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0 14:07
배우 신혜선과 이준혁이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리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레이디 두아>는 오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역사를 거슬러 지도자들의 비리와 부정한 행위들이 보도될 때마다 당사자들은 법을 어기지는 않았다고들 자신과 자신의 행위를 방어한다. 불법은 없었다는 것이 그들의 일성이다. 물론 자신의 행위가 불법은 아니라면 왜 그들의 행위가 비난을 받고 사건이 되는 것인가? 아마도 범죄와 도덕의 불편한, 불분명한 관계나 서로 다른 생각 때문이 아닐까? 부도덕할지는 모르지만 범죄는 아니라는 생각과 그럼에도 문제라는 생각이 충돌하는 것이다. 흔히들 범죄 행위는 모두가 부도덕한 것으로 단정한다. 실제로 도덕성은 형법과 종종 중첩, 중복되는 것이 사실이다. 형법의 위반을 부도덕한 행위로 보는 것이 보편적이고 타당하다. 그러나 문제는 세상에는 그처럼 보편·타당한, 그래서 모든 사람이 동의하고 합의하는 보편적 도덕 규범은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합의론과 갈등론이라는 형법의 근원을 보는 두 가지 전혀 다른 시각이 있지만, 법의 현실은 갈등론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합의론이란 모든 구성원들이 합의하는 가치와 규범이 있으며, 그것이 곧 법이라는 시각인 반면, 갈등론은 구성원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가치와 규범만 있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갈등하기 마련이고 갈등이 발생할 때 이를 통제하는 수단
지난 9일 일본 <교도통신>과 <NHK>는 “8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자유민주당(자민당)이 316석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자민당은 중의원 전체 465석 가운데 단독으로 개헌 발의선인 3분의 2, 310석을 넘겼다. 연립 파트너인 일본유신회까지 합하면 숫자는 352석까지 뛴다. 전후 일본 정치에서 보지 못했던 장면이다. 이 숫자는 단순한 승패가 아니다. 일본 정치의 단계가 타협에서 실행으로 넘어갔다는 신호다. 의회 구성은 곧 국가의 방향을 뜻한다. 그래서 국제 사회는 의석표를 외교 뉴스로 읽는다. 법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어디에 모였는지를 먼저 계산한다. 물론 당장 개헌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본의 개헌은 중의원뿐 아니라 참의원에서도 3분의 2 이상이 필요하다. 참의원 전체 248석 가운데 자민당은 101석, 일본유신회는 19석이다. 아직 넘어야 할 마지막 단계가 남아 있다. 그 시점은 바로 참의원 전체 의석의 절반, 124석을 뽑는 2028년이다. 이제 일본의 정치는 더욱 또렷해졌다. 선거는 단순한 정권 평가가 아니라 헌법을 묻는 투표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크다. 설득과 동원, 찬성과 반대가 국가의 형태를 두고 맞붙을
국내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사상 최대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 용인,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기대와 함께 다시 주변 부동산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기 평택 캠퍼스 공사가 본격화되자 침체됐던 평택 주택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고용 창출 기대감이 커지며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거래량이 반등하는 등 반도체 효과가 뚜렷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평택의 미분양 아파트는 3594가구로 전월(4067가구) 대비 11.6% 감소했다. 평택과 함께 부동산 침체가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꼽히던 경기 양주시의 미분양이 같은 기간 2397가구에서 2736가구로 14.1% 늘어난 것과 대조적이다. 온기 도는 주택시장 미분양 감소 배경에는 10·15 부동산 대책의 초강력 규제가 평택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지만,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공사가 재개된 것이 결정적이다. 고액 연봉을 받는 삼성전자 직원과 협력 업체 이주 인력 등 탄탄한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다시 몰리고 있는 것이다. 2028년 입주 예정인 1990가구 대단지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지난 10월까지 미분양이 600가구에
국내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사상 최대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 용인,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기대와 함께 다시 주변 부동산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기 평택 캠퍼스 공사가 본격화되자 침체됐던 평택 주택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고용 창출 기대감이 커지며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거래량이 반등하는 등 반도체 효과가 뚜렷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평택의 미분양 아파트는 3594가구로 전월(4067가구) 대비 11.6% 감소했다. 평택과 함께 부동산 침체가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꼽히던 경기 양주시의 미분양이 같은 기간 2397가구에서 2736가구로 14.1% 늘어난 것과 대조적이다. 온기 도는 주택시장 미분양 감소 배경에는 10·15 부동산 대책의 초강력 규제가 평택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지만,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공사가 재개된 것이 결정적이다. 고액 연봉을 받는 삼성전자 직원과 협력 업체 이주 인력 등 탄탄한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다시 몰리고 있는 것이다. 2028년 입주 예정인 1990가구 대단지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지난 10월까지 미분양이 600가구에
