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0:01
모두투어는 12월, 1월 동계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조기 예약 할인을 진행 중이다. 1인당 최대 20만원 할인에 여행용 화장품 세트, 일본 전통과자 증정 등의 특전도 준비돼 있다. 상품명 앞에 ‘겨울조기예약’ 표시가 붙은 것에 한하며, 지역별 예약시기별로 특전 내용이 상이함으로 꼼꼼히 확인해보도록 하자. ▶동남아 - 30일 전 예약시 동반자 10만원 할인 동남아 상품의 경우 출발 30일 전 예약시 동반자(성인) 10만원 할인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조기예약 기간과 상관없이 선착순 150팀에게는 해양심층수로 만든 화장품 3종 세트(룸당 1개)를 제공하는 혜택까지 더했다. 모두투어 스테디셀러 상품인 ‘방콕 파타야 5일’의 경우 파타야 2박 룸 업그레이드에 알카자쇼, 코끼리 트래킹, 로얄드래곤과 씨푸드 특식, 열대과일 서비스 등의 10가지 특전을 포함시켜 59만90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하는 관광 일정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 밖에도 쇼핑과 휴양을 좋아하는 여성이라면 ‘홍콩 3일’, 또는 ‘푸켓 아쿠아마린리조트 5일’ 상품을 추천한다. 각각 61만900
교통체증이나 장시간 여행의 피로 없이 도심에서 즐기는 호텔 윈터패키지가 색다른 연말 추억을 쌓으려는 2030들에게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2009년 호텔 윈터패키지는 숙박 할인뿐 아니라 미술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 호텔에 따라 크리스마스 이브나 연말에 패키지 이용이 제한된다. 기간은 내년 2월28일까지며 가격은 전부 세금·봉사료 별도다. 서울웨스틴조선호텔…미술전 관람 혜택이 포함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100% 경품 당첨 행사 르네상스서울호텔은 세 가지의 윈터패키지를 선보인다. 심플하고 베이직한 호텔 패키지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하여 고안된 ‘스마트’ 윈터패키지는 디럭스룸에서의 하룻밤과 와인 한 병,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식 전채요리까지 포함된, 구성도 가격도 똑똑한 패키지다. 가격 15만원. 여기에 카페 엘리제의 2인 조식뷔페가 포함될 경우 18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좀 더 다양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클럽층의 라운지에서의 혜택까지 더해진 ‘르네상스 클럽’ 패키지를 추천한다. 21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럭키 클로버 테라피 패키지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의 프리미엄 스파 & 테라피 공간 더 스파 오아시스가 12월31일까지 4명이 예약하면 1명은 무료로 테라피를 받을 수 있는 ‘럭키 클로버 테라피 패키지’를 선보인다. 족욕과 함께 스윗 슈가로 발과 다리에 각질을 제거하는 것을 시작으로, 천연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여 스트레스로 인해 뭉치고 긴장된 몸을 완벽하게 관리해 주는 ‘딥 티슈 머슬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남성을 위한 특별관리 프로그램과 등, 어깨, 목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는 ‘딥 티슈 머슬 등 마사지’와 칙칙한 안색을 개선시키고 탄력을 잃어 늘어진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비저블 화이트닝’을 포함한 여성을 위한 테라피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딥 티슈 머슬 전신 마사지’, 양쪽 다리를 비롯해 인체 중 가장 피곤하다는 발바닥을 집중적으로 마사지하는 ‘이그조틱 풋 테라피’, 그리고 빠요 화장품을 이용한 ‘홀리스틱 페이셜 테라피’가 함께 이
트리와 포토스팟으로 축제 분위기 살려 하루 여섯 번 포토타임 공연 볼 수 있어 주야간 퍼레이드·멀티미디어쇼 볼거리 강화…크리스마스 분위기 만끽 테마파크가 일제히 크리스마스 축제를 선보이고 나섰다. 철 이른 축제라고는 하지만 인공 눈이 내리는 가운데 흥겨운 캐럴이 울려 퍼지고,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형형색색 불빛을 밝히고 있어 흥겨운 크리스마스 시즌을 연상하기에 충분하다. 에버랜드는 12월27일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실시한다. 매직가든 에버랜드 매직가든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그대로 살린 테마 공간이다. 