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03 00:01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수는 대략 600만명에 이른다고 하지만 10명 중 7~8명은 실패한다고 할 정도로 자영업자의 경영환경은 어렵기만 하다. 이러한 창업시장의 포화와 함께 찾아온 불경기라는 악재 속에서 무한경쟁에 내몰리는 자영업자는 힘겹기만 하다. 환경이 변했다면 창업전략도 바뀌어야 할 터. 맛깔참죽 이상화 대표의 저서 ‘백년 음식점 일년 음식점’을 통해 예비창업자가 바꾸어야 할 창업전략 포인트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점포 임대료의 부담을 줄여라 임대료가 비싼 점포는 그만큼 상권과 입지가 좋지만 그만큼 경쟁자의 파워도 막강하고 경쟁도 치열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비싼 임대료를 감당하기 위해 높은 순익분기점의 매출을 올려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리게 된다. 물론 좋은 상권과 입지도 좋지만 노른자 상권의 비싼 점포가 절대 실패할 수 없다는 불패신화가 무너져가고 있다. 화려한 상권에 위치한 비싼 임대료의 점포를 고집하기 보다 낮은 고정비용으로 여유 있게 승부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상권에 눈을 돌리자. 오픈행사, 화려할 필요 없다 창업을 준비하고 매장을 오픈하게 되면 소위 오픈발이라고 해서 첫 호기심 수요를 극대화하기위해 오픈행사를 크고 화려하게 한다.
소비자 입소문 이끌어내며 스타메뉴로 등극 맛과 푸짐한 양, 좋은 식재료 등 경쟁력 갖춰 외식업계는 경기와 유행에 민감해 수많은 브랜드가 등장하고 사라지는 일이 빈번하다. 하지만 이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타메뉴’로 10년 이상 브랜드의 성공을 이끌고 있는 경우도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스타 메뉴에 관해 “최근에는 SNS 사용자들이 많아지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찾아가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요인도 있겠지만 타 브랜드에서 맛보지 못하는 차별성을 무기로 소비자들을 공략한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국내 대표 버거&치킨 프랜차이즈인 ‘맘스터치’의 스타메뉴는 바로 ‘싸이버거’다. 싸이버거의 가장 큰 매력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매콤한 통다리살이 통째로 들어가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푸짐함을 더하며 통다리살의 부드러운 질감과 스파이시 소스의 상큼함이 어우려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최근 손호준을 모델로 한 ‘화이트갈릭버거’까지 인기를 얻으며 2016년 4월 기준 가맹점 수가 880
싱글족 500만 시대, 2020년 1인 가구 600만 시대 예측 1인 가구의 증가로 식사, 공부, 여가 등을 혼자 하는 ‘라이프 트렌드’는 싱글족의 증가로 인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 가구는 총 506만551가구에 달하며, 2020년에는 600만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특히, 1인 가구의 소비 성향 또한 새로운 솔로 이코노미(Solo Economy) 트렌드를 이끄는데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2014년 가구별 소비성향을 살펴보면, 1인 가구의 소비성향은 80.5%로 전체평균 73.6%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혼공족을 겨냥한 맞춤형 학습 공간, 혼밥족을 위한 1인 전용 외식 공간, 혼술족을 위한 이색 카페 등 맞춤형 공간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도입하며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혼공족 위한 맞춤형 독서실부터 1인 전용 외식 공간·카페 눈길 ‘얌샘김밥’은 혼자 오는 사람들도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기본 좌석을 2인석으로 바꾸어 혼밥족이라도 편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세금은 어렵다. 어떤 경우에 무슨 세금을 얼마만큼 내야 하는지도 어렵고,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더욱 이해하기 힘들다. 특히 사업자는 매출, 점포, 상품, 직원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세금까지 챙길 여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특별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어렵게 이해하지 않아도 되는 절세 전략만을 모아봤다. 습관처럼 따라 하기만 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쉬운 내용들이다. 영수증을 버리는 것은 돈을 버리는 것과 같다 사업과 관련해 쓴 돈이 많을수록 내야할 세금은 줄어든다. 따라서 지출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잘 챙기는 것이 절세의 기본이다. 고객(근로자)이 소득공제용으로 받는 현금영수증은 사업자에게도 유용하다. 지출증빙용으로 현금영수증을 받으면 사업자는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 및 필요경비 인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불법의 유혹에 흔들리지 말자 세금을 줄일 목적으로 실제로 거래하지 않고 매입세금계산서를 샀다면 혹 떼려다 혹 붙이는 격이다. 가짜 세금계산서임이 밝혀지면, 줄인 세금에 비해 훨씬 무거운 세금이 부과되고 세무조사, 조세범처벌 등 엄정한 제재를 받기 때문이다. 사업자등록 명의는 절대 빌려주면
