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4 11:16
국민의힘 김문수 경선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를 확정지은 뒤 꽃다발을 들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경선 후보(오른쪽)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 확정을 지은 뒤 한동훈 경선 후보와 손을 맞잡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 참석하며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오른쪽)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왼쪽)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이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 입장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 입장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왼쪽)와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무대 아래로 내려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왼쪽)와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장 등 당 지도부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 입장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최근 배달의민족서 손님이 직접 포장하는 주문에도 수수료를 붙이겠다는 결정을 내려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얼마를 올렸길래 논란이 불거진 걸까요? 1.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 2019년, 배민은 배달 중개수수료를 도입하며 플랫폼 수익 모델을 본격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2025년 4월, 이제는 포장 주문에도 중개 수수료 6.8%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포장 주문은 소비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음식을 포장해 가는 방식이기에 배달 기사는 필요없습니다. 그런데도 플랫폼에 등록된 주문이라는 이유로 가게가 중개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수수료는 소비자가 아닌, 가게에 부과되는 구조입니다. 배민 측은 2020년부터 포장 주문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포장 중개 수수료를 무려 4년간 무료로 운영해 왔지만, 이윤 창출이 어렵고, 그 때문에 포장 서비스 성장이 더뎠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이에 연간 300억원을 투자해 포장 할인 혜택 등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렇게 되면 가게 수익성이 오히려 개선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영업자 측은 포장 중개 수수료 6.8%에 정산 수수료 3.3%까지 따로 받게 되면서 실질적인
우리 사회에서 제대로 된 인물이 정치인으로 변신하는 것은 정치개혁을 위해서라도 바람직한 현상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 기간과 과정은 철저하고 분명하게 따져봐야 한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아무런 정치적 능력도 없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출마를 기획한 자들이 혹여 무속인들은 아닐 테지만 국민의힘 내부서 대안 부재에 따른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카드임은 분명하다. 국정 안정? 책임 리더? 그런 한 전 총리의 대선 출마에 실로 어이가 없다. 나라의 헌정 질서가 무너지고, 국민이 거리로 나서야 했던 내란의 밤. 윤석열정권의 퇴장을 불러온 그날의 주역 중 한 사람이, 이제는 자신이 그 빈자리를 채우겠단다. 이 땅의 정치가 얼마나 민심과 동떨어져 있는지를 바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한 전 총리는 윤정권의 최후까지 함께한 인물이다. 공권력을 사유화하고, 언론을 억누르고, 민심을 조롱했던 그 정권의 '책임연대' 안에 있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갑자기 '국정 안정과 '책임 있는 리더십'을 말하며 차기 대권을 얘기한다. 이보다 뻔뻔하고, 이보다 후안무치한 정치적 도발이 또 있을까? 상황에 따라서는 한 전 총리 역시 '내란의 밤'에 책임을 물어야 할 대상이
연일 빠지지 않는 언론 보도가 있다면 아마도 범죄 사건일 것이다. 마치 우리가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는 것 이상으로 일상화된 듯하다. 사람들에게 우리 사회가 온통 범죄와 범죄자의 소굴인 것처럼 느끼게도 한다. 결국 범죄의 공포와 두려움으로 가득 찬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유형과 생활유형마저 바꾸고, 스스로를 새장 안에 가두게 되어 자신의 삶의 질을 희생하고 만다. 문제는 시민들의 범죄 공포나 두려움의 정도가 실제 우리 사회의 범죄 수준 및 정도와 너무나도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범죄 현실과 사실보다 더 많고 큰 공포를 가진다는 것이다. 다양한 이유와 원인이 있겠지만, 언론의 영향도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민들은 범죄를 직접 느끼고 인식하기보다는 언론의 범죄 보도에 의존해 범죄를 인식하기 때문에 지나칠 정도로 많은 범죄 보도, 그것도 지나칠 정도로 자세하고 현실감 있도록 반복적으로 보도함으로써 시민의 범죄 인식을 필요 이상의 공포로 왜곡시킨다는 것이다. 언론의 범죄 보도와 관련된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바로 범죄 학습과 그로 인한 모방 범죄의 문제다. 최불암 배우를 반장으로 했던 <수사반장>이 크게 유행했던 시절이 있
