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유망 프랜차이즈 - 신선한 해산물 저렴하고 푸짐하게

신개념 한국 수산요리 전문점 ‘어사출또’는 고객과 가맹점 모두가 만족하는 브랜드다. 고객은 매일 산지서 직접 올라오는 신선한 활어와 각종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고, 가맹점은 본사에서 수산물을 국내 최저 마진으로 공급받는 동시에 상권 내에서 최상급 매출 기록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어사출또’가 고객과 가맹점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이유는 가맹본부의 ‘고객 최우선 주의’와 ‘가맹점과 상생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정책, 그리고 경남 통영서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가두리 양식장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어사출또는 활어회, 세꼬시, 해산물, 구이 및 요리, 식사와 매운탕, 세트메뉴까지 거의 모든 수산요리 메뉴를 구비하고 있다.

최저 마진

활어회로는 대중적인 광어·우럭·연어·대방어·참돔·도다리·홍민어·숭어·모둠회·활어 물회·산오징어 등이 있고, 두세 가지 활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이 밖에 해삼, 멍게, 산낙지, 전복, 가리비회와 매운탕, 회덮밥 등 식사 메뉴도 구비돼있어 소주 한 잔하고, 얼큰하게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어 가족 외식이나 각종 단체모임 장소로도 부족함이 없다.

가격 또한 매우 저렴해 1만원이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2인용 세트 메뉴의 경우 광어, 우럭, 연어 등 활어 두 가지와 서브 메뉴를 더해서 가격대가 2만원대에 먹을 수 있다. 소수 한 잔을 곁들여도 3만원 내외면 충분히 배불리 먹을 수 있다. 3~4인용 세트 메뉴 역시 3만원대로 저렴하다.

어사출또 관계자는 “가족, 단체모임, 친구, 연인과의 새로운 추억 문화공간이자 서민과 중산층이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국민 횟집’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산요리는 신선함이 생명이다. 어사출또는 직영하는 경남 통영 가두리 양식장에서 매일 전문 운송 시스템을 통해 중간 유통과정 없이 각 가맹점에 해산물을 수송해 싱싱함을 자랑한다. 마진율이 없어 저렴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신선한 해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국내에서 기른 수산물을 가맹점에 직접 공급하면서 일본산 횟감을 섞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

매일 산지서 직접 공수해 공급
매출 상권 내에서 최상급 기록

약 2만㎡ 규모의 통영 가두리 양식장에서 직접 키워 도매 유통가격으로 각 가맹점에 공급해주는 수산요리 프랜차이즈는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사출또 관계자는 “신선도와 가격 만족도, 가맹점주 마진율 모두를 보장하는 것이 수산요리 전문점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이라며, “어사출또는 수산물 양식과 유통 노하우, 점포 운영 경험과 노하우로 경쟁력을 지녀 각 지역상권에서 가장 먼저 만원이 되고, 가장 늦게까지 고객들로 붐비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인테리어 콘셉트 역시 어사출또는 모던한 일식집 분위기를 기본으로 내며 깔끔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고객들의 호감을 끌어내고 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108개의 점포가 있는 수산요리 전문점 1위 브랜드로 TV 인기드라마 협찬 등 광고 홍보에도 적극 투자하면서 점포를 전국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전략을 펼친다. 배달을 강화하기 위해 배달의민족 브랜드관에도 입점했다.


가맹점 창업은 초보자도 가능하다. 입지 선정 상담, 창업교육 및 실습, 주방 인력 지원 시스템, 24시간 SV(슈퍼바이저) 지원 시스템, 식자재 전국 일일물류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다. 또 원가 절약 노하우를 전수하고 계절별 정기적인 메뉴 개편과 트렌드에 따라 수시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우선 예비창업자의 창업자금 예산에 맞추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 준다. 가맹점주 창업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정기 서비스 교육, 메뉴 개발 교육 및 실습을 시행하고 있다. 주방 인력 지원 시스템은 채용부터 교육, 관리, 감독까지 논스톱으로 진행해 주방 인력 채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24시간 슈퍼바이저 지원 시스템은 운영관리팀과 조리관리팀을 별도로 두어 주야간 24시간 매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신속하게 접수해 24시간 내 처리하도록 운영 중이다.