행복주택ㆍ기존주택매입임대주택 중 창업인에 우선 공급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6월2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의 주요 내용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창업지원주택 공급근거 마련’에 대한 사항이다. 정부는 청년 창업인을 위해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방안’(4·28대책)에서 창업지원주택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행복주택 또는 기존주택매입임대주택 중에서 창업인에게 우선 공급하는 창업지원주택을 지정한다는 것이다. 창업지원주택의 공급대상은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창업자와 지자체장이 지역전략산업 등의 육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한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이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를 말한다. 아울러, 창업지원주택은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에 주로 공급되는 점을 감안해 입주자는 행복주택(산업단지형) 입주자의 소득기준과 자산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신청
한 매장에 두 가지 아이템 동시에 취급 경쟁력 강화로 다양한 수익창출 가능 커피전문점 안에 서점이 약국 안에는 화장품숍, 휴대전화판매점 안에 카페가 있고, 음식점 안에 쥬얼리판매점 등을 매칭한 ‘숍인숍(Shop in Shop)’은 상호 시너지 효과의 장점으로 인기 있는 창업 형태 중 하나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격이 전혀 다른 아이템이 모인 숍인숍이 아니라 하나의 회사에서 독립적으로운영 하는 브랜드들을 모아 추가 매출 효과를 노리는 브랜드 멀티형 매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리치푸드㈜는 ‘피쉬앤그릴’과 ‘짚동가리쌩주’ ‘치르치르’ ‘히토기라쿠’ ‘치르비어플러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중견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피쉬앤그릴은 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퓨전 포장마차로 그릴요리와 직화구이를 접목해 술과 함께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어 남성고객에게 인기가 많다. 치르치르는 튀기고 굽는 일반 치킨의 틀을 벗어나 치즈와 생크림, 파스타를 치킨과 조화시켜 20~30대 여성 고객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한 공간에서 두 개의 브랜
16년 7월1일부터 10만원 이상 현금거래 시 미발급 신고시 금액의 20% 포상금 지급 오는 7월부터 소매 가구점이나 안경점 사업자도 10만원 이상 거래 시 현금영수증을 반드시 발급해야 한다. 국세청은 지난 16일 이같이 밝히고, “고객의 인적사항을 모르더라도 국세청 지정번호(010-000-1234)로 자진발급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2월 소득세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에 ▲가구소매업 ▲전기용품 및 조명장치 소매업 ▲의료용 기구 소매업 ▲페인트·유리 및 그 밖의 건설자재 소매업 ▲안경 소매업 등 5개 업종이 추가됐다. 이로써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은 기존 47개에서 52개로 확대됐다. 이번에 추가된 의무발행업종 사업자 수는 사업자등록증 주업종 상 약 7만5000명이다. 그러나 의무발행업종 해당 여부는 실제 사업내용에 따르기 때문에 이보다 많은 사업자가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가령, 주업종이 가구 도매업인 사업자라도 개인 고객에게 가구를 현금 판매했다면 현금영수증 발행 대상이다. 이에 국세청은 의무발행업종에 추가된 소매업자와 도매업자 등 약 15만명 사업자에게 지난 5월부터 안내문 등을 발송하여 제
공동명의로 과세표준 낮춰 세부담 줄어 지분등기 전 증여세 과세여부 확인해야 주택과 관련된 세금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 중의 하나는 ‘명의’다. 주택을 취득하기 전에 관련 세금 항목을 미리 알아보고, 누구 명의로 취득할지 잘 결정해야 각종 세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주택과 관련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는 ‘공동명의’다. 공동등기를 하면 세금을 부과하는 과세표준이 낮아지기 때문에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세, 상속세 등을 줄일 수 있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주택을 공동으로 소유하면 소유지분에 따라 각각 납세의무가 생기므로 각각 자신의 납세지 관할 세무서에 지분에 따른 소득금액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공유 주택을 양도할 때도 각자의 지분에 따라 양도소득세를 계산하여 납부하게 된다. 즉, 각자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누진세율 적용 구간도 내려갈 수 있게 되므로 단독 지분 경우에 비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 공동명의 여부는 주택 취득 전에 ‘미리’ 결정하고 진행해야 한다. 단독명의인 주택을 나중에 공동명의나 다른 사람 명의로 이전하는 과
