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03 00:01
가맹점 예상 수익 정보는 서면으로 예상 매출액 산정서도 꼼꼼히 살펴야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에 있어 가맹점과 예비 창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맹사업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가맹본부의 가맹점주에 대한 광고와 판촉 비용 집행 내역 통보의 세부 절차를 규정하고, 정보공개서 변경 등록 제도 보완 그리고 정보공개서 평균매출액과 인테리어 설비 비용 기재 등에 대한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입법 예고했다. 이번 시행령에서 예비 창업자가 눈 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바로 정보공개서 평균매출액과 인테리어 설비 비용의 기재다. 그동안의 정보공개서에는 점포 면적에 대한 고려 없이 가맹점당 평균매출액과 인테리어 비용 등을 기재해 가맹본부별 정확한 비교가 어려웠다. 이에 정보공개서에 가맹점의 ‘매장 전용 면적 3.3㎡당 연간 평균매출액’과 ‘매장 전용 면적 3.3㎡당 인테리어 및 설비 비용을 기재토록 했다. 이는 예비 창업자의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듯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결심하고 시작할 때 예비 창업자가 믿는 것은 오직 가맹본부다. 하지만 무조건 가맹본부만을 믿기보다 예비창업자 스스로가 더 많이 알고 꼼꼼히 챙
‘신사업 아이디어 톡톡’ 오픈 온라인 통해 아이디어 접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의 과당 경쟁을 막고, 창업 생존율 및 자생력 제고를 위해 매년 약 300여건의 소상공인 신사업 아이디어를 선정, 보급하고 있다. 신사업 아이디어란 소상공인 분야의 독창적인 창업아이디어나 해외에서 사업화 되었으나 국내 사업화가 미비한 창업 아이디어 그리고 국내에 최근 소개되어 시장 규모는 작지만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창업 아이디어를 말한다. 금년부터는 온라인 아이디어 제안 시스템을 새로 마련하여,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수시로 더욱 편리하게 아이디어 제안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참신성과 소상공인 적합성, 파급효과 등으로 나누어 매달 심사하고,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소정의 발굴 수당을 지급한다. 최근에는 귀농 전 자신의 귀농 유형 및 성공 가능성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귀농 시뮬레이션 게임(2015년)’ ‘육아용품 전문 클리닝 서비스(2014년)’ 등이 소상공인 신사업 아이디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선정된 신사업 아이디어는 ‘신사업 사업화 교육’의 교육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가 가맹사업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가맹본부의 가맹점주에 대한 광고와 판촉 비용 집행 내역 통보의 세부 절차를 규정하고, 정보공개서 변경 등록 제도를 보완하는 내용의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 했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개정안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광고 및 판촉비 집행 내역 통보 의무화 이 안은 법 개정으로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광고 및 판촉비 집행 내역을 통보하고 가맹점주가 이를 열람할 수 있게 되면서 관련된 절차를 규정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가맹본부는 사업연도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해당 연도에 실시한 ①광고 및 판촉 행사 세부 내역 ②광고 및 판촉을 위해 가맹점주로부터 수령한 금액 ③광고 및 판촉 행사별 비용 및 가맹점주 부담액을 통보하도록 했다. 더불어 가맹점주가 산출 근거가 포함된 세부 집행 내역의 열람을 요구하는 경우 가맹본부는 일시와 장소를 정하여 이를 열람할 수 있다. 정보공개서 변경 등록 절차 개선 그간 정보공개서의 신규등록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했으나 변경 등록이나 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불가했다. 하지만 이제부터 정보공개서의 변경 등록과 신고도 가맹사업 정보시스템을
