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봉사”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최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제50차 정기총회에서 제33대 전경련 회장에 취임. 허 회장은 “오로지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 선배님들이 지난 50년간 전경련을 훌륭하게 이끌어 오셨다. 저도 미력이나마 보태 이 전통을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혀.
- 허창수 GS그룹 회장
“다시 태어나자”
정진학 유진기업 사장이 최근 전사원 특별교육에 참석해 제2의 도약 다짐. 정 사장은 “임직원들이 보여준 극한의 노력으로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선전할 수 있었다”며 “다시 태어나는 유진기업을 위해 함께 뛰자”고 당부.
- 정진학 유진기업 사장
“경영 졸업 없다”
김승호 보령그룹 회장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가진 일본어 자서전 <My Dream, Healthy Society(나의 꿈, 건강한 사회)> 출판기념회에서 경영에 대해 언급. 김 회장은 “창업자는 생전에 경영에서 졸업을 할 수가 없다”며 “나이 들었다고 피땀으로 일군 회사일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다”고 전해.
- 김승호 보령그룹 회장
“믿음이 모자라”
전경련 회장직에서 물러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최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총회에서 그간 활동에 대한 아쉬움 표현. 조 회장은 “우리의 현실은 서로의 믿음이 모자라는 것 같다”며 “우리 경제가 발전을 하고 선진국 문턱까지 온 데에는 우리 기업의 역할이 크게 기여했는데, 우리 사회와 국민 사이에는 우리의 노력을 제대로 평가해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
-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100년 거래합시다”
박건현 신세계백화점 대표가 최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협력사 동반 성장 간담회에서 상생안 발표. 박 대표는 “가장 오래 신세계백화점과 거래한 곳이 47년간 거래를 했다”며 “앞으로 100년 이상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회사가 탄생할 수 있도록 소통을 통한 동반 성장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
- 박건현 신세계백화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