보유기간, 양도순서 등 주의해야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 최대한 활용 부동산은 취득했다가 되팔 때 차익이 생기면 그에 대한 소득세를 내야 한다. 그런데 언제 어떤 주택을 어떻게 처분하느냐에 따라, 또 세법 규정을 얼마나 활용하느냐에 따라 납부하는 세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부동산을 양도하려고 계획 중인 납세자를 위해 처분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10가지 절세포인트를 소개한다. 양도소득세 최고 절세팁은 1가구 1주택 비과세 양도소득세에 있어서 최고의 절세는 1가구 1주택을 이용한 비과세혜택을 받는 것이다. 만일 1주택자였으나 주택을 상속받아서 갑자기 2주택자가 되었거나, 투자 또는 귀농목적으로 신규주택을 추가로 취득했더라도 종전의 1가구 1주택이었던 주택을 먼저 양도하면 비과세 혜택을 볼 수가 있다. 보유기간을 최대한 늘려서 처분 일반적인 부동산은 취득부터 양도까지 보유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 6%~ 38%의 5단계 초과누진세율이 적용된다. 보유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50%의 세율이, 1년 이상 2년 미만 보유한 경우에는 세율 40%가 적용된다. 따라서 부동산을 급하게 처분해야 할 때는 잔금청산일을 가급적 늦춰서 보유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1년
신고납부 대상자 약 2900명에 안내문 발송 불성실신고자 대상 정밀 사후검증 예정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신고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신고 및 납부를 마쳐야 한다.국세청은 지난 14일, “일감몰아주기 증여세를 신고·납부해야 할 것으로 추정되는 대상자 약 2900명과 수혜법인 약 2000개에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납세자의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도록 수혜법인에 대한 직·간접 보유지분율(수증자용), 특수관계법인에 대한 매출액(수혜법인용) 정보가 추가 제공됐다. ‘일감몰아주기 증여세’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이 수혜법인에게 일감을 몰아주어 수혜법인의 주주가 얻은 간접적 이익에 대해 과세하는 세금이다. 신고대상자는 수혜법인의 지배주주와 그 지배주주의 친족 주주다. 단, 수혜법인의 세후영업이익이 있고, 수혜법인의 특수관계법인거래비율이 30%(중소·중견기업 50%)를 초과하며, 수혜법인에 대한 주식보유비율이 3%(중소·중견기업 10%)를 초과하는 등의 요건에 모두 해당해야 한다. 국세청은 신고기한 종료 후 불성실신고자를 대상으로 정밀한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우자에게 10년간 6억원까지 증여해도 세금 없어 증여받은 부동산 5년 내 양도하면 이월과세 적용 양도소득세를 줄이는 방법으로 배우자에게 부동산을 증여하여 우회 양도하는 경우가 있다. 부부끼리는 10년간 6억원까지 증여해도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또 증여 받은 자산을 양도할 때 그 자산의 취득가액은 취득일 현재 증여재산가액이 된다. 이를 활용해 부동산을 배우자에게 세금 없이 증여하고, 그 부동산의 취득가액은 증여재산가액이 되므로 배우자로 하여금 그 부동산을 양도하면 양도차익이 줄어 양도소득세 부담도 줄어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1억원에 취득한 아파트의 현 시가가 6억원일 경우 아파트를 배우자에게 증여하면 별도의 증여세를 부담하지 않아도 되며, 아파트의 취득가액은 증여재산가액인 6억원이 된다. 바로 양도하면 양도차익이 5억원이지만 배우자에게 증여하여 양도하면 양도차익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인 비즈앤택스는 “이렇게 부동산을 배우자에게 증여한 후 양도하는 방법으로 양도소득세를 절세하려면 최소 5년의 기간을 두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배우자 이월과세’ 때문이다. 현행 세법에서
소비자 입맛 달랠 여름 신메뉴 출시 올해도 누들이 대세 한낮 기온이 28도를 웃돌며 외식업계가 여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때이른 더위에 외식업계는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여름철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열치한’ 누들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의 감성주점 브랜드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골뱅이무침에 시원한 물회를 곁들인 ‘큰구슬우렁이 물회’를 여름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 김작가의 이중생활만의 독특한 네이밍이 돋보이는 이번 신메뉴는 더위를 잊을 만큼 시원한 비법육수에 쫄깃쫄깃한 골뱅이와 데친 오징어를 띄워 신선한 채소를 함께 곁들여 먹는 메뉴다. 골뱅이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골뱅이의 점액질로 인해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 골뱅이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오이는 골뱅이의 부족한 비타민C를 보충해준다. 캐주얼 한식 브랜드 ‘스쿨푸드’는 하절기 메뉴인 ‘착한 새우튀김 냉소바’ 판매를 재개했다. 착한 새우튀김 냉소바는 냉면, 콩국수 등과 함께 여름철을 대표하는 누들 메뉴
매출액 큰 개인사업자, 세율 낮은 법인전환 고려 상호, 소재지, 사업목적, 자본금, 임원 등 결정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서 늘어난 소득세 때문에 부담을 크게 느낀 개인사업자는 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누진세율 때문에 최고 38%까지 소득세를 부담해야 하지만, 법인세는 최대 22%가 적용되므로 세율이 낮아진다. 또 법인사업자가 개인사업자보다 상대적으로 공신력이 있기 때문에 거래를 할 때도 보다 신뢰를 줄 수 있다. 물론 법인사업자가 개인사업자보다 무조건 유리한 것은 아니다. 개인사업을 운영할 때보다 주의해야 할 부분들이 많은 데다가, 법인설립을 하려면 자본금을 가지고 법원에 설립등기를 해야 하고, 등록면허세 및 교육세 등을 부담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실신고확인대상자 등 매출액 규모가 큰 개인사업자는 세제측면에서 법인이 더 유리한 경우가 많다. 현재는 법인을 설립할 때 최소자본금이 있어야 한다는 규정이 사라져서 적은 자본금으로도 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에서 신규 법인을 설립하는 절차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했다.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하는 것은 사업장 소재지다. 일반적으로 법인을
