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더씨야’ 출신의 송민경이 도전한 댄스 트로트가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깜짝 변신한 첫 싱글은 ‘뿅뿅’. 사랑스러운 모두에게 하트를 날려줄 신나고 상큼한 곡이다. 송민경의 밝고 경쾌한 목소리가 즐겁고 유쾌한 기분을 들게 한다. 신나고 경쾌한 댄스 트로트 OST, 배우 등 왕성하게 활동 각종 드라마 OST 를 프로듀싱하며 트로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뮤지션 유레카(EuReKa)가 작사·작곡·편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소속사 측은 “수많은 OST, 뮤지컬과 배우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송민경의 내일을 더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한강(본명 윤성규)이 다섯번째 컬러를 담은 앨범 ‘PURPLE’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디지털싱글에 담긴 ‘사랑한다고 말해요’는 설레고 불같이 뜨거운 사랑이 아닌 인생을 같이 한 완숙한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고급스럽고 화려하면서 깊이가 있는 앨범 타이틀인 ‘보라색’ 같은 사랑을 담았다. ‘BLACK & WHITE’ ‘BLUE’ ‘PINK’ ‘RED’ 등의 테마로 신곡을 내왔던 한강은 KBS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TOP8에 들며 주목받았다. 보라색 담은 ‘사랑한다고 말해요’ 완숙한 사랑에 대한 고마움 표현 이번 노래를 작사·작곡한 설운도는 “아끼는 후배”라며 “일단 얼굴이 잘 생겼고 착하다. 노래에 묘한 매력도 갖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강은 “선배님한테 곡을 꼭 받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제 목소리에 딱 맞는 곡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pmw@ilyosisa.co.kr>
2022 카타르월드컵. 아쉽다.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래도 기적적인 16강 진출을 일궈내며 우리 국민에 큰 행복과 감동을 줬다. 이제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 4년 후 더 기대되는 ‘포스트 손흥민’을 꼽아봤다. <parksy@ilyosisa.co.kr>
최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올 한해 웃음과 감동의 스토리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명작과 명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내 최고 권위의 청룡영화상의 주인공들을 만나보자. ⓒ뉴시스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원조 엄친딸’ 유라가 서울대 강사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데뷔곡 ‘내거니까’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용기 있게 고백하라는 당돌한 여자의 마음을 담은 내용의 트로트다. 강렬한 브라스와 기타 사운드의 세련된 편곡이 한층 더 곡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유라의 가창이 조화를 이뤄 완성도를 높였다. 당돌한 여자 마음 담은 ‘내거니까’ 명문대 출신…영주권 포기 후 데뷔 유라는 미국 명문대 UCLA 연극영화과 석사학위를 수료한 재원으로, 서울대에서 영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미국에서부터 연습생으로 발탁, 가수의 꿈을 품고 혈혈단신으로 한국에 왔다.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에 머물며 인형극, 영어 강의 등으로 활발하게 재능을 펼치다 드디어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음원 정산 논란에 휩싸여 있는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30일 “이승기씨와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져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재산을 처분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어떤 다툼이든, 오해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매니저로 25년을 살았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 일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은 처음 겪는 것 같다”며 “후크엔터테인먼트에게도, 지금 소속 연예인들에게도 어떠한 피해도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청했다. 그는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갑자기 일어난 사태로 매일 매일이 지옥이었을 우리 후크엔터테인먼트 직원들께도, 다시 한번 이번 사태로 보고 싶지 않은 뉴스를 접하신 모든 분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아래는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입장문 전문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입니다. 매니저로 25년을 살았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 일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은 처음 겪는 것 같습니다. 어떤 다툼이든 오해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신인가수 이세은이 상큼한 트로트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공개된 첫 번째 싱글은 ‘공주마마’. 자신감 넘치는 여자의 심리를 공주마마란 키워드로 표현했다. 중독성 있는 후렴 부분의 후크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세련되고 청량한 느낌의 트로트로, 프로듀서 양정승과 작사가 강은경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이세은의 안정감 있고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다수 가요제서 실력 인정 첫 번째 싱글 내고 출사표 소속사 측은 “이세은은 한빛 청소년 가요제 대상, 머니투데이 대학가요제 금상 등 다수의 가요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며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딘 가요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월드클래스’. 세계적인 ‘축신’들이 카타르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 30대 중반을 넘긴 베테랑 선수들에겐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 살아있는 전설들이 카타르에서 ‘라스트 댄스’를 준비 중이다. <parksy@ilyosisa.co.kr>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할 26명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예상대로 주요 멤버들이 이변 없이 이름을 올렸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이강인도 출격했다. 과연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대한축구협회·뉴시스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개성 넘치는 보이스와 풍부한 감성을 겸비한 ‘섹시 디바’ 길건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장르는 트로트. ‘난 몰라’는 사랑에 빠지기 직전에 느끼는 미묘하고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가사에 담았다. 