소득, 재산 등 신청요건 스스로 확인해야 5월 한 달간 소득이 적은 근로자 및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근로장려금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근로장려금 단독가구 수급 연령이 종전 60세에서 50세로 확대되고, 형제 자매가 가구원 범위에서 제외되어 실질적 수급가구가 늘어날 전망이다. 또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연락처와 계좌번호 등을 입력하여 간편하게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녀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254만 가구에게 2016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안내했다”고 밝혔다.올해 근로장려금 안내 대상은 199만 가구, 자녀장려금 대상은 112만 가구, 두 가지 모두 동시에 해당하는 가구는 57만 가구로 집계됐다. 근로장려금은 최대 210만원까지, 자녀장려금은 부양자녀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근로∙자녀장려금은 소득이나 재산, 주택 등의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신청기간(5.1~5.31) 중에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 또한 본인이나 배우자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의무가 있
유흥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받는 봉사료에 대한 세무 처리를 잘못하면 종업원이 받은 팁에 대한 세금을 주인이 내야 할 수도 있다. 손님이 종업원에게 직접 봉사료를 주면 사업자는 음식값만 매출로 신고하면 되므로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손님이 음식값과 종업원 봉사료를 합한 전체금액을 신용카드로 계산하거나 전체 금액에 대한 영수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문제다. 종업원이 손님에게 공급가액의 20%를 초과하는 봉사료를 받는 경우에는 사업자가 봉사료에 대해 원천징수하고 관련 장부를 제대로 갖추어 놓아야 한다. 따라서 세무처리를 제대로 해야 사업자가 종업원이 받은 봉사료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을 수 있다. 국세청은 “술값이나 음식값에 팁을 포함하여 계산하는 손님이 있을 경우 다음과 같이 세무처리를 해야 종업원이 받은 봉사료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음식업, 숙박업 및 서비스업의 경우 용역의 대가와 함께 받는 종업원의 봉사료는 과세표준에서 제외시킬 수 있다. 따라서 손님에게 세금계산서나 현금영수증∙신용카드매출전표 등을 발급할 때 용역 대가와 봉사료를 구분 기재하여 발급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구분 기재한 봉사료가 해당 종업
양도소득세라고 하면 흔히 ‘집을 사고 팔 때 내는 세금’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부동산을 매각할 때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내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러나 부동산은 매매할 때뿐만 아니라 교환하는 경우에도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 세법에서는 거래하는 양쪽 모두 각자 교환 전 보유한 부동산을 양도하고 새로운 자산을 취득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교환하는 당사자 모두에게 양도소득세를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는 “양도소득세를 ‘집을 팔 때만 과세되는 세금’이라고 잘못 알고 있다가는 예기치 못한 세금을 내야 할 수도 있다”며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다양한 경우를 소개했다. 우선 부동산을 이전하는 대가로 채무가 줄어드는 모든 경우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부동산을 넘겨주거나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담보 제공된 부동산이 경락된 경우, 채권 담보 목적으로 가등기 된 부동산이 이전되는 경우 등 부동산 이전 결과 채무가 줄어들었다면 과세 대상인 것이다. 부담부증여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담보 대출이 있는 아파트를 증여할 경우 수
