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X 파일
김문수 경기지사가 대선 출마 선언 ‘경선 룰 변경’을 주장하는 등 친이계가 총선 후 목소리를 높이자 일각에서는 ‘박근혜 X 파일’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실제로 청와대는 지난 2008년 국정원에서 박 위원장을 사찰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어 주장을 뒷받침, 불법사찰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지만 이를 통해 모종의 약점을 단단히 쥐는 성과를 얻은 것 아니냐는 시각이 제기됨.
보좌관 채용 논란
임기를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18대 국회에서 또 다시 보좌관 채용에 대한 잡음이 일고 있어. 공천을 받지 못하거나 낙선한 의원들이 보좌관에 자신들의 친인척을 채용하고 있는 것. 이는 남은 한 달 동안 특별한 업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친인척을 채용해 월급을 챙겨주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 일고 있어. 이에 갑자기 잘린 보좌관들은 생계를 위해 19대 당선자들에게 이력서를 넣고 있다는 씁쓸한 소식이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