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죽이는 외교 라인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행보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음.
주기만 하고 받는 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임.
최근에는 실언과 비상식적 언론 인터뷰까지 하면서 논란이 커지는 분위기.
국민의힘 외교통 출신들조차 선을 넘었다고 지적할 정도.
일각에서는 대통령실 외교·안보 라인을 물갈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나 새로운 인사는 없다고 못을 박은 것으로 전해짐.
미리 조직 다지기?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이 지역 시의원과 경기도 분당 소재의 할렐루야 교회를 방문했다고.
김 수석은 현재 현역 당시 거주했던 판교 아파트도 있다고.
일각에선 이를 통해 출마 기반을 미리 다져놓기 위한 포석을 까는 게 아니냐는 분석.
앞서 김 수석은 분당갑 출마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음.
소신 숨기는 속사정
국회의원들이 각종 사망자 예우에 관한 소신발언을 삼가는 의외의 이유가 알려짐.
의원들은 당내 ‘돌출행동’에 관한 부담감보다도 유족들의 민원 집착을 우려한다고.
유족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해당 국회의원에게 계속 매달리는데 민원을 말끔히 해결해주지 못해 질질 끌릴 경우, 의원실 내부에선 미안한 마음과 번거로움이 교차된다 함.
자산 은닉 도우미?
굴지의 해운업체 A사가 이전 정권 비선 실세의 자산 은닉을 도와줬다는 소문.
인천, 평택 등에서 오가는 컨테이너 물량의 상당량을 소화하는 A사는 박근혜정부 당시 비선과 연결됐다는 얘기가 떠돌던 회사.
당시 비선들은 세관을 통해 비자금을 축적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는데, A사가 중간책 역할을 했다는 게 공공연한 비밀.
비선들과 관련된 회사가 나중에 재판에 휘말릴 때마다 A사와 연결된 법무법인이 출동했다는 후문이 떠돌았을 정도.
숨겨진 뜻
최근 급성장한 A사가 스포츠 구단 인수에 적극 나섰다는 소문.
이 회사는 수년 전부터 말도 안 되는 성장세를 보여준 끝에 대기업에 편입될 상황.
다만 회사가 커지자 주목도가 올라갔고, 사정당국의 칼날에 휘말리게 된 형국.
이렇게 되자 A사는 대놓고 로비하는 대신 본사가 있는 지자체서 추진하는 사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지자체의 최대 관심거리였던 스포츠 구단 인수였던 것.
사정당국서 칼을 들이밀더라도 지자체장이 밀어붙이는 사업에 통 크게 협조하면 지자체서 어느 정도 방패막이를 해줄 거란 기대를 하고 있는 모양새.
현장은 쑥대밭인데…
정부가 조선업 노동자를 2025년까지 2배 확대하겠다고 함.
하지만 현장에선 정부의 계획이 잘못됐다고 지적.
기본적으로 말도 안 통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제 몫을 하려면 2년 이상은 걸리는데, 대부분 6개월 단기로 일함.
결국 현장 한국인 노동자만 더 고생하는 시스템이라고.
맛집과 사이비
제주도서 유명한 맛집 식당이 도마.
음식 맛은 일품이나 여기서 식사하려면 일종의 규칙이 존재한다고.
우선 첫 손님은 여자여선 안 되고, 여자 손님은 식당 내에서 머리를 절대 만지면 안 됨.
머리를 만지는 순간 사장님의 불호령이 떨어진다는 소문.
몇몇 관계자는 사장이 사이비 종교에 단단히 빠져서 그런 것이라는 증언을 속출하는 중.
해당 종교는 여성이 일하는 것을 금기할뿐더러 일할 때 머리도 만져선 안 된다는 특이한 교리가 있다고.
결혼설 티내기
공개 연애 중인 배우 A가 끊임없는 ‘티내기’로 팬으로부터 비판받고 있다고.
일각에서는 결혼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음.
A의 오랜 팬도 ‘이런 모습은 처음 봤다’며 결혼을 기정사실화하기도.
반면 A의 상대는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연예계에서는 A가 상대를 너무 좋아해 그런 것 같다는 말이 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