창업비용 30평 기준 평균 7000~9000만원선 얼큰한 국물에 푸짐한 건더기. ‘부대찌개’는 소비자의 호불호가 거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 비가 오는 으슬으슬한 날이나 얼큰한 국물이 떠오르는 날이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메뉴가 바로 ‘부대찌개’다. 부대찌개는 한국전쟁 후 먹거리가 부족하던 시절 미군과 관련된 일을 하던 경기도 동두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송탄시 등의 지역민들이 그 지역 미군 부대의 핫도그나 깡통에 든 햄을 이용해 고추장과 함께 찌개를 만든 것에서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미군이 먹다 남거나 보급품을 몰래 빼낸 음식을 재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부대찌개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이 찌개가 발전하며 다양한 토핑과 사리를 첨가하며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그렇다면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부대찌개 전문 브랜드의 창업비용은 얼마나 될까? 본격적인 비교에 앞서 먼저 각 브랜드의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거나 창업박람회에서 배포되는 브로셔를 통해 노출된 창업비용을 비교했으며 창업비용의 기준인 평수의 기준이 다름을 꼭 참고하자. 창업의 가장 큰 변수는 점포의 입지와 권리금으로 이 부분에 드는 금액에 따라 창업비
프랜차이즈든 개인사업이든 사업타당성 분석은 사업성공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 사업타당성 분석은 창업아이템에 대한 시정성과 판매전망, 제품 및 기술성, 수익성, 안정성, 재무 등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창업을 결정하게 되는 최종 과정이기 때문에 창업자라면 필수적으로 꼭 작성하고 분석해야 한다. 하지만 사업타당성 분석도 그러하지만 그에 수반한 내용은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현명한 소상공인의 위기탈출 매뉴얼’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사업타당성 검토의 가장 큰 효과는 사업내용을 정확히 파악해 창업기간을 단축시킨다는 점이다. 또, 판매제품의 시장성과 기술성, 안정성, 수익성, 재무적 검토를 통해 사업의 문제점 및 위험요소를 파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 위에 소개한 기술성과 안정성, 수익성 등의 내용이 우선 작성되어야 한다. 각 항목에서 챙겨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장성 분석 시장성 분석에서는 제품에 대한 판매예측, 즉 앞으로 판매할 제품이 시장에서 얼마나 팔릴 것인지, 향후 수요 증가 추세는 어떠할 것
가맹본부 피해보상보험 미가입시 지정 은행 예치 증서 교부 받아야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계획하고 있다면 개설비용 항목 중에 가맹금이라는 항목을 보게 된다. 가맹금이란 체결하려는 가맹본부의 영업표지 등의 사용허가와 함께 영업에 대한 지원, 상품의 판매 대금에 대한 채무나 손해의 담보를 위해 가맹본부에 지급하는 비용이다. 대부분의 예비창업자가 이 가맹금을 다이렉트로 가맹본부에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가맹금 예치제도’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가맹금 예치제도란 가맹계약 체결 시 일정 범위의 가맹금을 가맹본부가 아닌 금융기관에 예치하도록 하고 영업 시작 또는 계약 체결 후 2개월이 경과한 시점에 가맹본부에 지급하도록 하는 제도(가맹사업법 제6조)다. 가맹본부가 가맹점사업자피해보상보험 등에 가입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맹자가 가맹본부에 직접 가맹금을 지급해서는 안되며 가맹금예치제를 이용해 가맹본부가 지정한 은행 등에 가맹금을 예치한 후 예치기관장으로부터 가맹금예치증서를 교부 받아야 한다. 예치기관은 가맹사업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은행법에서 인정한 은행과 우체국예금, 보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창업비용 10평 기준 평균 6000만~7000만원 가격은 UP, 사이즈·퀄리티 DOWN 전문가들은 창업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창업시장은 꾸준하게 발달해오고 다양한 변화를 꾀하며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업종 중 하나가 바로 커피업종이다. 2015년을 기준으로 5만개의 매장이 있다는 커피매장은 이제 저가와 사이즈업이라는 특화로 소비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그렇다면 저가에 빅사이즈로 소비자와 예비창업자를 공략하고 있는 저가형 커피브랜드의 창업비용은 얼마나 될까? 