매직가든은 어느 곳, 어느 방향에서 사진을 찍어도 로맨틱한 배경이 살아나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인기가 좋다. 특히 올해 매직가든은 다양한 크기의 트리와 각종 포토스팟으로 축제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다.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중앙 무대를 4m, 6m, 8m의 화이트 트리로 가득 메워 공연 진행 시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자아낼 수 있도록 했으며 무대 앞쪽의 데크를 각종 크리스마스 오브제로 장식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중앙의 메인가든의 데코 콘셉트는 &
우영주 저 / 출판사 여우비 펴냄 / 9800원 <모던연애만세>는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긴 하지만, 나라의 일을 걱정하고 몸소 독립운동으로 그 어려움을 개척하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아니다. 물론 남자주인공인 최경후가 친일파인 아버지의 치부를 부끄러워하고, 그 죄를 갚기 위해 학교를 세우는 데서 이야기는 출발한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수원의 한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소박한 사람들이 배움을 깨달아가고, 사랑을 하고, 그러면서 겪게 되는 어려운 일들, 그리고 삶 곳곳에 깔려있는 작고도 소담한 행복들을 담고자 적은 이야기다. 암울하고 힘든, 그야말로 우리 역사에서 지우개로 싹싹 지워버리고 싶은 시대이지만, 그래도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 역시 지금의 우리들처럼 그들 나름의, 그 시대 나름의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고 삶 군데군데 묻어있는 행복을 맛보며 살았을 테다. 일제치하라는 무거운 배경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밝고 희망차며 씩씩한 이야기, 씩씩한 인물들을 그렸다.
다이애나 홍 저 / 모아북스 펴냄 / 1만2000원 아카시아 꽃은 5월이 가고 6월이 오면 바람처럼 소리 없이 사라지지만 책의 향기는 사라지지 않는다. 책갈피에서 샘솟는 무한한 힘이 우리의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나누어 핵심적인 책읽기를 선보인다. 1장에서는 이 땅의 모든 직장인들이 갖추어야 할 풍부한 자기계발 지식을, 2장에서는 고객을 유혹하는 절대 마케팅 법칙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한 사람의 리더로서 살아가기 위한 리더십의 기술을, 4장에서는 견고하고 풍부하게 세상을 읽는 방법을, 마지막 5장에서는 경제적 부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적인 금융 지식을 다양한 책들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준일 저 / 문학수첩 펴냄 / 1만2000원 “깊이 있는 성찰과 참신한 문제의식을 지닌 판타지 소설의 창작과 유통을 돕고, 세계 판타지 장르와 경쟁할 한국형 <해리포터>를 찾는다”는 모토 아래 출범한 제1회 조선일보 판타지문학상의 당선작 <치우와 별들의 책>이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평범한 중학생인 열다섯 살 치우가 태평양 외딴 섬에 마법의 장막을 치고 수천 년간 숨어 사는 마법사의 땅에 떨어지면서, 마법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악의 화신 메데스티에 맞서 싸우는 판타지 모험담이다. 가히 한국형 <해리포터>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책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마력을 뿜어내는 이 작품은 톱니처럼 맞물리는 반전과 동양의 무협 판타지적 복선 구조 위에 짜임새 있는 이야기를 펼쳐낸다.
김형경 저 / 푸른숲 펴냄 / 1만2000원 소설가 김형경의 심리 치유 에세이 <좋은 이별>. 어쩌다 한 번 느닷없이 닥쳐오는 일일 것 같은 이별을 사실 우리는 매일 맞닥뜨린다. 그러나 누구도 선뜻 ‘이별’을 화제로 꺼내지 않으며, 가급적 피해야 할 사건처럼 여긴다. 인간의 마음과 관계의 문제를 탐구해왔던 저자는 이별로 절망하는 우리에게 이별의 시작부터 끝까지, 그 사이에 일어나는 감정과 행동의 모든 층위를 세밀하게 그려내 보여줌으로써 마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난 뒤에 보이는 다양한 애도 반응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자신이 정신분석 경험에서 얻어낸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가 이별로 겪게 되는 문제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알려주고 있다.
