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마포구 소재의 아파트 복도서 시비가 발생해 2명을 폭행한 주한미군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1시경 아파트 복도서 B씨와 시비가 붙자 그를 바닥으로 던졌다.
이후 또 다른 남성의 머리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서 A씨를 폭행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주한미군 측에 사건을 통보하고 A씨와 관련자들은 불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