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MBC 사장이 직위 이용해 십수억원대 공금 몰아주기 의혹을 받고 있는 무용가 J씨의 실명이 떠돌고 있음. 그와 함께 올 초 남편과 함께 한 TV 프로그램에 나온 방송이 논란이 되고 있어. 방송에는 “그동안 남편이 수많은 스캔들 때문에 속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며 “내 남편은 내가 봐도 ‘양아치’였다”고 원망했지만 정작 본인이 김 사장과 불륜이 의심될 행동을 보여 온 것에 질타가 이어지고 있어.
비례대표 보좌관 선호
18대 국회 퇴임과 19대 국회 개헌을 앞두고 낙선 의원을 보좌하고 있는 보좌관들의 이동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특히 친박계 의원 보좌관들 사이에선 비례대표 당선자를 선호하고 있어. 이 같은 이유는 올해 말 대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라고. 보좌관은 대선 캠프에 합류하더라도 생활비 등의 이유로 의원실에 소속돼 있는데 지역구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비례대표 의원실이 대선을 치르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