창업비용 비교 시 주의할 것은 단순히 표면적인 데이터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가맹본부마다 부분별 적용사항이 다르며 별도사항으로 나뉜 추가 항목들이 있으니 좀 더 명확한 창업비용과 나에게 어떠한 브랜드가 맞는지 그리고 가맹본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등 더 명확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각각 브랜드의 창업설명회 등에 참여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구 본점에서 시작해 서울의 홍대 앞까지 전국적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빅다방’은 빅사이즈 음료도 유명하지만 20
정보공개서는 관심 있는 가맹본부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공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초적인 자료다. 그 이유는 정보공개서에는 기본적으로 ‘가맹본부의 일반현황’ ‘가맹사업현황’ ‘법위반사실’ ‘가맹점사업자의 부담’ ‘영업조건 및 제한’ ‘영업개시절차’ 그리고 ‘교육과 훈련’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가맹본부는 가맹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정보공개서를 제공할 때 가맹거래사나 변호사가 정보공개서의 내용에 관해 설명해주지 않았다면, 정보공개서를 제공한 후부터 최소 14일이 지나야 가맹금을 받거나 가맹계약을 체결할 수 있지만, 가맹거래사나 변호사가 정보공개서의 내용에 관해 설명해주었다면 정보공개서를 제공한 후 7일이 지나면 가맹본부는 가맹금을 받거나 가맹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정보공개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 정보공개서 양식을 토대로 작성되는데, 40~5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이어서 꼼꼼히 살펴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조금 귀찮더라도 꼭 챙겨봐야 할 내용은 무엇이고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서울
명의 달라도 비용처리 가능…예외사항 주의 실질거래 사실관계 입증은 법인이 해야 회사를 운영하면 당연히 적격증빙을 수취해야 하며 인건비 신고도 실제 소득자를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실상 직원을 채용하고 보면 신용불량자이거나 기타 이유로 적법한 소득신고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 개인사업자 때 사용하던 기계장치나 시설장비들을 법인 전환 후 장부에 잡지 않아서 운영 경비를 처리할 때 문제를 겪기도 한다. 그러나 세금은 ‘실질과세의 원칙’을 적용하여 계산한다. 세금을 계산할 때 명의나 형식에 상관없이 실질내용대로 과세한다는 의미다. 현행 세법에서는 업무 연관성이나 거래의 실질내용에 거짓이 없고, 법인 운영에 꼭 필요한 비용이라면 형식상의 기록내용이나 거래명의에도 불구하고 사회통념, 통상 사인 간의 상관행(지급조건, 지급방법 포함) 및 구체적인 증빙, 거래 당시의 정황 등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법인을 운영하기 위해 노무비를 지출했고, 그들이 실제로 일한 시간, 업무범위, 임금을 지급했던 증거 등이 보관되어 있다면 세금 계산 시 필요경비로 산입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때 실질거래의 사실관계에 대한 입증책임은 법인에게
주요소비군의 관심사와 소비 성향 파악해야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과 그 아이템을 어느 곳에서 시작해야 하는가를 결정해야 한다.특히 상권과 입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 하지만 상권과 입지가 성공적인 창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맹신은 버려야 한다. 소위 특급 상권에서도 망하는 가게가 있기 때문에 상권이 일정 부분 영향은 줄 수 있겠지만 결코 절대적이지는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창업전문가들은 상권만을 중시한 나머지 업종이나 아이템의 선정 그리고 상권의 소비 수준, 소비리더 고객의 패턴 등을 무시하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또, 상권 분석 시 가장 중요한 것이 유동인구의 특징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는 단순히 유동인구가 많고 적음을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유동인구의 연령대와 직업군을 파악해야 하며 유동인구의 이동 원인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 해도 분명히 주요 소비군은 있으며 유동인구 가운데 주요 소비군과 그와 무관한 잠재 고객을 구분해 상권을 분석해야 한다. 이때 조사의 중심은 유동인구의 주축이 누구인가이며 그들의 관심사와