2026-02-10 장경철 칼럼리스트
한국소비자원이 저가형 커피 전문점 브랜드 4사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에서 컴포즈커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저가형 커피 전문점 브랜드를 선택할 때, ‘메뉴 가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저가형 커피 전문점 브랜드 4사의 종합 만족도는 평균 3.87점(5점 만점)이었으며, 업체별로는 ‘컴포즈커피’가 3.97점으로 가장 높았고, ‘메가MGC커피’ 3.93점, ‘더벤티’ 3.86점 등의 순이었다.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는 메뉴 품질 및 서비스의 정확성 등 ‘서비스 신뢰성’에 대한 만족도가 4.03점으로 가장 높았고, 커피 추출의 전문성과 키오스크·자체 앱의 전문적인 관리 등 ‘운영 전문성’은 3.77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핵심 서비스에서는 ‘주문·결제·이용 편의성’ 만족도가 4.22점으로 가장 높았고, ‘제공 혜택’과 ‘메뉴 품질’ 만족도는 각각 3.74점, 3.80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소비자들이 저가형 커피 전문점 브랜드를 이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메뉴 가격의 적절성(37.2 %)’이었고, 이어서 ‘커피 맛(19.2%)’ ‘매장의 접근성(18.1%)’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 편의’ 높
2026-02-10 자료제공: <창업경영신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병가를 냈던 이경훈이 올 시즌 초반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뛰고 있다. PGA 투어 대회 출전 기회를 아끼면서 경기 감각을 되찾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지난 4일 콘페리 투어 홈페이지를 보면 이경훈은 6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막하는 아스타라 골프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이경훈은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열린 콘페리 투어 파나마 챔피언십에 출전해 공동 32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그의 첫 공식 대회였다. 34세인 이경훈은 지난해 초 선수 생활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시즌 초반 10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톱10’은 한 번에 불과했고 7차례나 컷 탈락했다. 3월 말 열린 휴스턴 오픈 때는 1라운드를 마치고 기권했다. 허리 통증 때문이었다. 이경훈은 이후 PGA 투어에 병가를 내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니 허리가 아니라 고관절이 문제였다. 허리가 아픈 줄로만 생각하고 진통제를 먹어가며 경기를 계속했는데, 진단 결과 고관절 쪽에 균열과 염증이 생긴 것이었다. 2010년 프로로 전향한 이경훈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2승과 ‘내셔널 타이틀’인 코오롱 한국오픈 2연패(2015년·2016년)를 달성하
2026-02-10 자료제공:월간골프
“정말 기대가 크다. 첫 시즌이기도 해서 마치 새 학기를 맞이한 기분이다.” LIV 골프 코리안 골프클럽의 ‘캡틴’ 안병훈이 웃으며 말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안병훈은 지난달 15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로 이적했다. 2022년 출범한 LIV 골프는 개인전과 함께 단체전 경기가 열리는 게 특징인데, 안병훈은 2026시즌부터 코리안 골프클럽 캡틴으로 합류해 송영한, 김민규,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와 뭉쳤다. 안병훈은 지난 2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가장 중요한 건 골프를 하는 거다. 동료들과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 어색함이 없었다. 그래서 첫 주이자 제 루키 시즌임에도 굉장히 편안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팀으로 함께 다니면서 여행도 많이 하고,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된다. 만약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굉장히 힘들 텐데, 다행히 우리는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안병훈은 프레지던츠컵 등의 경기 경험이 LIV 골프에 도움이 될 거라고 자신했다. 그는 “개인 종목인 골프는 보통 혼자 이동하고 준비하지만, 프레지던츠컵이나 LIV 골프에서는 팀원들과 함께 움직
2026-02-10 자료제공:월간골프
LIV 골프에서 활약 중인 필 미켈슨이 개막전에 결장한다고 밝혔다. 미켈슨은 지난 2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 건강 문제로 인해 LIV 골프 초반 2개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LIV 골프는 오는 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GC에서 개막전을 치르고, 호주 그랜지GC에서 두 번째 대회를 갖는다. 미켈슨은 “하루빨리 경기에 다시 나서고 싶다. 가능한 한 빨리 팀원들과 재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IV 골프는 최근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상호 계약을 해지한 브룩스 켑카가 PGA(미국프로골프) 투어로 복귀한 데 이어, 패트릭 리드도 PGA 투어로 돌아갔다. 켑카는 최근 막을 내린 PGA 투어 파머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해 복귀전을 치렀다. PGA 투어는 ‘복귀 회원 프로그램’을 내걸고 LIV 골프 소속의 욘 람, 캐머런 스미스, 브라이슨 디샘보를 겨냥하고 있다. 세 선수 모두 일단은 거절 의사를 드러냈다. 이례적 개막전 결장 초반 대회까지 불참 PGA 투어로 대거 이직하는 스타급 선수들 람은 지난달 14일 LIV 골프 프리시즌 기자회견에서 “나는 2026년까지 계약돼 있다. 올해가 정말 기대된다”며 “나는 어디에도 가지 않
2026-02-10 자료제공:월간골프
