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사업법에 의해 작성되는 정보공개서에 의하면 ‘쥬씨’`의 매장 수는 총 594개다. 프랜차이즈의 매장은 직영점과 가맹점으로 구성되는데, 이들 매장을 통해서 고객과의 소통과 거래가 이루어지는 사업 형식이 바로 프랜차이즈다. 다만, 스타벅스처럼 100% 직영점으로 운영되는 브랜드는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쥬씨`의 경우 전체 594개의 매장 중에서 가맹점이 590개를 차지한다. 나머지 4개의 매장이 직영점이다. 직영점 수에 대해서는 전문가마다 의견이 다를 수는 있지만, 보통은 직영점 수가 많을수록 사업아이템 경쟁력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이 있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 직영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수익성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의 매장 수와 관련해서 꼭 살펴봐야 하는 것이 바로 가맹사업의 개시일이다. `쥬씨`의 경우, ‘2015년 5월20일’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표시되는데, 프랜차이즈 매장의 수는 단순비교보다는 가맹사업 영위 기간과 비교해서 따져볼 때 더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창업자는 또한 프랜차이즈 매장 수가 어떠한 변화를 보이고 있는가를 꼭 살펴봐야 한다. 정보
변방 취급을 받았던 인천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 미분양 물량이 넘쳐 우려가 가득했지만, 최근 들어 각종 개발 호재가 잇따라 추진되며 미래가치 상승 기대감에 들뜨고 있다. 인천 부동산시장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주요 호재로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과 항만 개발 계획, 인천·원도심권·재정비·사업 등이 있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계획뿐만 아니라 바다와 인접한 도시답게 항만 개발 계획까지 나와,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하다. 미래가치↑ 기대감 가득 정부는 지난 8월 제주신항과 동해신항을 신규 신항만으로 지정하고, 기존 10개 신항을 포함해 전국 12개 신항만 개발 사업에 총 42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는 인천신항, 인천북항 등이 포함됐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인천항 내 2개 신항만인 인천신항·인천북항에 대한 중장기 개발 계획이 확정돼 2040년까지 총 2조3000억원(재정 1조5000억원, 민자 8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신항은 대용량(4000TEU 이상) 컨부두 5선석 추가개발과 장래 컨부두 부지개발을
최근 몇 년간 최저 인건비가 대폭 올랐다.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가장 큰 타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인건비 비중이 높은 외식업의 경우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부의 지원대책을 기대하기는 하지만 언제까지나 정부지원만 믿고 있을 수 없다. 결국 인건비를 절감할 수밖에 없다. 인건비 절감은 점포 운영 시스템을 단순화, 자동화시켜야 가능하다. 사람이 하는 일을 기계가 대신 함으로써 인건비를 절감하는 점포도 증가하고 있다. ‘훌랄라숯불바베큐치킨’은 가맹점에 주요 식재료를 완제품 형태로 공급함으로써, 재료 손질에 들어가는 가맹점의 노동력을 줄여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절감 가령, 신선한 생닭을 본사 공장에서 부위별로 잘라서(포를 떠서) 참숯불에 초벌구이 한 후 진공 포장하여 각 가맹점에 하루배송으로 공급하면, 가맹점에서는 포장을 뜯고 소스를 발라서 참숯불에 5~10분간 구우면 되는 것이다. 이때도 가맹점은 ‘매직화이어’라는 기계에서 참숯이 자동으로 점화되고 화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큰 어려움 없이 참숯불바베큐치킨 요리를 할 수 있다. 특히 매직화이어는 바베큐치킨을 15분 만에 최대 5마리까지 구울 수 있어,
치즈닭갈비 전문점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홍춘천치즈닭갈비’가 세계의 심장 뉴욕 맨해튼에 진출했다. 맨해튼 코리아타운에 180㎡ 규모의 점포로 오픈하고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일본 도쿄 중심가 진출에 이어 뉴욕 맨해튼에까지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는 홍춘천치즈닭갈비의 계획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뉴욕1호점 최경림 회장을 만나 뉴욕 중심가에서 매장을 오픈한 배경과 한국 브랜드의 미국 진출 전략에 대해 인터뷰했다. 최 회장은 “현재 일평균 매출은 4000달러 수준이고 아직 본격적인 광고를 하지 않은 상태라, 광고도 하고 시간이 좀 지나 인지도가 올라가면 매출이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의 90%가 외국인이고 한국인은 10% 남짓으로 외국인의 한국 닭갈비에 대한 반응은 가히 폭발적인 것 같다”고 현장의 반응을 소개했다. 90%가 외국인 최 회장은 1년 전부터 한국 음식을 가져가기 위해 코리아타운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봤다. 그 여론조사에서 한국 음식 중 가장 인기 있는 음식으로 닭갈비가 3위를 차지했다. 한국 브랜드
