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선글라스 브랜드 엣오메가(ATOMEGA)는 수익금 8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월드비젼과 우간다 키봉 초등학교 설립이 그 첫 시작이었다. 올해 우간다 키봉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2000만원을 후원했다.
엣오메가는 국내 후원 활동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무더웠던 올해 신명 보육원 아이들에게 여름 캠핑을 선물했다.
캠프는 최근 가평 좋은 아침 연수원서 2박3일간 진행됐다. 엣오메가는 캠핑 비용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아이들에게 BBQ 및 개인 침대를 선물했다.
엣오메가는 앞으로도 기부를 더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엣오메가 관계자는 “우리는 그저 통로일 뿐이고, 받은 사랑을 흘려보내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