이영직 저 / 스마트비즈니스 펴냄 / 1만2000원 당신의 성공 방정식에 날개 달아주는 ‘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통찰들!’ 이 책은 하인리히 법칙에서부터 깨진 유리창의 법칙까지 이 세상을 움직이는 수많은 법칙들을 100가지로 정리한 책이다. 사전식으로 법칙들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법칙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적절한 사건과 이야기를 추가하여 상식을 뛰어넘어 독자들의 삶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용교양이다. 먼저 원리와 법칙을 정리하고 넘어가기로 하자. 법칙이란 특정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검증된 이론이며, 하나의 근본적인 이치나 원리를 다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일반화시킨 설명이다.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은 만유인력의 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이며, 만유인력이란 모든 사물이 자체의 질량과 비례하여 다른 사물들을 끌어당기는 힘이다. 또한 제비가 낮게 날면 곧 비가 온다. 제비가 낮게 나는 것은 먹이가 되는 잠자리가 낮게 날기 때문이다. 잠자리가 낮게 나는 것은 공중에 습기가 많아 날개가 젖기 때문이다. 잠자리는 잘 보이지 않지만 제비가 낮게 나는 것은 쉽게 목격할 수 있기 때문에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고 한 것이다. 이처럼
해학과 풍자의 정수…온 가족 즐길 수 있는 무대 마당놀이 3인방 윤문식·김성녀·김종엽 등 출연 2009 극단 미추 마당놀이 <이춘풍 난봉기>가 오는 11월26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마당놀이 전용극장에서 펼쳐진다. 마당놀이는 지난 29년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매년 20만명을 끌어 모았다. 12월13일로 공연 3000회를 맞이하는 올해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인다. <이춘풍 난봉기>는 우리나라 고전소설 <이춘풍전>을 토대로 만들었다. <이춘풍전>은 조선 후기 작품이다. 양반을 주인공으로 당시 사회상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 세태 소설이다. 경제적으로 무능하면서도 방탕한 생활만 일삼는 춘풍이 기생의 유혹에 넘어가 가산을 탕진한 뒤 지혜로운 부인의 기지로 가정을 되살린다는 내용이다. <이춘풍 난봉기>는 이러한 줄거리에 현 시대상을 반영, 새로 꾸몄다. 29년간 마당놀이를 지켜온 윤문식, 김성녀, 김종엽 트리오가 이번에도 출연한다. 윤문식은 이춘풍, 김성녀는 춘풍의 아내다. 전체 극을 이끌어 가는 진행자 겸 해설자는 김종엽이다. 여기에 판소리 명창 김
주요 행사와 즐길 거리에 관한 정보 소개 호텔·레스토랑·시내 곳곳서 특별 이벤트 해마다 돌아오는 12월이지만 뉴욕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형형색색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도시를 감싸며 뉴욕 전체가 마치 마술에 걸린 듯 화려한 겨울 동화 속 나라로 탈바꿈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뉴욕 관광청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뉴욕 전역에서 진행되는 주요 행사와 즐길 거리에 관한 정보를 소개한다. 11월 말부터 1월까지 뉴욕의 호텔, 레스토랑, 시내 곳곳의 매장, 예술 및 문화 관련 명소에서 특별한 이벤트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1924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 83번 째를 맞는 ‘메이시스 백화점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는 11월26일에 개최된다. 인기 캐릭터 모양으로 만들어진 대형 풍선을 띄우며 맨해튼 거리에서 악대 퍼레이드를 펼치는 이 행사는 산타클로스가 34번가에 진입하면서 시작을 알린다. 특히 올해에는 새로운 루트로 퍼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인데 센트럴 파크 웨스트에서 브로드웨이로의 이동 대신 센트럴 파크 사우스를 지날 예정이다. ‘뉴욕 원 오브 어 카인드 쇼 앤드 세일’은 뉴욕시에서 처음 열리는
그랜드 앰배서더, 페스티벌 시즌 뷔페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킹스에서는 12월31일까지 ‘페스티벌 시즌 뷔페’를 선보인다. 석화, 새우, 갯가재, 소라, 대게, 죽합 등 제철을 맞은 싱싱한 해산물과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칠면조 구이 요리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특선 해산물 코너가 별도로 마련된다. 완전식품으로 정평이 난 석화, 향긋한 풍미가 일품인 해삼, 멍게, 바다의 보물이라 할 수 있는 소라, 죽합, 제철을 맞아 살이 도톰하게 오른 새우, 갯가재, 대게 등 10여 종 해산물의 진미를 느낄 수 있다. 해산물에 어울리는 소스 또한 10여 가지가 별도로 준비되어, 입맛이나 기호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해외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즐겨먹는 칠면조 요리는 이국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인터넷 예약 시 5% 할인이 가능하고, 앰배텔 회원권 소지자에게는 1회 최대 20명까지 10%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뷔페 이용 당일 멤버십에 가입해도 같은 혜택이 적용된다. 