절세는 탈세와는 달리 ‘세법이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합법적으로 세금을 줄이는 행위’다. 따라서 세금을 줄이려면 특별한 비법을 찾을 필요 없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을 찾으면 된다. ‘법의 테두리 안’이라는 단서 때문에 사실 일반인에게는 세금이나 절세 전략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잡하고 전문적인 세법 지식 없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절세 습관은 존재한다. ▲쓴 돈은 증거를 보관한다= 지출액이 많을수록 내야 하는 세금이 줄어든다. 따라서 지출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잘 챙기는 것은 절세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법적으로 인정되는 객관적인 영수증에는 세금계산서, 계산서(면세),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이 있다. 이 외에 간이영수증, 송금영수증 등도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영수증이라면 무조건 모아두고 보자. ▲현금영수증은 무조건 챙긴다= 현금을 쓸 때 현금영수증을 받으면 고객은 소득공제 혜택을, 사업자는 매입세액공제 및 필요경비 인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요즘은 현금영수증 발행이 보편화되어 사업자가 이를 제대로 발행하지 않으면 가산세 등 불이익을
국수는 곡물가루로 만든 반죽을 가늘게 만들어 조리해 먹는 음식이다. 면의 재료와 제조법에 따라 칼국수, 소면, 수타면, 쌀국수 등으로 나뉘고, 다양한 요리법에 의해 그 특징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역별, 국가별로 가지각색의 국수가 존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국수는 잔치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음식이다. 국수에는 가늘고 긴 면처럼 무병장수하며 살기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오늘날 꼭 잔치에 국수를 먹는 것은 아니지만 결혼식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이곤 한다. 국수는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가진 남녀노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국수를 만들고 먹기 시작한 역사가 길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은 매장에서도 운영이 가능해 소자본 창업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소자본, 초보 창업자 접근 쉬운 아이템 수익 올릴 사이드 메뉴 개발 필요 국수 전문점은 먹기 간편하고 먹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국수의 특징 덕분에 테이블 회전율이 높다. 조리가 간편하고 조리시간이 짧아 조리에 대한 부담감이 적기 때문에 초보 창업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많은 밑반찬을 필요로 하지 않아서 다른 외식업에 비해 재료에 대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곱지 않은 시점에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인 ‘한솥도시락’이 유엔본부의 홈페이지에 ‘지속가능한 성장기업’으로 소개돼 국내 산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솥도시락의 ‘ESG경영’이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정상회의(UN SDG SUMMIT) 지속가능개발목표 가속화 행동 플랫폼(SDG Acceleration Actions)에 소개된 것이다. 지난 9월24, 25일 양일간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정상회의(SDG SUM- MIT 2019)는 한·미·중정부 대표를 포함한 67개국 정상이 기조연설을 했고, 총 140개국 정부 대표가 참석하는 등 최대규모의 지속가능 정상급 회의였다. 의미 한미 정상이 기조연설을 한, 74회 유엔 총회와 동시에 개최되며, 구글, MS(마이크로소프트), 링크드인, 딜로이트 등 세계적 기업들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를 개최하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다보스 포럼을 개최하는 WEP(세계경제포럼) 등 글로벌 기업 회의기관도 부속 행사주최자로 대거 참석했다. ‘한솥도시락’은 자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소유가 아닌 공유 개념의 렌탈몰을 지난 18일에 정식 오픈했다. 가맹사업 경영이 어려워지자 설비 비용을 절감하고 프랜차이즈업계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렌탈몰 제품은 삼성전자 등 국내외 메이저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협회는 지난 4월부터 회원사 전용으로 렌탈몰을 시범운영해왔다. 안정적인 창업환경을 구축하고자 한 것으로 렌탈몰 이용자는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설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A/S와 처분 등이 쉬워져 관리가 보다 편해진다. 개방형 렌탈몰 정식 오픈 A/S와 처분 등도 쉬워져 6개월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은 비용 부담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협회는 올해 초 삼성전자와 직접 가맹점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더 많은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 결과, 시범 운영중이던 렌탈몰을 보완해 정식으로 오픈하게 됐다. 렌탈몰에서는 각종 전자가전을 포함해 90여종 500여가지의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렌탈몰을 정식 오픈하면서 회원사 제한을 없애고 프랜차이즈 산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로그인 없이도 상품을 둘러보고 주문 및 상담