전통시장 청년몰 통해 지역상권 랜드마크 조성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전통시장 내 지역문화와 참신한 감각이 융합된 청년상인 집합 쇼핑몰인 ‘청년몰’ 조성방안을 발표하고 대상 시장을 모집한다. 청년몰이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500㎡ 내외의 일정구역에 39세 이하의 청년상인 점포 20개 이상이 입점해 있고, 고객들을 위한 휴게 공간 및 입점상인 협업 공간 등을 갖춘 Mall형태로 조성된 곳을 뜻한다. 그동안 진행된 전통시장 정책은 근원적 경쟁력강화와 육성측면 보다는 보호와 지원에 치중되었으며 상인고령화로 인해 혁신을 이끌어갈 동력이 부족했다. 이로 인해 고령층의 생계형 진입 지속과 소일거리식 점포운영이 비일비재했으며 미래 고객인 청년층조차도 외면해 전통시장 활력 제고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장 전체로의 변화와 성장동력 확산을 위해 지자체 등의 청년상인 지원사례 분석 및 현장의 목소리 등을 반영해 쇼핑과 문화, 놀이가 어우러진 집합개념의 청년몰 조성을 계획하게 되었다. 총 17곳을 육성할 계획인 청년몰은 1곳당 최대 15억원을 지원하며 창업 교육부터 입점 및 안정적 정착 등 청년상인에 충분한 사업기간 부여를 위해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은 생계로 선택하기도 하지만 어떤 이들은 창업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시작하기도 한다. 그리고 창업 후 영업을 하다 보면 자신의 꿈과 계획대로 차곡차곡 결과를 낳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실패라는 고배를 마시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창업에 성공하는 이들과 실패하는 이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실패하는 창업자의 유형을 통해 나는 혹시 어떤 스타일인지 살펴보고 그에 대한 수정 방향을 정해보자. 일단 저지르고 본다 '계획부재형' ‘계획부재형’은 창업에 도전하면서 어떠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준비 없이 일단 저지르고 보겠다는 스타일이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구체적이고 치밀한 사업계획 없이 창업에 도전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눈을 가리고 복잡한 거리로 나서는 것과 다르지 않다. 사업계획서 등 치밀한 준비는 물론, 간접경험을 통해 창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편이 좋다. 실패부터 생각하는 '자신감 부재형' ‘자신감 부재형’은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기를 꺼려하거나 먼저 의욕을 상실하는 스타일이다. 물론 창업에 있어 실패는 큰 타격임이 당연하다. 하지만 실패가 두려워 도전조
사시사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있기 있는 4000만의 간식 ‘떡볶이’. 예전에는 밀가루로 만든 떡에 고추장을 풀어 팔팔 끓여낸 떡볶이면 금상첨화였지만 요즘에는 떡의 모양은 물론 어떠한 양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도 스타일도 천차만별이다. 10평 기준 4000만원 내외 떡볶이는 첨가되는 사리뿐 아니라 어떠한 메뉴와 곁들여 먹는지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는 음식으로 최근에는 한 지역에서 유명해진 맛집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 독특한 개성으로 4000만의 입맛을 사로잡을 떡볶이 전문브랜드의 창업비용은 얼마일까? 창업비용 비교 시 주의할 것은 단순히 표면적인 데이터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가맹본부마다 부분별 적용사항이 다르며 별도사항으로 나뉜 추가 항목들이 있으니 좀 더 명확한 창업비용을 확인하고 나에게 어떠한 브랜드가 맞는지 그리고 가맹본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등 더 명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각 브랜드의 창업설명회에 참여하거나 전화로 직접 상담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본격적인 비교에 앞서 가장 먼저 각 브랜드의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창업비용의 기준인 평수 차이를 꼭 참고하자.