9억원 이하 1주택자 주택임대 소득세 안 내 2017년부터 주택임대수입 2000만원 이하 14% 분리과세 주택 임대는 다른 부동산을 임대하는 것과 소득세 측면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원칙적으로 주택임대소득세는 2채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상태에서 1채 이상의 주택을 임대할 때 과세된다. 그런데 주택임대로 소득을 올려도 그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다. 1세대 1주택자가 소유한 주택은 임대하더라도 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단, 그 주택이 기준시가가 9억원이 넘는 고가주택이라면 1주택자라도 소득세를 내야 한다. 원칙적으로 1세대면서 2주택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다주택자가 주택을 임대하면서 생기는 소득에는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러나 주택임대 수입금액이 2천만원 이하인 소규모 임대소득자의 경우에는 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이는 올해까지만 적용되는 규정으로 내년부터는 14% 단일세율로 분리과세 할 수 있다. 주택임대 수입금액이 총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다음해 5월에 다른 종합과세대상 소득과 합산하여 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3주택 이상을 소유한 자가 주택(부수토지 포함)을 임대하고 받은 보증금 합이 3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3억원을 초과하
성공 창업 위해 상권과 입지에 대한 이해 필요 통행량과 통행의 흐름 파악 꼼꼼하게 해야 좋은 점포를 구하려면 입지 조건을 파악하는 요령을 알아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선택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아이템과 점포의 위치다. 유동인구를 제대로 파악하자 유동인구의 파악이 중요한 이유는 조사 자료를 토대로 경쟁매장의 유동인구 수에 평균 방문율를 곱하면 매장의 예상 고객수를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수치에 자신의 매장 규모에 따른 고객 수용 인원과 객단가 등을 감안하면 예상 매출액을 추산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유동인구는 많지만 머무르지 않고 흐르는 자리는 피해야 하며, 지나치게 혼잡한 곳이라면 패스트푸드나 테이크아웃을 주로 하는 등 회전율이 빠른 아이템이 적합하다. 노점상이 있는지 살펴보자 상권의 노른자위를 알아보는 방법은 노점상이 어디에 모여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노점상들은 가장 유동인구가 많고 장사가 잘되는 곳에 자리를 잡으며 대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동심원식으로 퍼져가기 때문이다. 이 방법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 어느 상권에서도 어느 자리가 특별히 좋은 위치인가를 살펴보는 것은 물론 내가 내려는
사업 시작 후 20일 내에 세무서에 신청해야 과면세, 사업형태, 관련 허가증 등 미리 점검 설렘반 걱정반으로 창업을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 중 하나가 바로 ‘사업자등록’이다. 사업을 시작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구비서류를 갖추어 가까운 세무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이라도 사업을 개시할 것이 객관적으로 확인되면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업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사업자등록 자체가 어려운 절차는 아니다. 일부 사전 확인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업자등록을 하는 즉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을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세청은 “사업자등록을 신청하기 전에 먼저 몇 가지 사항을 확인해두면 보다 쉽게 등록을 마칠 수 있다”며 체크해야 할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자신이 창업하려는 업종이 과세인지 면세인지 확인해야 한다.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 사업은 과세사업자등록을, 면제되는 사업은 면세사업자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 과세와 면세사업을 함께 할 때에는 과세사업자등록만 하면 된다. 다음으로 사업자의 유형을 결정해야 한다. 즉, 개인사업자로 할 것인지 법인사업자로 할 것인지 또는