전국으로 매일 배송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은 어사출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수산물의 생명은 바로 ‘신선함’이기 때문이다. 본사 직영 물류 센터에서 매일 신선하고 깨끗하게 관리된 식자재를 각 가맹점에 신속하게 공급해주는 체계는 국내 수산물 프랜차이즈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사출또는 오랜시간 직영점을 운영해본 경험을 통해서 쌓은 노하우로 단계별 고객관리 및 원가 절약 방법 등 실제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모든 노하우를 완벽하게 전수해주고 있다.

또 고객의 입맛을 고려해 트렌디한 메뉴를 정기적으로 개발해 최상의 요리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배송

이같이 어사출또는 한 치의 소홀함이 없는 수산요리 전문점으로 거듭나 단골고객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신규 고객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에 의하면 지난해 점포당 평균 매출은 약 6억3200만원을 기록했고, 월평균 순이익도 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식 전문가들에 의하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할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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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수> 노상원 수사 기록 ②부정선거에 꽂힌 내막

[단독 입수] 노상원 수사 기록 ②부정선거에 꽂힌 내막

[일요시사 취재1·정치팀] 오혁진·박희영·김철준 기자 = 12·3 내란 사태가 발생한 지 6개월이 지났다. 특검이 출범하면서 관련 수사도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여러 언론을 통해 핵심 인물들의 수사기록이 일부 보도됐다. 그러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대한 내용은 구체적으로 언급된 바 없다. <일요시사>는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의 ‘노상원 수사 기록’을 단독으로 입수해 공개하기로 했다. “부정선거 증거가 차고 넘치고 나중에는 드러날 것이다.”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수사기관에 진술한 내용이다. 그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처럼 부정선거 음모론에 꽂혀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노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주최하는 집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사실상 수년 전부터 망상에 빠져있었다고 볼 수 있다. 같은 생각 노 전 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주도하는 부정선거 음모론 집회에 참여하기 시작한 건 2년 전부터로 추정된다. <일요시사>가 입수한 노 전 사령관 수사기록에 따르면 그는 부정선거 음모론 집회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집회에 여러 차례 참여했다. 노 전 사령관이 전 목사와 개인적으로 알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노 전 사령관은 김 전 장관에게 집회에 참여할 때마다 당시 분위기와 참석자들이 윤 전 대통령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텔레그램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다. 1년간 ‘극우 집회’를 분석한 노 전 사령관은 부정선거 음모론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그는 “문상호, 정성욱, 김봉규 등과 만날 때 주로 어떤 말을 했느냐”는 경찰 측의 질문에 “선관위를 얘기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선관위가 부정선거의 온상이라고 김용현 전 장관이 많이 말씀하셨다. 나에게도 여러 번 선관위의 부정선거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했고 네이버로 찾아도 봤다”고 말했다. “부정선거를 주로 누구에게서 들었냐”는 경찰 측의 질문에는 “관련 집회에 여러 번 참여하면서 들었고 특정 인물이 누구인지 실명을 거명하긴 그렇다. 나도 김 전 장관에게 보고를 해야 해서 스스로 공부도 많이 했다. 여론조사 조작이나 선거 부정은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고 했다. 노 전 사령관은 부정선거의 근거로 “선관위 산하에 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있다. 여론조사기관은 여론조사심의위에 등록해야 한다. 여론조사기관의 갑이다. 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9명으로 위원장 이대영 사무총장과 강성봉 등이고 그 밑에 쭉 있는데 7명이 진보 계열 인물이다. 