가맹사업법에 의해 작성되는 정보공개서에 의하면, ‘그램그램’의 매장 수는 총 118개다. 프랜차이즈의 매장은 직영점과 가맹점으로 구성되는데, 이들 매장을 통해서 고객과의 소통과 거래가 이루어지는 사업 형식이 바로 프랜차이즈다. 다만 ‘스타벅스’처럼 100% 직영점으로 운영되는 브랜드는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그램그램의 경우 전체 118개의 매장 중에서 가맹점이 117개를 차지한다. 나머지 1개의 매장이 직영점이다. 직영점 수에 대해서는 전문가마다 의견이 다를 수는 있지만, 보통은 직영점 수가 많을 수록 사업아이템 경쟁력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이 있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 직영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수익성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의 매장 수와 관련해서 꼭 살펴봐야 하는 것이 바로 가맹사업의 개시일이다. 그램그램은 2013년 7월20일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표시되는데, 프랜차이즈 매장의 수는 단순 비교보다는 가맹사업 영위 기간과 비교해서 따져볼 때 더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창업자는 또한 프랜차이즈 매장 수가 어떠한 변화를 보이고 있는가를 꼭 살펴봐야 한다. 정보공
국내 외식시장은 포화상태다. 불황과 겹쳐 최악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게다가 배달주문 증가, 편의점의 신선식품 판매 증가,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식 대체식품) 식품의 증가는 외식업을 더욱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식당들을 옥죄고 있다. 외식업의 탈출구는 없을까? 최근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여 점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식당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다. 맛과 품질, 가격 경쟁력으로는 한계에 부딪혔기 때문에 매출을 올리는 마케팅 전략으로 스마트 식당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공유경제가 외식업으로 확대되는 움직임도 보인다. 그동안 차량 공유와 숙박 공유의 시대가 열리더니 최근 극심한 외식업 불황과 건물 공실률 증가 사태를 딛고 주방 공유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다소 넓은 공간에 주방시설을 갖추고 여러명 창업자들에게 임대해주는 방식이다. 공유주방 미국에서 공유주방 개념이 잡힌 것은 2010년 이후다. 요식업 창업가가 실패 없이 시장에 안착하도록 돕는 것이 공유주방이다. 2015년 국내에 처음으로 상륙한 공유주방은 음식점 폐업원인 1순위로 꼽히는 임대료나 인테리어 비용 등 높은 고정비용을 줄여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외식업 분야에서
학창시절 학교 앞 분식점에서 먹던 떡볶이는 달콤한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우리가 오늘날 먹는 떡볶이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다. 과거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는 꽤 오래 전부터 떡볶이를 먹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오늘날 먹는 빨간 떡볶이는 임진왜란 이후 우리나라에 고추가 전래되면서 생겨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떡볶이는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계절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특히 학생들과 20~30대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안정적인 수요층을 가지고 있다. 간편한 조리법으로 전문인력 없이도 매장 운영이 가능하고, 총 매출대비 원재료 비용의 비중이 낮으며 식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은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떡볶이 전문점은 일반 분식점과는 차이가 있다. 일반 분식점에서 떡볶이는 하나의 메뉴에 불과하지만, 떡볶이 전문점은 떡볶이를 주메뉴로 이와 어울리는 튀김, 김밥 등을 판매한다. 또한 즉석 떡볶이, 떡볶이 뷔페, 배달 전문점 등 떡볶이 전문점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창업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창업경영신문>이 매년 발표하는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에 올라간 떡볶이 전문점은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하고 싶지만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스크린골프가 등장하면서 많은 골퍼들의 최애(최고로 애정하는)장소로 부상하기도 하고, 스크린야구의 등장은 수많은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스포츠 특성상 배우기 어렵고 강한 힘이 요구되기 때문에 누구나 즐기기에는 한계가 있어 아쉬움이 남곤 했다. ㈜비즈니스플러스는 누구나 쉽게 실내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리얼샷’을 운영하고 있다. 20대를 타겟으로 한 4종목의 사격과 2종목의 양궁을 한 장소에서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이다. 권총, 소총, 저격총, 연사총 4가지 종류의 총으로 즐길 수 있는 사격과 리커브보우와 컴파운드보우 2가지 종류의 양궁을 체험할 수 있다. 낯설고 어색할 수 있는 종목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현장에서 약간의 교육을 받으면 금방 익히고 즐길 수 있어 20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반동 느낄 수 있는 사격·양궁장 가맹점 10호점까지 가맹·교육비 공제 리얼샷은 홍대 직영점 운영을 통해 장비의 안정화와 안정된 수익을 검증한 후 2019년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다양한 마
