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체육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한 ‘스포츠인권의 날(10월15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스포츠인권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10일 울산종합운동장 내 시티컨벤션 1층에서 개최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스포츠인권의 날 기념 인권 행사 경과 공유, 스포츠인권 홍보영상 상영, 스포츠인권 보호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체전 홍보부스 운영 온라인 인권 교육 진행 또 스포츠인권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작 시상 및 우수사례 인터뷰 상영 등을 통해 스포츠인권 보호의 긍정적인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며, 공식행사 종료 후에는 대한체육회 및 회원단체(시·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등 전 체육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포츠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스포츠인권 홍보부스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10월7일부터 10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윤리센터와 협력해 운영됐다. 스포츠 인권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였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기간(지난 7일~13일) 동안 경기 동영상을 촬영하고,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제공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회로,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길러온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전국체전 경기 결과를 통해 19세이하부 7500여명 선수의 체육특기자 전형 등 대학 입학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번 대회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대한체육회는 체육특기자 입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경기동영상 및 경기실적시스템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마추어 스포츠 논란 차단 동영상 촬영·실시간 중계 이 사업은 경기 영상과 결과를 선수, 지도자, 학부모, 입시 관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아마추어 스포츠 공정성을 보장을 위한 시스템이며 경기 분석, 승부조작 방지, 이력 관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촬영된 경기 동영상은 대학 입시처에 제공됨은 물론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다. 이번 전국체전 19세이하부 16강 이상의 경기는 대한체육회 경기동영상 플랫폼인 ‘플레이레전드(PLAY LEGEND, vo
[JSA뉴스] 국내 최대의 스포츠 종합경기대회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7일간의 대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미개최, 지난해 19세 이하부 개최에 그쳤던 전국체육대회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49종목 2만8791명(임원 9633명, 선수 1만9158명)의 선수단과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18개국 1333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했다. 1위 경기도 2위 서울시 대회 기록으로는 한국신기록 19개, 한국주니어타이 1개, 대회신기록 136개, 대회타이 2개 등 총 158개의 기록을 달성하며 지난 대회 신기록 대비 약 19%(한국신기록 240%, 대회신기록 60% 증가) 증가했다. 또한 다관왕의 경우 5관왕 4명, 4관왕 12명, 3관왕 36명, 2관왕 155명을 배출했다. 시도별 종합순위로는 경기도가 메달 합계 381개, 총득점 6만3543점을 기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서울특별시가 5만1356점으로 종합 2위, 경상북도가 5만868점으로 3위에 올랐다. 지난 대회 성적과 비교해 월등히 성적이 향상된 시·도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울산광역시(1위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울산광역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현역선수, 선수 경력자(은퇴 선수), 지도자, 체육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선수진로지원사업 홍보 및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8개 종목(복싱, 태권도, 역도, 테니스, 검도, 레슬링, 수영, 탁구) 경기장을 방문해 진로 상담, 멘토링 프로그램, 인턴 프로그램, 진로 역량 교육, 청소년 선수 진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체육회에서 마련한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선수들의 경력 개발을 위한 정보와 인적 교류, 스터디 등 현역 또는 선수경력자(은퇴선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인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찾을 수 있도록 진로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JSA뉴스]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달 29일 대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 연고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 방향, 그리고 대구 지역 야구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허 총재는 홍 시장에게 대구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즐겁게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다각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홍 시장은 대구시민들이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 부탁 대구 지역 야구 발전 방향 논의 허 총재는 이날 면담 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BO FAN FIRST(팬 퍼스트)상’ 8월 수상자인 삼성 오승환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날 대구 방문에 앞서 허 총재는 지난달 28일 삼성-NC전이 열린 창원 NC파크에서 어린이 팬들과 만나 사인 볼 300개와 KBO 기념 배지 등을 선물했다. 한편 KBO는 올 시즌 매달 ‘어린이 팬 데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허 총재는 지난 7월31일 키움-NC전에 창원구장을 방문한 어린이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당일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돼 이날 다시 창원을 찾았다.
