관 개인 의견이 언론에 전달된 것이라고.
이런 탓에 차라리 개각을 할 때 안보 파트 대변인실을 신설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후문.
가상자산 업계 흑막
3년 전 발행된 A 코인이 130만명에 달하는 투자 피해자를 양산했다고.
피해 규모는 4조원대로 추정.
피해자에 따르면 재단 대표 B씨가 투자금 일부를 인출하면서 가치가 폭락했다고.
B씨는 업계서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며 결백을 주장.
특히, 그의 측근 C씨가 정치권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나옴.
실제로 정치권서 C씨에게 가상자산 법안에 관련된 자문을 구해왔다고.
이를 두고 A 코인 투자자들은 “배후세력 때문에 수사가 어려울 것”이라고 토로.
물밑 지분 경쟁
재벌기업 A사 오너 일가 사이서 물밑 지분 전쟁이 시작됐다는 소문.
A사는 사촌경영 체제를 가동 중인데, 창업주 이래 방계 뿌리가 수없이 갈라져 나와 현재 경영에 참여 중인 오너 일가 구성원만 해도 수십명에 달할 정도.
최근 오너 4세대가 전방에 배치되면서 총수직을 오너 4세가 넘겨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창업주의 차남과 삼남 가문이 동맹 체제를 갖추면서 다소 유리했던 장남 가문이 급하게 지주사 지분 늘리기에 나선 상황.
현 시점서 분수령은 장남의 정통성에 대한 나머지 오너 일가 구성원들의 지지 여부인데, 다소 냉소적인 분위기라는 후문.
10년 일한 퇴직금
나이 80세가 된 남성 A씨가 10년간 일한 아파트 관리소서 퇴직.
A씨는 퇴직금으로 노후자금을 쓰려 했지만 아파트 측이 그에게 “퇴직금을 달라고 한 것이 괘씸하다”며 지급하지 않았다고.
A씨는 심지어 월급도 120만원 받으면서 일했다고.
한 지붕 두 가게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을 피하기 위해 24시간 마트 몇 곳이 건물을 두 개로 나눠 꼼수 영업신고를 하고 있다고.
기존 대형마트 근처에 위치해 파격 할인율을 제공하면서 늦게까지 영업함.
대형마트 기준은 3000m2(약 907평). 24시간 마트 몇 곳은 고객이 많이 몰리다 보니 주차장을 확장시키면서 대형마트 기준을 넘어섰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