수도권 투자자나 수요자들에게 교통은 임대사업이나 내집 마련 시 고려해야 할 요건 1순위로 꼽힌다. 서울 도심·강남권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지역의 경우 분양시장에서 핫플레이스로 불리며 기대감을 높이게 된다. 임대수요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GTX나 신안산선 예정지에서 분양에 나선 수익형 부동산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GTX C노선 예정지인 과천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549실 모집에 1741명이 몰려 평균 3.1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GTX B노선과 신안산선 예정지인 여의도에 공급된 ‘브라이튼 여의도(옛여의도 MBC 부지)’오피스텔의 경우 849실 모집에 총 2만2462명이 접수해 평균 2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높은 경쟁률 완판 행진 내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도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대부분의 수요자들이 직장을 서울에 두고 있다 보니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지역을 찾기 마련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인천·경기에서 서울로 통근하는 직장인은 하루 147만명(2015년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출퇴근 시간은
국내 대표적인 카페 프랜차이즈인 ‘커피베이’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고, 그린(Go, Green) 캠페인’을 펼치며 ‘노(No) 플라스틱’을 선언했다. 커피베이는 평소 사회공헌 활동과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프랜차이즈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환경보호에도 적극 나섬으로써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주창하고 있는 것이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고려하고,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투명성을 제고하는 경영이다. 유럽연합이나 미국 등 선진국서 중요시되고 있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돼고 있다. 프랜차이즈 산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ESG 경영을 주창함으로써 이목을 끌고 있는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를 만나 그 배경을 들어봤다. 지구를 살리는 백 대표는 “윤리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은 사실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는 것이지만 중견 외식업 기업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기업운용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하는 것이기
창업아이템이 결정되면 그 다음은 상권과 입지를 결정해야 한다. 결국, 구체적인 점포를 확정해야 한다는 말이다. 너무도 상식적인 얘기지만, 같은 아이템이라도 상권과 입지에 따라 성과가 전혀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상권·입지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수밖에 없다. 또한, 상권·입지의 결정은 창업비용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같은 아이템이라도 서울의 인기 상권에서 창업하는 것과 지방의 한 평범한 상권에서 창업하는 것에는 엄청난 창업비용의 차이를 가져올 것. 보증금과 월세는 말할 것도 없고, 권리금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날 수 있다. 같은 상권이라도 입지가 달라지면 상황이 많이 바뀐다. 같은 인기 상권에서도 어떤 입지에서 창업하느냐는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특히, 입지요건이 특별히 중요한 창업아이템의 경우에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창업비용의 크기도 역시 입지에 따라 달라진다. 보증금, 월세, 권리금… 엄청난 창업비용 차이 상권·입지의 선택이 강조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창업에 소요되는 중요한 비용들이 상권·입지의 선택과 점포의 결정에 따라 확정된다는 점이다. 즉 상권&mi
샤브샤브는 징기스칸이 대륙을 정벌하던 시절 투구에 얇은 양고기와 야채를 익혀 먹은 데에서 유래됐다. 이를 일본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오늘날의 샤브샤브의 형태가 됐다. 이는 일본어로 ‘살짝살짝’을 의미하는 말이다. 사람들이 건강한 음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대중화된 샤브샤브는 소고기, 오리고기, 해물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질 만큼 발전했다. 따뜻한 국물에 여러가지 채소와 고기를 익혀서 먹는 것이 큰 거부감을 일으키지 않았기에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샤브샤브는 월남쌈에 싸 먹기도 하고 무한리필 샐러드바와 1인 샤브샤브 브랜드가 등장할 정도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와 마라탕이 인기를 얻으며 유행의 중심에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마니아층도 점차 두터워지면서 앞으로 어떠한 변화를 가지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창업경영신문>이 매년 발표하는 2019년 프랜차이즈 랭킹에는 ‘바르미샤브샤브n칼국수’‘채선당’‘꽃마름’등이 이름을 올렸다. 바르미샤브샤브n칼국수는 ‘대한민국