체납처분비-임차인보증금-임금채권 순 소액임차보증금 우선변제 받으려면 요건 갖춰야 국세를 체납한 납세자의 재산을 압류하여 매각하고 그 매각 대금으로 국세와 일반채권을 함께 변제할 때, 국세는 다른 공과금이나 기타 채권보다 앞서 우선적으로 변제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세금이라고 해서 항상 일반채권보다 우선권을 갖는 것은 아니다. 국세청은 최근 공식블로그를 통해 “체납여부는 공시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국세를 일반채권보다 우선 징수하면 이를 모르고 담보권을 설정한 일반채권자에게 손해를 끼칠 수 있다”며 “국세 우선 원칙에 대한 예외규정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가장 우선순위를 갖는 것은 체납처분비다. 그 다음이 임차인의 소액보증 및 최우선 임금채권이고, 3순위는 일반적인 임금채권, 4순위는 국세 및 국세 가산금 그리고 마지막이 일반채권의 순이다. 다만, 국세법정기일 전에 설정된 질권·저당권에 의해 담보된 채권이 있는 경우에는 3순위였던 일반적인 임금채권보다 앞서고 체납처분비 보다는 후순위로 ‘질권·저당권에 의해 담보된 채권이 2번째 우선순위를 가진다. 단, 국세법정기일 후에
점포운영에 있어 매출실적은 수익을 가져오는 일등공신이자 기본잣대가 된다. 매출은 점포운영자의 탁월한 경영능력도 필요하지만 점포의 입지도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점포의 입지는 이미 정해져있는 것이기 때문에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현재의 상권을 파악하고 목표고객에게 점포 이미지가 잘 전달되고 있는지 분석해 ‘박리다매형태를 취할 것인지’ ‘후리소매 전략을 펼칠 것인지’ ‘상품의 가치를 극대화 할 것인지’ 등을 선택해 전략적으로 나서야 한다. 최재희 저 ‘창업 첫걸음’을 통해 소자본창업자가 매출을 올리는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자. 홍보할 상권의 범위를 넓히자 지리적 여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은 점포 반경 300~500m 이내인 1차 상권에 속하는 이들이다. 하지만 상권 범위 내에서 이용하는 고객들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협소하다고 느껴지는 기존의 광고지역보다는 조금 더 영역을 넓혀 홍보할 필요가 있다. 공간을 정리해 점포의 면적을 넓히자 점포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단순히 공사를
서울 창업 ‘고위험’ 사라지고 3개구만 ‘위험’ 관악구 강동구 금천구 마포구 점포 증가 서울시의 자영업자 수는 570만명으로 서울 인구의 절반을 넘지만 지난 10년간 개업한 가게 중 60%가 3년 안에 문을 닫았다. 이러한 상황에도 끊임없이 창업은 이루어지고 예비창업자를 기다리는 가맹본부 역시 매달 100여개가 새롭게 정보공개서를 등록하고 가맹사업을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에는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어느 지역에 창업을 해야 하는가는 가장 중요한 문제다. 여유로운 자금으로 좋은 상권의 좋은 입지에 점포를 낸다면 좋겠지만 이러한 입지에 맘 편히 들어갈 수 있는 창업자는 거의 없다. 서울시의 창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를 통해 가장 핫한 상권과 가장 위험하다고 평가되는 상권은 어디인지 살펴보자.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는 대로변의 뒷골목 등 영세한 골목상권 총 1008개의 43개 생활밀착업종에 대한 빅데이터(10종 32개 분야 2100억개)를 분석해 지도 위에 구현, 해당 지역을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신규창업 위험도나
다가오는 5월은 사업자가 작년에 얼마를 벌고 그에 따른 소득세를 얼마나 내야 하는지 가늠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이다. 종합소득세는 부가가치세와 더불어 사업자가 신경 쓸 수 밖에 없는 중요한 세금이다. 특히 대출은 물론 사업자에게 매월 부과되는 건강보험(지역가입자)과 국민연금 책정 기준이 되기 때문에 종합소득세는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우선 소득세를 줄이려면 ‘부가가치세 신고’부터 정확하게 해야 한다. 부가가치세 신고를 잘못하고도 수정신고 혹은 기한 후 신고를 하지 않아서 매출이 누락되면 소득세가 과소신고 되어 가산세를 부담해야 할 수도 있다. 매입세금계산서가 누락되어도 적격증빙을 수취하지 않은 것이 되기 때문에 소득세 신고 시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 인건비나 임차료, 매달 반복적으로 나가는 경비 등은 특히 주의해서 체크해야 한다. 인건비 비중이 큰 서비스 업종을 영위하는 사업자는 반드시 인건비를 신고해 경비로 인정받아야 한다. 매월 지출하는 통신비, 수도광열비, 각종 공과금 등의 내역서도 잘 챙겨야 한다. 공과금은 세금계산서를 수령하지 않고, 3만원을 초과하더라도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청구서와 납부일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