황유민이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경쟁에서 가장 먼저 치고 나갔다. 개막전에서 신인왕 포인트를 획득해 한국의 신인왕 탈환 기대감을 키웠다. 황유민은 지난 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이어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10만달러) 3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17번 홀(파3) 트리플보기로 3타를 잃었고, 마지막 18번 홀을 파로 마무리했다. 아쉬움 가득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한 황유민은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함께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강풍 등 악천후로 예정된 4라운드 경기를 취소하고 3라운드로 축소했다. 아쉬움이 남는 마무리였지만, 데뷔전에서 ‘톱5’에 이름을 올린 성과는 분명하다. 특히 이번 대회가 최근 2년간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개막전 성격의 무대였다는 점에서 의미는 더 크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공동 5위로 신인왕 포인트 65점을 획득한 황유민은 올해 데뷔하는 루키 28명 중 가장 먼저 포인트를 쌓았다. 올해 LPGA 투어에는 총 28명의 루키가 신인왕 타이
2026-02-10 자료제공:월간골프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0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적으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는 가운데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에서 비나 눈이 내리기도 하겠다.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2~7cm(최대 10cm 이상) ▲강원 북부 내륙, 산지·전북 동부 1~5cm ▲경기 북부·경기 남동부·강원 중부 및 남부 내륙, 산지·충북·경남 서부 내륙 1~3cm ▲대전·세종·충남 내륙·경북(북부 및 남서 내륙, 북동 산지) 1cm 안팎 ▲서울 1cm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5mm ▲전라권 5~10mm ▲충청권·부산·울산·경남 5mm 안팎 ▲수도권·강원 내륙, 산지·대구·경북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 북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
2026-02-10 김준혁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손세차를 맡긴 뒤 예상보다 큰 비용을 지불하게 돼 억울하다는 한 차주의 사연이 도마에 올랐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엔 지난 8일 ‘제 차가 손세차 20만원을 내야될 정도로 더럽느냐’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랜만에 손세차를 맡겼다가 가격에 놀라 글을 쓴다”며 운을 뗐다. A씨에 따르면 전날 거주지 인근 세차장에서 “오염이 심해 20만원은 받아야 한다”는 안내를 들었다. 그는 요금이 과하다고 판단해 조정을 요구했고, 결국 14만원에 합의해 작업을 진행했다. 그는 “예약 당시 기본 6만원에 오염도에 따라 추가금이 붙을 수 있다고 해 3~4만원 정도를 예상했다”면서 “다니던 가게가 없어져 처음 간 곳인데, 소위 말하는 ‘바가지’를 쓴 것 같아 불편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특별한 공정이 있는 것도 아닌 일반 손세차 치고 너무 비싼 것 같다”며 “외부·내부에 드레싱 마감 등을 했다고 하지만 저 정도는 그냥 해주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묻기도 했다. 그러면서 “모든 손세차는 더러워져서 맡기는 것이고, 세차 후엔 당연히 깨끗해지는 건데 세차장 측은 전후 사진을 보여주며 약 3시간 동안 두 명이
2026-02-09 김준혁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설 연휴 기간 중 귀성 및 귀경으로 인해 인파가 집중되는 공항, KTX 역사, 고속도로 인근, 터미널과 주요 상권 등 전국 1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사전 점검과 집중관리에 나선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종합상황실과 전국 현장 상황실을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KT는 2월부터 6개월간 제공되는 ‘고객 보답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명절 기간 특정 지역의 무선 인터넷 이용량이 급증하는 경우 다른 지역의 여유 네트워크 자원을 활용하도록 사전 점검과 준비를 완료했다. KT 고객은 ‘고객 보답 프로그램’으로 월 100GB 데이터와 티빙 등 OTT 이용권 2종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늘어나는 해외 여행객과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을 맞아 국제 통신 관제를 한층 강화한다. 해외 체류 고객이 원활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 현지 통신망 이슈 발생 시 신속
2026-02-09 김성화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사우디아람코 계열사인 SABIC(Saudi Basic Industries Corporation)과 폴리에틸렌(PE) 제품의 안정적인 해외 판매를 위한 수출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간 진행되며, 계약 기간 동안의 추정 공급 물량과 예상 국제 가격 및 환율을 기준으로 산정한 계약 금액은 약 5조5000억원 규모다. 본 계약을 통해 S-OIL은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샤힌(Shaheen) 프로젝트에서 생산될 PE 제품의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하게 됐으며, 변동성이 큰 글로벌 PE 시장에서 장기 계약을 통해 판매 안정성 확보와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SABIC은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축적한 마케팅 역량과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해외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S-OIL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샤힌 프로젝트 PE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최대주주 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 판매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초기