여론조사기관이 편향되어 있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노 전 사령관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임시선거사무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2021년 국회의원 선거 때 동작구 선거사무소가 있는데 옆을 임대해서 임시선거사무소를 만들었었다. 언론에 나오니까 발뺌했었고 김 전 장관에게 보고하자 김 전 장관이 더 많은 자료를 보내 줬었다”고 했다. 노 전 사령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부정선거가 확실하다며 “결국에는 다 까질 것이다. 전산은 한 번 가지면 되돌릴 수가 없다. 폭파하거나 고물상에 갖다 버리지 않는다면 전산은 결국 까진다. 북한이 쳐들어온 것도 아니고 서울 상공에 포를 쏜 것도 아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는 선관위의 부정선거가 확실하다고 생각하시고 정국이 전시에 준하는 사태라고 민감한 상황이라고 보신 것 같다. 그런 상황이 아닌데도 그렇게 행동한 건 그만큼 절박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2시간짜리 호소였다. 만약 국회 결정을 윤 전 대통령께서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유혈사태가 났을 것”이라고 윤 전 대통령을 옹호했다. 노 전 사령관은 12월 초 후 선관위가 서버 교체를 검토했다가 교체하려 했던 것을 두고 “윤 전 대통령께서 어디에선가 확실하고 핵심적인 정보를 들으셨을 것 같다. 서버 조작이 있었기에 그 서버를 우리가 확보하려 할 때 선관위 측이 폭파했을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가 입수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군검찰·검찰 피의자 신문조서를 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초 ‘정보사 군무원 간첩 사건 수사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 등 인물들에 대해 “비상대권을 사용해 이 사람들에 대해 조치를 해야 한다”며 “현재의 사법체계, 형사소송법, 방탄국회 및 재판지연 아래에선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이 “비상대권을 사용한 조치”를 언급한 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만큼 이 대통령과 자신의 의견을 거스르는 인물들에 대한 복수심이 극에 달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노 전 사령관도 마찬가지다. 노 전 사령관은 경찰에 “김용군(대령)과 구삼회 등에게 ‘이재명은 죄가 7개인데 봐주고 지연시키고 구속도 안 되고 당 대표까지 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장, 중앙지검장, 판사 등을 모두 탄핵하려고 하는 게 과연 올바른 세상이냐’고 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윤 전 대통령과 노 전 사령관이 언급한 말이 일치하는 건 이뿐만이 아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12일 “국정원 직원이 해커로서 해킹을 시도하자 얼마든지 데이터 조작이 가능했고 비밀번호도 아주 단순해 ‘12345’ 같은 식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노 전 사령관도 “선관위 헌법기관이란다. 스스로 깨끗해야 하거나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황제·세자 채용 등 문제가 나왔다. 각종 할 수 있는 최악의 것은 다 저질렀다. 그리고 전산 해킹이 언급될 때 서버 본체를 보여준 것도 아니고 일부 샘플만 살짝 보여줬는데 얼마든지 전산 조작이 가능하고 해킹에 얼마나 취약하면 비밀번호가 ‘1234’냐. 이미 그런 게 다 나왔다. 그렇게 떳떳하면 왜 본체를 못 열어주나”고 말했다. 그러나 조태용 국정원장은 같은 해 12월 검찰 조사에서 “선관위 시스템에 보안상 취약점이 발견됐지만, 부정선거에 관한 단서는 전혀 포착하지 못했다”는 내용으로 보고했다고 진술했다. 일각에서는 노 전 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과 직접 비화폰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을 것이라는 보고 있다. 실제 노 전 사령관도 지난해 12월2일 자신의 지인에게 윤 전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노 전 사령관은 당시 “나 같은 경우는 브이(V, 윤 전 대통령 지칭)하고 이렇게 좀 도와드리고 있다. 원래 한 4~5년, 3~4년 전에 알았다뿐이고 그래서 이제 뭐 이렇게 여러 가지로 좀 도와드리고 있다. 비선으로”라고 했다. 친분 과시 노 전 사령관은 안산 ‘롯데리아 회동’에 참석했던 구삼회 전 육군 2기갑여단장에게도 “며칠 전에는 김용현과 함께 대통령도 만났다. 갈 때마다 대통령이 나한테만 거수경례를 하면서 ‘사령관님 오셨습니까’라고 한다. 내가 이런 사람이다. 대통령과 장관 같이 만난다. 나는 벌써 여러 번 만났다”고 했다. <hounder@ilyosisa.co.kr> <hypak28@ilyosisa.co.kr> <kcj512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