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안하는 회장님
모 대기업 직원들은 회장님이 본사로 출근한 적을 한 번도 본적이 없다고 함.
본사는 서울 중심에 위치해 있는데 회장님은 거의 계열사가 있는 외곽 사옥만 출근한다고.
본사보다 계열사 사옥에 여직원들이 더 많이 근무하기 때문이라는 후문.
출근할 때마다 인사하는 여직원들을 보며 흐뭇해한다고 함.
비로스쿨 출신의 설움
비로스쿨 출신 국회 보좌진들의 한숨 소리가 커지는 상황.
로스쿨 출신 보좌진들이 의원실서 중용되기 때문.
비로스쿨 출신들은 입법에 있어서 로스쿨 출신의 경쟁 상대가 되지 못하는 게 현실.
이에 로스쿨 출신이 의원실 실세로 올라서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기존 비로스쿨 출신 보좌진은 밀려나거나 퇴출.
특히 정외과 출신이 피해를 많이 본다고.
어마어마한 당협위원장 권력
지역구 의원이 해당 지역의 당협위원장(지역위원장)을 주로 맡음.
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정당은 주로 원외 당협위원장을 선출함.
실제 당협위원장 선거에는 지역에서 날고 긴다는 인물들이 총출동 한다고.
그 이유는 본인의 국회의원 공천뿐만 아니라 지방선거에 영향력이 굉장하기 때문.
사실상 해당 지역의 시의원, 구의원 공천권은 당협위원장이 쥐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울며 겨자 먹는 계약직
일본계 고급 화장품 브랜드가 판매부스 직원들에게 갑질을 자행한다는 소문.
이 업체는 최근 월 1억원 매출이 안 나오는 백화점 부스의 경우 시간제로 일하는 직원들에게 당초 계약과 상관없이 일방적인 근무시간 조정을 통보했던 것으로 알려진 상황.
당초 계약서상에 명시된 근무 시간을 보장받았던 계약직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급여가 줄어들 수밖에 없지만 밉보일까 무서워 회사 방침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따르는 분위기라고.
“선물 다 내놔!”
한 아이돌 커플의 ‘진상’ 이별 스토리가 화제.
‘선남선녀’라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사소한 문제로 다투다가 결국 이별을 선택.
문제는 이때부터.
B양이 A군에게 사귀는 동안 준 선물을 전부 내놓으라고 요구한 것.
심지어는 빼빼로데이에 선물한 과자 바구니까지 돌려달라고 요청해 A군이 황당했다는 후문.
A군은 결국 편의점을 돌며 빼빼로를 모아 B양에게 전달했다고.
억울한 스캔들
최근 한 걸그룹의 멤버가 계속되는 남자 아이돌과의 스캔들에 불만을 표시.
이유는 사실 그녀가 레즈비언이기 때문이라는 소문.
그렇다고 여자를 좋아한다고 밝힐 수도 없는 상황.
지인들에게만 억울하다 하소연 중이라고.
말아먹은 사장님
최근 중견기업 그룹사에서 집중하는 사업을 대부분 말아먹은 사장.
그는 전문경영인인데 잘리지 않아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고.
일각에선 오너 일가의 약점을 잡고 있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고.
올해에도 그의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무성한 뒷말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라고.
전 정권의 족쇄
전 정권, 전전 정권 연관 기업들의 수난이 계속되고 있다고.
모 기업은 창업주가 과거 박정희 정권 당시 군사정부에 깊숙이 개입한 사실 때문에 네티즌들의 표적이 되고 있음.
다른 기업의 경우 대통령 우상화 등 과거 정부를 기념하는 사업에 거액을 지원해 논란.
또 다른 기업도 경영진이 전 정권 인사들에게 후원한 사실이 드러나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일각에선 불매운동까지 거론되고 있어 관련 기업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