가격 점심식사 4만원, 저녁식사 4만7000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김치 축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크 전체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답게 꾸며 밴드·캐릭터 공연 등 이벤트 열려 즐거움 선사 눈 내리는 파크에서 펼쳐지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어린이 고객 참여 뮤지컬 쇼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 테마파크가 일제히 크리스마스 축제를 선보이고 나섰다. 철 이른 축제라고는 하지만 인공 눈이 내리는 가운데 흥겨운 캐럴이 울려 퍼지고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형형색색 불빛을 밝히고 있어 흥겨운 크리스마스 시즌을 연상하기에 충분하다. 롯데월드는 개원 20주년 시즌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할 겨울 축제 ‘크리스마스 대축제’를 12월27일까지 진행한다.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롯데월드 크리스마스 공연의 하이라이트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하루 두 번 어드벤처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눈을 감으면 그려지는 상상 속 산타 마을의 모습을 화려하고 역동적으로 그려낸 이번 퍼레이드는 총 6개의 유닛과 15대의 초대형 차량, 100여 명의 배우들로 구성된다. 배우들은 각각 미녀 산타, 루돌프, 트리, 쿠키, 눈사람 등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캐릭터로 변신하고 현대적 감각을
김송본 저 / 스마트비즈니스 펴냄 / 1만4500원 <한국 알부자들의 7가지 습관>은 화상과 유대상인보다 우수한 개성상인의 피가 흐르는 한국 알부자들의 이야기이다. 재산이 없는 사람은 몸으로 힘써 생활하고, 약간 있는 사람은 지혜를 써서 불리고, 웬만큼 재산을 가진 사람은 시기를 노려 이익을 더 보려 하는 한국 알부자들의 부의 습관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이 책에는 실제 천년 동안 한국을 지배해온 돈 버는 방식과 돈에 대한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우리네 알짜 부자들의 돈 버는 습관들이 당신의 돈에 대한 생각과 재테크 습관을 완전히 바꾸어놓는다. 동짓달 칼바람보다 서슬이 퍼런 조선 실학자들의 경영 해법과 장터를 누비며 돈을 모았던 장돌뱅이의 지혜와 천년 부자인 개성상인의 상혼이 배어 있는 ‘한국인의 부자 철학’을 저자의 맛깔스런 문장으로 담아낸 이 책은 ‘진짜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한국 부자학의 바이블이다.
이석원 저 / 달 펴냄 / 1만2000원 보통 사람의 보통의 이야기인데, 중독되는 이야기가 있다. 사랑과 건강을 한꺼번에 잃고 비로소 삶의 의미를 탐색하기 시작한 이석원은 자신의 일상을 내밀하게 파고들어가 담담하게 전한다. 이 책은 총 4부로 나뉘어 일상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석원은 자신의 감정을 선명하게 드러내기 위해서 자신이 왜 슬픈지, 무슨 일을 겪었는지를 흡인력 있게 서술한다. 또 ‘슬프다’ 혹은 ‘기쁘다’라고 감정을 드러내는 대신 자신에게 어떤 에피소드가 생겼는지에 대해서 담백하게 풀어낸다. 또 그는 자신의 일상을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한 번쯤 고민해 볼 문제들에 대해서 탐색한다.
황민우 저 / 마젤란 펴냄 / 1만3000원 예측 불가능한 마케팅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기 위한 핵심 코드를 전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시장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상상력, 통찰력, 직관력 기반의 틈새시장을 발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기존시장 확대의 기술 및 미래 유망시장에 대한 견해도 피력하며 성공적인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마케팅과 시장에 대해 실무경험에서 체득한 견해를 바탕으로 시장 발견의 성공사례를 이야기한다. 그는 성공적인 시장 발견의 많은 사례가 평범한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탄생했다고 강조한다. 또한 현재 마케팅 환경에서의 절실한 과제인 틈새시장을 찾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서는 지형지물을 살펴보는 관찰력과 예리한 감각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시장 발견에 노심초사하는 마케터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황현 저 / 바오밥 펴냄 / 1만2000원 이 책은 저자가 블로그를 통해 포스팅했던 군대에서의 경험담을 엮어낸 책이다. 남자들의 군대 이야기는 축구 이야기만큼이나 재미없다고들 한다. 더구나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는 최악의 스토리라고 한다. 그러나 근래 들어 이런 통념이 무너지고 있다. ‘재미있는’ 군대 이야기라면 여자들도 사로잡을 수 있다는 트렌드가 생겨난 것이다. 그동안 너무 무겁게만 다가왔던 주제를 완전히 다르게 풀어내는 이야기 방식의 전환이 대중의 코드와 맞아떨어졌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너무 무겁게만 다가왔던 군대라는 주제를 유쾌하고 새롭게 풀어냈다. 미숙하지만 건강한 생각을 가진 한 젊은이가 힘든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하며 사람과 세상에 대해 배워나가는 ‘성장 이야기’라는 점은 이 책의 또 다른 미덕이다.
