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2.04 01:01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이 되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에 참가자들이 응원봉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시민대행진에는 시민들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4당과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 등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그 날 12.3 다크투어' 중 독립기억광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그 날 12.3 다크투어' 중 정현관 앞에 나와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그 날 12.3 다크투어'에서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월담 현장을 탐방하고 있다. 우 의장은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출입이 봉쇄됐던 국회 정문, 국회의장 월담 장소, 계엄군 헬기가 착륙한 국회 운동장, 국회 직원·보좌진들이 계엄군과 가장 극렬하게 대치한 국회의사당 2층 현관 등 주요 현장을 해설사와 함께 탐방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ESG 경영 차원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도약 멤버십’에 가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청년에게 일 경험, 직업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확대하기 위해 시작됐다. 기업이 앞장서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정부가 홍보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여 뒷받침하는 민관 파트너십 선도 모델이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2021년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등 11개사로 시작해 금년 신규 가입한 기업들까지 총 140개사로 멤버십 가입 기업이 늘어났다. 또한 멤버십 운영 4년차를 맞이하면서 신규가입 기업 인증 뿐만 아니라, 3년 연속 우수 청년고용 ESG 프로그램을 운영한 기업도 함께 격려하기로 했다. S-OIL 관계자는 “청년 고용 확대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이라며 “에쓰-오일은 ‘청년도약 멤버십’에 참여해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영웅 지킴이 ▲환경 지킴이 ▲지역사회 지킴
2025-12-03 김성화 기자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정현관에서 열린 ‘국회의사당 2층 정문 글새김 제막식’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국회 본청 정현관 입구에 새겨진 글귀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로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5-12-03 천재율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약 1년 동안 남녀공학 전환을 놓고 학생들과 내홍을 겪었던 동덕여대가 오는 2029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체제를 전환하기로 했다. 학교 측은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되, 현재 재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전환 시기를 늦추기로 결정했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공론화위의 권고 결과를 존중해 수용하고자 한다”며 “이행 시점은 현 재학생이 졸업하는 2029년으로 계획해, 입학 당시 기대했던 여자대학으로서의 학업 환경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공론화 과정에서 공학 전환에 찬성하는 의견이 더 많았음에도 재학생들의 반대와 우려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창학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며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래커 시위’와 점거 농성 등으로 불거진 학내 갈등과 관련해, 김 총장은 “지난 갈등을 슬기롭게 마무리하고 부정적 외부 이미지를 개선하며, 재학생과 구성원 모두의 상처를 치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동덕여대는 약
2025-12-03 박정원 기자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 현황과 조사 경과 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송 위원장은 “유출 규모는 3370만개 회원 개인정보로 이름과 이메일 주소, 배송지 정보, 전화번호 주문정보 등으로 확인된다”며 “개인정보 유출 경위 항목 등의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 쿠팡의 안전조치 의무 위반을 철저히 조사해서 처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국회 정무위는 박대준 쿠팡 대표를 불러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된 질의를 이어가고 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5-12-03 천재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사법불신 극복·사법행정 정상화 TF 위원장과 의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사법행정 정상화 3법을 제출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TF 소속 김승원·김기표 의원, 전 단장, 이건태·이성윤 의원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5-12-03 천재율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인근 출입문 앞에서 12.3 비상계엄 1년 기자회견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여당 대표로서 계엄을 예방하지 못해 국민들에게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5-12-03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인근 출입문 앞에서 12.3 비상계엄 1년 기자회견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여당 대표로서 계엄을 예방하지 못해 국민들에게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5-12-03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인근 출입문 앞에서 12.3 비상계엄 1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여당 대표로서 계엄을 예방하지 못해 국민들에게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5-12-03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인근 출입문 앞에서 12.3 비상계엄 1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여당 대표로서 계엄을 예방하지 못해 국민들에게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5-12-03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인근 출입문 앞에서 12.3 비상계엄 1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여당 대표로서 계엄을 예방하지 못해 국민들에게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5-12-03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인근 출입문 앞에서 12.3 비상계엄 1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여당 대표로서 계엄을 예방하지 못해 국민들에게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5-12-03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인근 출입문 앞에서 12.3 비상계엄 1년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여당 대표로서 계엄을 예방하지 못해 국민들에게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5-12-03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인근 출입문 앞에서 12.3 비상계엄 1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여당 대표로서 계엄을 예방하지 못해 국민들에게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5-12-03 고성준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을 방해한 혐의(내란중요임무종사)를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3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추 의원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본건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면밀하고 충실한 법정 공방을 거친 뒤 그에 합당한 판단 및 처벌을 하도록 함이 타당하다”며 “이를 위해 피의자가 불구속 상태에서 변호인의 조력을 받으며 방어권을 행사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의자의 주거, 경력, 수사 진행 경과 및 출석 상황, 관련 증거들의 수집 정도 등을 볼 때 피의자에게 도망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전날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53분까지 8시간53분간 이어지며 역대 최장 시간대 심문 중 하나로 기록됐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3일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 당시, 집권여당 대표로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표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의원총회 집결 장소를
2025-12-03 박정원 기자
국민의힘 이성권, 조은희, 배준영, 김용태 의원 등 참석자들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12.3 비상계엄 관련 입장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민의힘 초선, 재선 의원들은 "비상계엄을 막지 못해 죄송하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문에는 고동진·권영진·김건·김성원·김소희·김용태·김재섭·김형동·박정하·박정훈·배준영·서범수·송석준·신성범·안상훈·안철수·엄태영·우재준·유용원·이상휘·이성권·정연욱·조은희·진종오·최형두 의원 등 25명이 이름을 올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5-12-03 고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