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특혜 의혹
연예인들의 화가 데뷔가 늘어나고 있음.
1세대(?) 연예인 화가 가운데 한 명인 A는 갤러리 직원과의 친분으로 전시회를 열었다는 후문.
코로나19로 전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A는 일종의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도 나옴.
A의 이미지가 그다지 좋지 않은 터라 전시회는 크게 흥하지는 못했다고.
투자? 투기?
2005년 지역구 내 위치한 토지 4필지와 일대 단독주택을 매입한 A 의원.
당시 매입 추정가 3000만원.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A 의원은 지난해에 서울에 거주하는 일반인에게 이 땅을 전부 매도.
거래액은 9500만원인데 대략 3배나 뛴 셈.
아울러 A의원의 모 필지(공시가 1200만원)는 개발지구로 선정돼 보상까지 받았다고.
아빠가 만들어준 자리
지역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A 의원.
사실 그의 부친 B씨가 만들어준 자리라고.
과거 B씨는 사업에 성공하며 떼돈을 벌었음.
이후 정치에 도전했지만 매번 고배를 마심.
결국 B씨의 아쉬움이 지금의 A 의원을 만들었다고.
B씨는 아들의 당선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고 함.
소위 더러운 일까지 맡아가면서 무척 애를 썼다는 전언.
자식 취업길 막힌 임원들
A 조합이 암암리에 이어졌던 임원들의 자제 취업을 완전 차단하기로 결정했다는 소문.
조합원만 수십만에 달하는 A사는 임원의 자제 상당수가 낙하산으로 본사 및 자회사에 취업하는 등 수십년에 걸쳐 취업청탁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조직.
다만 최근에는 취업청탁 문제가 사실상 뿌리 뽑혔다고.
수년 전 조직의 수장이 더 이상 국정감사에 불려가기 싫다며, 청탁을 원천 차단하라는 지시가 내려졌기 때문.
덕분에 전직 임원들의 불만이 팽배하다는 후문.
기발한 홍보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가 자신이 주로 듣는 B 팟캐스트에 사연을 주기적으로 보냄.
자신의 아이디를 상호명으로 바꾸면서 주기적으로 사연, 댓글 그리고 현금 후원까지도 함.
B 팟캐스트 진행자는 자연스럽게 A씨가 운영한 음식점 이름이 홍보됨.
진행자 입장에서도 방송 골수팬이기에 챙겨줄 수밖에 없고 청취자들에게 방문을 유도하기도 한다는 후문.
방송을 자주 탄 A씨는 청취자 중에 “음식점을 방문하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본격적으로 영업을 하기도 함.
몰래 게임한 사장과 이사
한 게임 개발사 직원들이 분석을 위해 시작한 게임에 푹 빠졌다고 함.
이에 사장은 게임 금지령을 내렸고 중독 증세를 보이는 개발이사에게도 게임을 그만두도록 명령.
하지만 몰래 게임을 즐기던 사장과 이사가 게임 길드 오프라인 모임에서 만났다고.
술집에서 만난 사장과 이사는 이 사실을 비밀에 붙이기로 했지만 어느 샌가 소문이 퍼져 있었다고.
막가는 제작사 대표
최근 학교 폭력 폭로로 인해 주연배우 A가 하차하면서 문제가 불거진 드라마 제작사 대표 B의 만행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후문.
A가 온갖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드라마가 직접적인 피해를 보자 B는 A의 소속사에 막대한 피해 비용을 요구했다고.
제작사도 겸하고 있는 A의 소속사는 미안한 마음에 정산 후 손해 금액을 지급하려고 했는데, B가 갑작스럽게 손해 배상금액으로 30억원을 요구했다고.
소속사는 약 10억원선으로 예상했는데, 너무 큰 금액에 당황했다고.
소속사에서 대화를 요구하자 B가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아 충격을 받았다고.
화가 난 소속사는 법정에서 다투자고 했다고.
A의 잘못과 피해액에 대한 인과관계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소속사가 손해배상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후문.
유명 감독님의 캐스팅 비법
영화계에서 저명한 감독으로 통하는 A씨.
A씨는 훈훈한 외모와 젠틀한 행동으로 많은 여배우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어 했다고.
실제로 자신의 작품에 출연했던 한 여배우와도 핑크빛 기류가 있었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 있음.
그러나 여배우와의 썸 타는 것이 그의 캐스팅 비법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함.
여배우와 썸을 타고 자신의 다른 작품까지 출연하도록 했다는 것.
그동안 이 방법으로 많은 여배우들을 캐스팅했으나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A씨의 작품 여배우 캐스팅이 어려워졌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