[JSA뉴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및 시도체육회장단은 지난 7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참석을 위해 울산종합운동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과 차담회를 갖고 체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차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선수단의 기량 향상과 체육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각 지방체육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서 조직 운영을 보강하고 재원을 확충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다. 우리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차별 없이 공평하게 스포츠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도체육회장단과 체육 현안 논의 “조직 보강·재원 확충 힘 보탤 것” 김덕호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장(충청남도체육회장)은 “체육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육 정책인 ‘자유롭게 스포츠를 향유할 국민스포츠권 보장’ ‘건강한 전문체육 시스템 구축’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국민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하겠다”며 “정부는 자유와 연대의 가치가 스포츠
[JSA뉴스]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이사 김환석)과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달 21일, 도서지역에 위치한 덕적고등학교(교장 박현숙)와 외포중학교(교장 안병철) 야구부에 셀렉스 프로핏과 셀렉스 프로틴바 등 1500만원 상당의 프로틴 제품을 지원했다. 셀렉스 프로핏은 소화, 흡수가 빠른 분리유청단백질(WPI) 100%로 운동 후 손상된 근육 합성에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지방·유당·콜레스테롤이 없어 유제품 소화에 불편을 겪는 사람도 걱정 없이 음용할 수 있다. 덕적고등학교는 인천시 옹진군에 위치한 덕적도에 있는 유일한 고등학교로 도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한 때 폐교 위기에 처했으나, 지난해 야구부 창단을 통해 육지의 학생들이 전학을 오게 되면서 학교를 유지하고 섬마을 지역 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주었다. 덕적고·외포중 1500만원 상당 후원 섬마을 지역 사회에 새로운 희망 줘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에 위치한 외포중학교 또한 2011년 야구부 창단을 통해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이 후 10년 넘게 야구부를 지속 운영해오며 거제도 내 유일한 야구부로서 유소년 야구선수를 계속해서 배출해오고 있다. 덕적고 박현숙 교장은 “야구부 아이들이 부모 곁을 떠나 오직 야구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지난달 30일 오후 속초시청에서 ‘성공적인 ICT 스포츠 체험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대한체육회는 ‘ICT 스포츠 체험시설 조성’ 사업을 통해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해 장소 제약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스포츠 활동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ICT 활용 스포츠 콘텐츠 체험시설 설치 장소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속초시 소재 척산생활체육관(속초시 척산양지말길 41)을 최종 선정했다. ICT 스포츠 체험시설은 척산생활체육관 1층 660㎡ 공간(부대공간 별도)에 조성되며, 스포츠클라이밍,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3개 종목의 실감형 콘텐츠가 개발‧설치돼 2023년 4월 개장할 예정이다. 스포츠 콘텐츠 제공 장소 제약 최소화 심사 거쳐 척산생활체육관 최종 선정 대한체육회와 속초시는 ICT라는 새로운 매체를 활용한 생활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 스포츠 발전에 함께 뜻을 모으기로 함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체
[JSA뉴스] 광주진흥중학교 임서진(3학년, 우익수)이 기장군(군수 정종복)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이하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첫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임서진은 지난 20일 장안천야구장에서 진행된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아홒산숲리그 HBC와의 경기에서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 3루타, 3회 2루타, 5회 홈런과 안타를 기록하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임서진은 2회 초 우중 1타점 3루타를 시작으로 3회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중전 2루타를 터뜨리며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5회에 무사 주자 1, 2루 때 중월 스리런 홈런과 안타를 추가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3루타, 2루타, 홈런, 안타 대기록으로 23-2 대승 이끌어 5타수 5안타(1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에서 맹활약을 펼친 임서진은 HBC와의 경기에서 팀의 23-2, 5회 콜드게임 승에 기여했다. 임서진은 경기 후 “중학교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 경기도 열심히 준비해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올해 첫 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2 여성스포츠진흥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여성스포츠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관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여성체육의 중요성과 역할강화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통해 여성체육 전반의 현안을 점검하고, 종합토의를 통해 지향점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이기흥 회장과 여성체육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회의원, 정부인사,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여성체육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체육 현안 공유 발전 방향도 전달 이밖에도 여성체육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현장에 참가할 수 있었다. ‘여성스포츠진흥, 