장애인 스포츠 비리 장애인 스포츠협회 감독이 선수들의 학부모에게 차량 수리비, 식대, 술값 등을 요구. 대회 참가와 관련된 비용을 개인 용도로 챙김. 돈을 지원하지 않으면 선수 대회 출전 기회를 막음. 장학금을 준 뒤 다시 돌려받는 방식으로 돈 회수한다고. 장애 학생들을 행사 지원이나 술자리, 청소 등에 강제로 참여시키기도. 윤석열이 주선한 화해? 정치권서 알아주는 앙숙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AI 토론회를 같이 진행하면서 화해한 것을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주선한 화해”라는 평가 나와. 각자 윤 전 대통령을 겪어본 후 서로에 대해 “윤 전 대통령에 비하면 이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공감을 한 것 같다고. 비화폰 판도라 상자 경찰이 대통령경호처로부터 비화폰 서버를 넘겨받기로 하면서 12·3 내란 사태 당시 대화를 나눈 이들이 누구인지 정확히 확인될 전망. 특히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김건희씨도 비화폰을 들고 있었던 만큼 이들의 연결고리까지 파악될 수 있을 거라고. 다만 대화 내용이 이미 삭제됐을 가능성도 있어 서버를 확보해도 수사가 과정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여전함. 국회 팔던 코인? 아이돌과 국회의원을 앞세워 백서를 작성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재단이라함)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가치 형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80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약 4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의 특징은 일괄적으로 통일된 행사가 아닌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지원 내용은 가정의 달·어버이날 맞이 지역사회 축제 및 특식 지원, 저소득 아동 여름캠프 지원, 특식 및 김장 지원, 문화 소외지역 공연 지원, 장수마을 활성화 프로그램 등 취약계층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지역별로 지원 필요 대상과 내용이 다르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새마을금고와 협업해 자원봉사활동 등을 함께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공동체 정신을 더욱 깊이 있게 실천하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된다.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직원 자녀 1명당 1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지원으로 저출생 해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려 화제가 된 부영그룹이 5월 어린이날, 스승의날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아이들과 보육 교사들에게 티셔츠를 선물했다. 부영그룹은 출산장려금 이외에도 직원들에게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어린이날을 맞이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개원에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 총 2905장을 선물했다. 원아용 2186장과 교사용 719장이 전달됐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 관계자는 “가족 사랑의 달 5월에 행복한 영유아와 부모, 선생님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하고 있다. 또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진행해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다자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0일, 강호동 회장이 경북 상주를 찾아 최근 이상저온으로 냉해 피해를 입은 배 재배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대응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4월 초 갑작스러운 이상저온 현상이 전국을 강타하면서 개화 중이던 사과·배 등 주요 과수에 심각한 냉해 피해가 발생하여 농업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경북 상주지역은 이번 이상저온으로 인한 배 냉해피해가 심각해 생육이 저해되어 수확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배 냉해피해는 개화기 전후로 기온이 영하 1.7℃~2.8℃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발생하며 배꽃 몽우리 속 암술머리와 배주(밑씨)가 검게 갈변해 고사하고 수정이 불완전해져 착과가 어려워진다. 수정되더라도 조기 낙과하거나 기형과가 발현하는 등의 피해가 나타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자연재해 피해로 애타는 마음일 피해 농업인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복구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방안을 신속히 강구하고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의 11기 선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웰컴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퓨처스랩은 초기 스타트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설계 지원 등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투자금액 1023억원 ▲협업 비즈니스 311건 ▲예비 유니콘 26개사 배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신한 퓨처스랩 웰컴데이에는 ▲육성(맞춤 멘토링, 글로벌 진출) ▲협업(공동 사업기획, PoC 추진)의 2개 트랙서 선발된 총 31개 스타트업 및 신한금융 그룹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선발 축하와 함께 서로의 비전과 주요 협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선발 스타트업 및 신한금융그룹 관계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웰컴데이’ 개최 올해 ‘글로벌 분야’ 신설, 일본 진출 희망 기업에 ‘스시 테크 도쿄 2025’ 참가 기회 제공 PoC(Proof of Concept)는 새로운 아이디어, 기술, 또는 비즈니스 모델의 실현 가능 여부를 검증하는 과정으로, 제품이나 서비스의 본격적인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