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줄대기
대기업들이 대선승리가 유력한 친박그룹에 경쟁적으로 줄을 댄다는 소문. 정치권에선 최근 주요 대기업 대외협력담당 임원들이 친박 핵심인사들에게 다각적으로 접근해 적극 관리한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나돔. 실제 친박 핵심인사는 고교동문인 대기업 임원이 직접 찾아와 인사를 하더라고 주변에 자랑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친박 핵심의원들은 이미 주요 대기업들의 담당임원이 정해져있다는 관측.
대통령의 볼거리
이명박 대통령이 <조선중앙통신>에서 나온 ‘쥐새끼패당’ 욕을 원문 그대로 보고 있다고 전해져. 청와대 비서실에서는 너무나 ‘불경스러워’ 안 보여 주려 하지만 이 대통령이 자꾸 들고 오라고 한다 함. 또한 이 대통령이 가장 즐겨보는 또 다른 매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내는 <공감>이라는 잡지인데 이는 보수언론 기자들이 제작해서 대통령이 그걸 읽고 나면 ‘여전히 잘 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 수밖에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