현안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 아래 1부에는 ▲윤재연 대한체육회 이사 ▲김선신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김보미 <경향신문> 기자의 주제발표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박희진 대한스키협회 이사 ▲신혜미 위밋업스포츠 대표 ▲박재민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이사의 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여성체육에 대한 관심 제고와 관련 기관과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9일, 평창동계훈련센터 공사현장의 시설물 점검 및 숙소 가구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2023년 2월 개관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대한체육회는 동계스포츠 발전 및 올림픽 유산 보전을 위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로부터 주사무소를 인계받아 평창동계훈련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창동계훈련센터는 웨이트장, 선수식당, 의무실, 교육 및 편의시설, 숙박시설 등을 고루 갖춘 종합훈련시설로 활용될 계획으로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간 바 있으며,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 현장점검·사용자 의견 수렴 내년부터 차질 없이 운영할 계획 이날 대한체육회 임직원은 공사 현장을 찾아 내부를 점검하고, 동계종목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숙소 가구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운영 준비단계에서부터 평창동계훈련센터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숙소 가구를 비치한 샘플 세대를 조성해 제공했으며, 현장에서 설문조사 및 간단한 인터뷰를 실시했다. 유인탁 선수촌장은 “동계올림픽 개최국임에도 불구하고 설상종목은 전용 훈련장 없이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악하게 훈련하고 있다”며 “공사 현장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3년 만에 정상 개최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미개최, 지난해 19세이하부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다 인원인 2만8900명(시·도 선수단 2만7606명, 재외한인체육단체 1294명)의 선수단이 49종목의 경기를 울산종합운동장 등 74개 경기장에서 치르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무엇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응급구조인력과 스포츠안전재단의 경기장 안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7일부터 13일까지 49개 종목 경기 열려 대회 기간 중 승부조작 방지 캠페인을 진행해 정정당당한 경기 진행에 힘쓰고자 한다. 아울러, 대회 중 국가대표선수 및 신기록·다관왕 예상 경기를 ‘프라임이벤트’로 지정해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KBS1TV와 KBS부산총국을 통해 육상, 수영, 역도, 레슬링, 태권도, 체조, 핸드볼, 양궁, 테니스, 복싱, 농구, 탁구, 야구, 씨름, 배구, 축구 등 16개 종목을 생중계 또는 녹화 중계해 경기장을 찾지 못한 시청자에게도 생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1일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대한체육회 소속의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임직원들의 신속한 의료서비스 및 부상·상해에 대한 치료 지원을 위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을 대한체육회 선수촌 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 이번 협약식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회의실에서 유인탁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신속한 응급·진료가 가능하며, 국내 최초 5G 통신망 기반의 디지털 혁신병원으로서 첨단 스마트 의료기술력을 통해 선수의 부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선진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김 원장은 “이번 의료협약으로, 선수촌에서 의뢰하는 환자를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전담부서 및 전담자가 진료하게 될 것”이라며 “원활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선수 및 지도자의 부상 진단 및 치료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유 촌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든든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선수들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JSA뉴스]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레전드 40인’의 마지막 주인공은 선발과 마무리를 넘나들며 활약한 전천후 투수들이다. 팀의 승리를 위해 선발과 마무리 등 보직을 가리지 않고 온 힘을 다해 마운드를 지켰던 송진우, 구대성, 김용수, 임창용이다. 송진우는 이글스에서 21시즌을 뛰면서 수많은 불멸의 기록을 작성한 명실상부한 레전드다. 1988년 빙그레의 1차 지명을 받았지만 1988 서울올림픽 출전을 위해 KBO 리그 진출을 미뤘을 정도로 대학 최고의 투수였다. 신인 시절부터 팀의 상황에 따라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던졌고, 1992시즌에는 19승25세이브 포인트(8구원승+17세이브)를 기록하며 KBO 리그 최초로 승리와 구원 부문 타이틀을 동시에 차지하는 역사를 썼다. 21시즌 출전 불멸의 기록 1994시즌까지 66승과 82세이브를 기록했던 송진우는 2005시즌까지 8번의 두 자릿수 승리 시즌을 기록했다. 특히 1999시즌에는 15승에 6세이브까지 거두며 한화의 첫 우승을 이끌었고, 이듬해인 2000시즌에는 해태를 상대로 3개의 사사구만을 허용하며 KBO 리그 10번째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5위 송진우 8위 구대성 16위 김용수 21위 임
