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이 된 톱배우
유명 남자 배우 A가 소속사 직원들에게 갑질이 심하다는 후문.
A는 소속사 직원들의 행동에 매사 트집을 잡는다고.
자신에게 불리한 기사가 나오면 담당자들을 쥐 잡듯 잡을 뿐만 아니라, 회사가 요구하는 것에 철저하게 이기적으로 행동한다고.
건장한 체격에 호남형 외모인 그는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소속사 내에서 폭군으로 불린다고.
소속사 내부에서 소통이 되지 않는 그를 소속사에서는 어쩔 수없이 붙잡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결국 저 고집대로라면 스타성을 잃게 되면 ‘낙동강 오리알’이 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고.
의원님의 새치기
여의도 근처에서 식사 계산을 하려던 A 비서.
카드를 긁으려던 찰나 새치기를 당했다고.
당황한 A비서는 ‘저기요’라며 앞선 사람을 불러 세움.
그는 다름 아닌 B 의원이었음.
B 의원은 A비서의 명찰을 한 번 보더니 그를 위아래로 훑었음.
‘네가 감히?’라는 표정이었다고.
곧 B 의원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계산을 마치고, 함께 온 사람들과 웃으며 식당을 나섰다고.
수상한 계좌
여권의 전직 중진 의원 A씨.
국회 입성한 이후 7년 만에 10억의 부를 축적해 자금 출처를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
재산 공개 목록에 따르면 A씨는 새마을금고 지점별로 통장을 개설.
각 통장마다 5000만원가량 보유하고 있음.
국회 사무처 관계자가 “좀 이상해 보인다”고 말할 정도.
중간에 낀 후계자
중견기업 후계자 A씨가 이혼당할 처지라는 소문.
A씨는 수년 전부터 창업주인 아버지를 대신해 회사 경영을 총괄하는 인물.
다만 지분 승계는 지지부진한 상태인지라, 아버지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문제는 A씨 부부의 사적인 일에 관여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A씨 부인이 받는 스트레스를 크다는 점.
결국 참다 못한 A씨 부인은 얼마 전 이혼을 청구했다고.
이혼이 성사되면 아버지 눈밖에 날까봐 걱정인 A씨는 중간에 껴서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고 있다는 후문.
회사 물건 빼돌리다…
한 업체에서 게임분야를 담당하고 있던 팀장이 설수에 휘말렸다고 함.
회사의 게임관련 물품으로 개인적으로 빼돌리다가 덜미를 잡힌 것.
빼돌린 금액이 예상보다 훨씬 커서 해당 회사에서는 팀장의 집에 있는 물건까지 가압류하는 웃지 못할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팀장은 사건을 무마하기 위한 차원인지 대형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있다고.
대표님의 라멘 사랑
스타트업 A 대표는 평소 일본 라멘을 먹기 위해 자주 일본으로 여행을 다님.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기 전만해도 한 달에 한 번 꼴로 먹고 옴.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자 일본 여행이 어려워진 A 대표는 국내에 있는 일본식 라멘집을 다님.
문제는 회사 내 직원들과 같이 다닌다는 점.
직원들은 처음에야 맛있는 라멘집을 다녀서 좋아했지만 기간이 길어지자 지겨워하고 있다는 후문.
도박 때문에 귀향
외국 출신 연예인 A씨.
일반인과 결혼을 발표까지 한 상황.
일반인 B씨는 A씨를 위해 매우 헌신한 것으로 유명하다고.
B씨가 A씨에게 헌신한 이유는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했기 때문.
또 사업을 위해 도박사이트 운영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짐.
한국은 도박사이트 운영이 불가해 B씨는 A씨가 살던 나라로 돌아가자며 크게 다투었다고.
A씨는 결국 B씨의 압박과 폭언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자신이 살던 나라로 돌아갔다는 후문.
순서 바꾼 높은 분
예정돼있던 전시가 높으신 분 한 마디에 뒤바뀌는 일이 있었다고.
A-B 순서로 돼있던 전시가 B의 요청으로 당겨진 것.
B 뒤에 높은 분이 있다는 말이 흘러 나왔지만 유야무야 됐다는 후문.
하도 흔한 일이라 갤러리 내부에서만 조금 뒷말이 나온 수준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