호감 가는 상대를 향한 알 수 없는 내면의 감정들을 몽환적으로 표현했다. ‘에이스’는 틀에 박힌 만남을 거부하는 성숙한 현대 여성의 솔직 담백한 사랑 노래다. ‘사랑은 그렇지’는 여러 번 사랑을 한 후 깨달음을 얻은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웅장하고 세련되게 새로운 도전 시작 소속사 측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편곡가 정경천(정차르트), 등단 시인이자 떠오르는 신예 작사가 한시윤이 참여했다”며 “미디음악이 아닌 관현악 뮤지션들 또한 대거 참여해 웅장하고 세련된 노래로 탄생된 앨범”이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사망자 158명, 부상자 157명. 총 313명의 인명피해를 낸 이태원 대참사로 인한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다. 사고 수습과 진상규명이 한창이지만, 여전히 숱한 의문은 풀리지 않고 있다. 핼러윈의 비극, 그 후 주변 상황을 담아봤다. ⓒ고성준·박성원 기자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뮤지컬 배우, 트로트 걸그룹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오수아가 솔로로 새로운 도전을 한다. 타이틀곡 ‘누나처럼’은 대중에게 다가갈 오수아가 편하고 기댈 수 있는 만인의 누나이자 언니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수록곡 ‘꼬리잡기’는 전에 활동했던 3인조 트로트 걸그룹의 곡으로, 이번엔 오수아 목소리만 담았다. 트로트 걸그룹서 홀로서기 한층 더 성숙하고 편안하게 소속사 측은 “비비추, 트롯걸 출신의 오수아가 한층 더 성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park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송채아가 2년의 휴식기를 마치고 컴백했다. 신곡은 ‘째깍째깍’. 날 붙잡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미니멀 세미 트로트로, 섹시 발랄한 송채아의 매력이 돋보인다. 쓸쓸한 기타 선율과 애절한 아코디언 라인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거기에 더해지는 힘찬 브라스 라인이 반전 포인트다. ‘째깍째깍’으로 컴백 미니멀 세미 트로트 전남대 국악과를 나온 송채아는 제11회 부산국악대제전 국회의장상, 2017년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 수영구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2018년 ‘사랑의 김치’로 데뷔했다. 2020년 싱글 ‘속없는 남자’를 발표했지만,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휴식기를 가졌다. <pmw@ilyosisa.co.kr>
선남선녀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비공개 결혼식이었던 만큼 드레스 자태가 궁금한 상황. 속속 공개되는 웨딩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댓스포츠·세인트 지지오티·비트인터렉티브·김연아 인스타그램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실력파 가수 나경희가 싱글 ‘미워할 수 없는 남자’로 전격 데뷔했다. 박강일 작사·작곡, 남기연 편곡으로, 얄미운 짓 만 골라서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남자를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미워할 수 없는 남자’ 전격 데뷔 풍부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창법 수록곡 ‘내 마음에 한 잔’은 운명이라 믿었던 연인에 배신당한 마음을 술잔으로 달랜다는 내용이다. 오랜 기간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을 다져온 나경희는 풍부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창법으로 팬심을 두드리고 있다. <pmw@ilyosisa.co.kr>
손흥민이 발롱도르(Ballon d’Or) 베스트11에 올랐다. 아시아 축구 선수로는 역대 최고 순위.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 프랑스풋볼이 주관해 1956년부터 한 해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세계 축구 최고 권위의 상이다. 손흥민과 함께 이름을 올린 선수들을 소개한다.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30·김석진)이 17일, 입영 연기 철회 입장을 밝혔다. 이날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며 군 입영 연기 철회를 공식화했다. 이어 “진은 2022년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그러면서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며 “방탄소년단 멤버별 활동과 일정에 대한 세부 내용은 추후 당사 홈페이지와 당사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EXPO)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 공연을 벌였던 바 있다. 올해 만 30세인 진은 병역법에 따라 연말까지 법적으로 입영 연기 신청이 가능하지만 결국 입영이라는 카드를 택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부산 공연 직후 방탄소년단 멤버가 군 입영 결정 발표를 두고 추후 어떤 특혜가 주어질 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선 현재 운영 중
취임 100일을 맞은 민선 8기 시·도 광역단체장들의 여론 성적표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3~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8500명(17개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누가 누가 잘하고 있을까.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엄지연이 ‘박차은’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첫 싱글 ‘화났나봐’를 내고 가요계에 힘찬 출사표를 던진 것. 사소한 일로 토라진 상대에게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그만 좀 푸세요’하는 장면을 그리게 하는 예쁘고 경쾌한 곡이다. 박차은의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리듬감이 잘 살아있어 곡을 듣는 내내 미소를 띠게 한다. 예쁘고 경쾌한 ‘화났나봐’ 이름 바꾸고 힘찬 출사표 백석예술대 국악과를 나온 박차은은 아이돌 연습생을 거쳐 성인가요로 전향한 실력파 소리꾼이다. 2016년 ‘내반쪽’ ‘오빤늑대’로 데뷔할 당시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깔끔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수목 드라마 1위, 4.6%(전국), 5.7%(분당 최고 시청률, 지난 12일 3회차 방송 기준) 등 인기 고공행진 중인 KBS 2TV 드라마 <진검승부>(극본 임영빈, 연출 김성호)가 때 아닌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진정(도경수 분)의 선임 검사 신아라 역을 맡은 배우 이세희가 부정확한 발음 및 배역에 맞지 않는 듯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탓이다. 극중 캐릭터상 좌충우돌 사사건건 사고를 치며(?) 꼴통 짓을 하는 진검에게 호통을 쳐야 하는 선배 검사 역할이라고는 하지만 화를 내는 표정에만 집중하다 보니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선 대사 전달이 아쉽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화를 내더라도 상황에 따라 디테일을 살려야 되는데 무조건 따지는 데 집중해서 그런지 ‘연기를 위한 연기’라는 느낌이 강해 몰입에 방해된다”고 했다. 다른 누리꾼은 “아무리 후배 검사가 또라이처럼 행동한다지만 너무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선배 검사 특유의 진중한 모습도 온데간데 없는 데다 그의 대사들이 전체적으로 무게감도 보이지 않는다. 문제는 이세희의 연기력 논란은 첫 방송부터 제기됐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