[JSA뉴스] 이번 KBO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의 주인공은 힘의 상징이다. 단 한 방으로 경기의 승패를 바꿨던 ‘야구이 꽃’ 홈런이 함께 떠오르는 든든한 중심타자 장종훈, 김동주, 심정수, 우즈다. 모두 리그를 대표했던 강타자이자 우타자로 빛나는 기록과 뜨거운 감동의 순간을 남겼다. KBO 리그의 대표적인 ‘연습생 신화’ 주인공으로 꼽히는 장종훈의 시작은 레전드와 거리가 멀었다. 연습생(현 육성선수) 신분으로 빙그레에 입단했지만 악착 같은 노력으로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1987시즌 8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타자의 자질을 내비친 장종훈은 1군에서 맞은 두 번째 시즌인 1988시즌 12홈런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거포 본색을 드러냈다. 1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이후 2002시즌까지 1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초 한 시즌 40홈런, 통산 300홈런 등 굵직한 기록들을 남겼다. 특히, 1990시즌부터 1992시즌까지는 3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했다. 해당 기간 빛나는 활약으로 KBO 리그 타자 최초로 2년 연속(1991, 1992시즌) MVP까지 수상했다. ‘연습생 신화’ 장종훈 ‘서울 두목곰’ 김동주 나아가 당시 마의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스포츠 7330 캠페인 및 생활체육 가치 확산을 위해 실시한 ‘생활체육 스포츠7330 체험 수기·N행시 공모전’의 수상작 총 36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개월간(6월1일∼7월31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활체육 체험 수기를 포함해, 공모전 개최 이래 처음으로 N행시 부문을 신설해 생활체육 관련 다양한 제시어를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수기 407편, N행시 1248편 총 1655편이 접수됐다. 수기 부문은 어린이·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됐다. 최종 수상작은 내부 심사기준인 주제 적합성, 현장성, 독창성 등에 따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됐다. 총 1655편 접수 심사 36편 최종 선정 시상 수기 부문 일반부에서는 ‘라인댄스와 함께 찾아온 어머니의 봄날’(서현정)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대한체육회장상에 최우수상 2명(50만원), 우수상 3명(30만원), 장려상 10명(10만원)이 선정됐다. 어린이·청소년부에서는 ‘배드민턴이 열어준 마법의 門’(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국내외 스포츠계 사회 공헌활동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적십자사는 스포츠에 재능이 있지만 주위 환경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을 위해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스포츠×누구나 캠페인 사업)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모금과 기부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 스포츠 스타 이용대 선수(배드민턴), 주세혁 선수(탁구), 조구함 선수(유도)가 함께했다. 배드민턴, 탁구, 유도 스포츠 꿈나무 장학생(초등·중학생)들은 평소 만나고 싶었던 스포츠 스타들로부터 꽃다발 전달 및 사진 촬영,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받으며 미래를 위한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다음달 7~13일부터 재난구호와 공공의료 전문기관인 대한적십자사의 의료 및 자원봉사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요원 및 의료서비스 등의 지원과 함께 참가 선수단의 안전이
[JSA뉴스] KBO(총재 허구연)가 내년부터 중학교 야구부 창단을 집중 지원한다. 스포츠클럽 팀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초등학교와 팀 숫자가 82개까지 크게 늘어난 고등학교는 신규 팀 창단에 대한 지원을 종료한다. KBO는 2012년부터 9‧10구단 창단을 계기로 한국야구의 뿌리를 튼튼히 하고, 드래프트풀 확대를 위해 초‧중‧고교 야구부 창단 지원 사업을 진행(초등학교 5년간 6000만원, 중학교 5년간 2억2000만원, 고등학교 3년간 3억원)해 왔으며, 사업 시행 이후 초등학교 6개, 중학교 24개, 고등학교 29개, 총 59개팀이 창단되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그러나 학교스포츠의 환경 변화와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2019년~지난해 신규 창단 팀이 5개팀(초등학교 0팀, 중학교 1팀, 고등학교 4팀)으로 직전 3년(2016~2018)의 15개 팀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고, 지난해에는 단 1개의 신생팀도 창단되지 않아 창단 지원 정책 및 아마추어 육성사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초·중·고교 신규 팀 후원 총 59개팀 새로 생기는 결실 이에 KBO는 아마추어 야구를 관장하는 KBSA 및 각 구단 스카우트팀과 회의를 갖고, 현재 82개의 학교 야구부가
[JSA뉴스]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선정한 ‘레전드 40인’은 총 28명이 발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광의 주인공은 양준혁, 박용택, 이병규, 김기태. 모두 독보적인 타격 능력으로 리그 역사를 화려하게 빛낸 최고의 좌타자들이다. 지금도 팬들에게 ‘양신’으로 불리는 양준혁. KBO 첫 번째 2000안타의 주인공 양준혁은 데뷔와 함께 KBO 정상급 타자로 이름을 날렸다. 1993시즌 신인으로 타율‧출루율‧장타율 1위, 홈런 2위라는 센세이셔널한 성적을 기록하며 함께 데뷔한 해태 이종범을 제치고 KBO 신인상을 수상했다. 땅볼이라도 전력 질주 이후 계속 승승장구하며 2008시즌까지 KBO 리그 최장 기록인 16시즌 연속 10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꾸준히 안타수를 누적해온 양준혁은 2007시즌 KBO 리그 최초로 2000안타를 달성하기도 했다. 양준혁은 정확한 타격뿐 아니라 뛰어난 장타력을 갖춰 통산 351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15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할 만큼 꾸준히 장타를 날렸다. 큰 체격이었지만 발도 빨라 1996시즌에는 삼성 소속 선수 최초로 20홈런-20도루도 달성했다. 커리어 내내 꾸준히 활약한 양준혁은 통산 8번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혁신위 권고 중 현실과 동떨어진 학생선수 대회참가 관련 제도 보완 개선’ 발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2019년 스포츠혁신위원회가 발표한 권고 가운데 선수 인권 보호, 지도자 처우 개선,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인권이 보장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현장의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함에 따라 자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체육인 대상 교육센터 설립 등을 추진 중이며, 학생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인권 보장된 스포츠 환경 학생선수 더 나은 환경서 다만 학기 중 주중대회 참가 금지,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구조개편, 대한체육회-KOC 분리 등의 권고에 대해서는 현실과 맞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재검토를 요구해왔다. 그럼에도 위 권고는 학생선수, 학부모, 체육단체 등 현장의 의견 수렴 과정을 충분히 거치지 않고 추진된 바 있다. 이에 지난 4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스포츠혁신위 권고안 전면 재검토 계획을 발표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