2026-02-09 김성화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아내의 허위 가정폭력 피해 주장으로 자녀의 소재조차 확인할 수 없게 됐다는 한 아버지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피눈물로 호소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자 신을 서울에 거주하는 두 아이의 아버지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대한민국 법과 행정이 진짜 아빠의 눈을 가리고 범죄 혐의자의 거짓말을 보호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그는 아내 B씨로부터 아동학대범으로 신고당했으나 경찰 및 검찰 조사 결과 최종 ‘혐의없음(무죄)’ 처분을 받았다. 반면 아내 B씨는 경찰 수사 결과 ‘가정폭력 혐의’가 인정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문제는 B씨가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나간 뒤, 자신의 가정폭력 피의 사실을 숨기고 가정폭력상담소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는 점이다. A씨는 “아내가 거짓 눈물 연기로 ‘상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았고, 이 종이 한 장을 주민센터에 제출해 아이들의 주민등록 열람을 차단했다”고 주장했다. 현행 주민등록법상 가정폭력 피해자가 상담 사실 확인서 등 소명 자료를 제출하면 가해자로 지목된 상대방이
2026-02-09 박정원 기자
치킨은 오랜 시간 한국인의 입맛과 정서를 사로잡아온 대표적인 외식 메뉴다.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브랜드들이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고, 기존 브랜드들은 과감한 메뉴 혁신과 인테리어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의 감성과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외식 트렌드와 장기 불황의 여파 속에서도 ‘치킨호프 창업’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 단순히 치킨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식사와 음주를 아우르는 분위기와 경험이 결합된 복합형 외식 브랜드가 각광받으며 창업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것.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치킨과 주류,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고객의 니즈와 정서적 만족을 충족시키는 트렌디한 소비처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브랜드들이 차별화된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불황 속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좋은 외식’이라는 만족을 선사하며, 동시에 창업자에게는 탄탄한 매출 구조를 기대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부상 중이다. 테마1 ▲‘경험’을 소비하는 시대, 감성 치킨호프의 부상= 매장에 머무는 시간을 설계한 브랜드들이 MZ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매드후라이치킨’은 서울 선릉역 인근에서 주목받고 있는 수제 맥주 치킨 펍이다. 90여
2026-02-09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예전의 명절 분위기는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먹는 설 풍경은 많이 사라졌다. 그럼에도 명절 연휴는 이슈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간이다. 이번 설날 밥상에는 어떤 화두가 올라갈까? 그야말로 ‘다이내믹 코리아’다. 주식시장은 활활 타고 부동산시장에는 찬물이 끼얹어졌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치인들은 연이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연예인 관련 논란도 쉬지 않고 쏟아진다.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 연휴 동안 돌아갈 ‘말 공장’의 재료들이다. 예전보다 덜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코스피 5000’ 시대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울 때까지만 해도 시장은 반신반의했다. 부동산에 몰려 있는 돈을 주식시장으로 끌고 오겠다는 취지였으나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주가는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 무엇보다 12·3 비상계엄으로 주식시장이 대폭락을 경험한 이후였다. 그동안 코스피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저평가를 받아왔다. 일단 우리나라 국민부터가 ‘국장’을 믿지 못하고 ‘미장(미국 주식시장)’에 눈을 돌렸다. 엔비디아, 테슬라 등에 투자하는 이른바
2026-02-09 장지선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국회(임시회) 제 4차 본회의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대미투자특별법, 한미 관세 인상, 쿠팡 개인정보유출 관련 질의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2-09 고성준 기자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국회(임시회) 제 4차 본회의에서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통과되고 있다. '대미투자특별법'은 재적 296인 중 재석 164인·찬성 160인·반대 3인·기권 1인으로 가결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2-09 고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