최근 1%대 초저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대기업 입주나 혹은 대규모 산업단지 등이 조성되거나 예정된 자족도시모델이 도시개발 열쇠로 평가받으면서 자족도시내에 공급되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자족형 도시로 서울 마곡지구가 있다. 서울 마곡지구는 대규모 첨단산업 연구개발(R&D) 중심의 자족도시로 특화됐다. 서울 서남부의 황무지나 다름없던 마곡지구는 개발을 통해 불과 5년 만에 한강 조망권을 갖춘 위치와 대기업, 산업단지 입주에 따른 자족기능을 동시에 품고 편리한 교통망까지 사통팔달로 이어지고 있다. 마곡지구는 9호선 마곡나루역 개통과 함께 일대에 산업단지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자족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2017년 말부터 대기업 연구소가 들어섰으며 중소·중견 기업의 입주도 이어지고 이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자족도시개발 구역으로 지정돼 산·학·연 기술혁신 거점으로 조성된다. 제4차 산업을 선도할 산업융합형 인력을 육성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대기업 입주·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 열쇠로 평가 관심 높아져 이처럼 마곡지
최근 소비시장에 수제버거가 인기다. 2000년대 후반 ‘크라제버거’를 필두로 한 차례 돌풍을 일으켰던 당시와 달라진 점은 수제버거 전문점들이 가격 거품을 확 낮춰 가성비를 높였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수제 햄버거가 시중 가격이 7000~8000원대서 1만2000원대로 비싼 편이었다. 수제 햄버거가 시장에 연착륙하는 데 실패한 이유다. 맛과 품질은 좋았지만 가격 때문에 대중화되지 못했다. 간식으로 먹는 버거는 가격대가 낮아야 한다는 것을 창업시장의 교훈으로 남겼다. 교훈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몇 년 전부터 수제버거 전문점 창업 붐이 일고 있다. 2015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수제버거 바람은 2016년 ‘쉑쉑버거’가 들어와 그 강도를 더해가더니 기업들이 수제버거 매장을 확대하고 있고, ‘맥도날드’와 ‘롯데리아’도 수제버거 메뉴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햄버거는 6·25 이후 미군이 주둔하면서 우리나라에 알려진 뒤 1979년 10월, 소공동에 롯데리아가 국내 최초로 개점하면서 일반인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한국 햄버거 시장은 지난 30여 년 동안 미국계 맥도날드와, 두산
감자탕은 삼국시대 때 돼지사육으로 유명했던 전라도 지방에서 유래되어 전국으로 전파된 한국 고유의 전통 음식이다. 인천항이 개항되면서 인천은 다양한 음식을 구비하게 되었고, 이후 1899년 경인선 개통공사로 많은 인력이 동원되면서 감자탕은 인천의 대표 음식으로 알려지게 됐다. 통감자와 돼지등뼈에 깻잎, 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 갖은 양념을 넣고 끓인 감자탕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성인병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인체 내에 쌓인 중금속 등 독소를 해독하는 약리역할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더 널리 감자탕을 찾게 되었다. <창업경영신문>에서 매년 발표하는 프랜차이즈 랭킹 한식 업종에 순위를 올린 감자탕 전문점 프랜차이즈로는 이바돔감자탕, 조마루감자탕, 참이맛감자탕, 남다른감자탕, 맛나감자탕, 등뼈가, 1인자감자탕, 가얏골감자탕 등이 있다. ‘이바돔감자탕’은 ㈜이바돔에서 운영하며 2001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어린시절 부모님과 함께 가고 커서는 친구와 함께, 그리고 자녀와 함께 찾는 손님들의 사이클을 파악하여, 그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마루감자탕’은 처음
창업에 앞서 아이템을 선택하고 자금을 확인하는 등 준비 과정은 매우 중요한 절차다. 하지만 배경 지식 없이 이를 준비한다는 것이 만만치 않은 일이기도 하다. <창업경영신문>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혹은 자영업자들을 위해 ‘창업자금세미나&미니창업박람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창업경영신문>의 주관으로 열린 창업자금세미나&미니창업박람회는 130여명의 참석자들의 관심 속에서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총 3교시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다. 1교시에 오리엔테이션과 참가업체들의 소개로 강의를 시작했으며, 2교시에는 투자수익률의 이해와 수익성 분석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3교시에 창업자금 조달전략과 정책자금의 활용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교시의 쉬는 시간과 3교시가 끝난 이후에 개별적으로 참가업체와 상담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미니창업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로는 바우네 나주곰탕, 김치도가, SM잉글리쉬, 유니베라 베라피, 탐나종합어시장 등이 있다. 정책자금 등 다양한 자금 활용 방법 많은 아이템 체험 후 신중히 결정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