평소 거래하지 않던 업체로부터 시세보다 싸게 매입할 때는 세금계산서를 더욱 꼼꼼히 살펴보고, 반드시 정상사업자 여부를 확인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거래처가 아닌 다른 사업자 명의로 된 세금계산서를 발급 받거나 거래처가 ‘폐업’상태라면 실제로 거래 했더라도 매입세액을 공제받을 수 없다. 특히 과세 관청의 소명 요구에 실거래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을 공제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매입비용 자체가 인정되지 않아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모두를 추가로 추징당할 수 있다. 가장 객관적이고 확실하게 거래 사실을 입증하는 방법은 금융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다. 거래대금을 직접 건네주지 말고 은행을 통해 송금한 다음 무통장입금증 같은 증빙 서류를 갖추어 놓으면 인정을 받기가 쉽다. 국세청은 “만약 그렇게 할 상황이 못 된다면 거래 상대방의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받아 놓고, 수표 사본을 보관하거나 거래명세서에 운송자의 인적사항(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및 운반차량의 차량번호를 기록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두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금계산서 발급이 가능한 정상사업자인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폐업자나 간이과세자, 면세사
165.3㎡(50평)기준 평균 창업비용 1억2000만원 내외 가장 대중적인 아이템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고기집은 초기 창업비용이 다소 높은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창업박람회 등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아이템이다. 고기 전문점은 가장 대중적인 외식아이템으로 꾸준히 인기가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삼겹살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전문점이 속속 얼굴을 내밀며 소비자는 물론 예비창업자와의 관심을 얻고 있다. 그렇다면 최근 인기 있는 삼겹살 무한리필 전문점의 창업비용은 얼마일까? 창업비용 비교 시 주의할 것은 단순히 표면적인 데이터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가맹본부마다 부분별 적용사항이 다르며 별도사항으로 나뉜 추가 항목들이 있으니 좀 더 명확한 창업비용을 살펴야 한다. 관심 있는 브랜드에 대해 더 명확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각각 브랜드의 창업설명회 등에 참여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비교된 창업비용은 각 브랜드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비용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어느 업종이나 마찬가지지만 창업의 가장 큰 변수는 점포의 입지와 권리금으로 이 부분에 드는 금액에 따라 창업비용이 엄청난 차이를 나타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또, 별도사항을 명시했지만
7대 도시 권리금 평균 4574만원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으로 권리금 보호 권리금의 사전적 의미는 토지나 건물 특히 점포의 임대차에 부수하여 법적으로 그 가치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단골손님의 확보나 그 상권 내에서 지명도와 특수한 영업비법 등 그 부동산이 갖는 특수한 장소적 이익 또는 특수한 권리이용의 대가로 임차권의 양수인이 양도인에게 지급하는 금전이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2016년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전국 7대 도시 상가의 평균 권리금이 4574만원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숙박·음식점업이 5531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조사대상의 약 89.2%가 권리금이 있었다. 뒤이어 여가관련 서비스업이 5433만원(79%), 도소매업 4337만원(58.6%), 부동산 임대업 3434만원(73.3%) 그리고 기타개인 서비스업 2906만원(68.8%) 등이었다. 사실 예비 창업자에게 상가임대만큼 신경 쓰이는 금액이 바로 권리금이다. 가끔 권리금이 없는 상권을 찾는 창업자들이 있다. 하지만 ‘권리금이 없다’는 것은 완전히 점포를 포기 하고 내놓는 것으로 보고 창업을 피하는 것이 정답이다. 권리금이 있고 또,
방송과 SNS 통해 소비자 관심 UP 요리 안주와 분위기로 소비자 공략 주점은 치킨이나 커피만큼이나 각각의 브랜드 별로 새로운 메뉴와 컨셉으로 경쟁하는 업종 중 하나다. 최근에는 부담없는 가격에 한잔 기울이려는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과 함께 간단하게 생각하는 안주라는 틀에서 벗어나 안주도 하나의 요리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주점 브랜드들 역시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각각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방송노출과 SNS 등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소문난 주점의 창업 비용을 알아보자. 창업 비용 비교 시 주의할 것은 단순히 표면적인 데이터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가맹본부마다 부분별 적용사항이 다르며 별도사항으로 나뉜 추가 항목들이 있으니 좀 더 명확한 창업비용을 살펴야 한다. 또, 창업비용만 비교할 것이 아니라 나에게 어떠한 브랜드가 맞는지 가맹본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등도 살펴야 한다. 관심 있는 브랜드에 대해 더 명확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각각 브랜드의 창업설명회 등에 참여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스쿨푸드&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