윌리엄 글래드스톤 저, 이영래 역 / 황소북스 펴냄 / 1만2800원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2012년 인류 멸망 열두 명의 현자들은 인류의 구원자인가? 이 책은 2012년 지구 종말론을 소재로 한 소설로 출간 즉시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와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와 비견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에 대해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메시지의 본질을 추적하고 있는 이 소설은 주인공 맥스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을 통해 예언의 비밀에 접근해 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2012년 12월21일이 ‘시간의 끝’이 된다는 예언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기 위한 여행이 펼쳐진다. 신인 작가로는 이례적으로 초판 10만 부를 찍은 이 소설은 1989년부터 구상했다고 한다. 20년 만에 빛을 보게 된 이 작품에는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과 학자, 사상가들의 이름이 실명 그대로 거론되고 인용된다. 이러한 사실적인 묘사를 작가의 이력과 비교해 보면, 그가 자신의 체험을 얼마나 소설 속에 잘 녹여냈는지 알 수 있다. 실제로 그는 이 소설의 주인공처럼 스페인어에 능통하다. 예일 대학에서 스페인 문학을 전공했고 하버드에서 문
체코 뮤지컬 <살인마 잭>이 초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끈다. 1888년 영국 런던에서 매춘부들을 처참히 살해한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를 소재로 다루고 있는 뮤지컬 <살인마 잭>은 안재욱, 신성록, 김무열, 유준상, 민영기, 김원준, 최민철 등이 출연, 화려한 라인업을 형성하고 있다. 11년 만에 뮤지컬에 출연하는 안재욱은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원치 않는 살인에 동참하는 외과의사 다니엘 역을 맡아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 걸>과 <로미오 앤 줄리엣> 등에 출연한 신성록,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김무열과 연기 대결을 펼친다. 유준상은 코카인에 중독된 염세주의자인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 역에 캐스팅 됐으며 최근 한일합작 뮤지컬 <침묵의 소리>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민영기가 더블 캐스팅됐다. 잭 역에는 가수 김원준이 뮤지컬 <드림걸즈>에서 매력적인 조연으로 활약한 최민철과 더블 캐스팅 됐다. 그 외 김법래, 남문철, 양소민, 백민정, 최유하, 최수진 등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뮤지컬 <살인마 잭>은 유니버설아트센터의 재개관작으로 1차 공연은 11월13일부터 12월13일까지이며 2
사이먼 쿠퍼 회장·밥 카라즈미 부회장 등 참석 매년 주요 3개 도시서 진행…서울 참가는 처음 리츠칼튼 컴퍼니는 매년 아시아 주요 3개 도시에서 진행하는 리츠칼튼 아시아 로드쇼를 지난 10월29일 리츠칼튼 서울에서 진행했다. 리츠칼튼 서울이 리츠칼튼 아시아 로드쇼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리츠칼튼 컴퍼니 사이먼 쿠퍼 회장이 참석했으며 밥 카라즈미 부회장 등 리츠칼튼 임원진과 아시아에 위치한 14개 리츠칼튼 호텔의 총지배인들도 함께 참석했다. 아시아 로드쇼 일정 중 하나인 미디어 컨퍼런스에서는 새롭게 론칭하는 최고급 브랜드 ‘리츠칼튼 리저브’와 2010년 오픈과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로 등재될 리츠칼튼 홍콩과 리츠칼튼 상하이, 푸동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사이몬 쿠퍼 회장은 오는 12월22일 태국 남부 끄라비에 있는 퓨레이 만에 오픈한 ‘리츠칼튼 리저브’에 대해 “‘리츠칼튼 리저브’는 독특한 장소에 위치한 특이한 부티크 리조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며 “누구나 원하는 휴식처인 리저브는 편안하고 약간은 우아한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