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03 00:01
배기량 1000cc 미만 승용(승합)차 소유자 중 요건 해당자는 유류세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중간예납이나 원천징수로 세금을 더 냈거나 근로·자녀장려금을 찾아가지 않은 사람도 환급 대상이다. 국세청은 지난달 25일,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국세환급금이 올해 7월 말 현재 453억원에 이른다”며 “국세환급금 찾아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수령 환급금을 추석 전에 찾아갈 수 있도록 5만원 이상 환급금 10만 3000건(373억원)에 대해서는 이달 말일까지 안내문을 발송한다는 방침이다. 미수령 환급금은 홈택스(www.home tax.go.kr)나 민원24(www.minwon. go.kr)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세무서의 안내를 받아 우체국에서 수령하거나 본인 계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국세청은 “경형자동차 유류세 환급대상자임에도 신청을 하지 않은 환급대상자 46만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약 52만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여 14만명이 추가 혜택을 받는 등 안내문 발송이 홍보효과가 컸다는 설명이다. ‘경형자동차 유류세 환급
매입세금계산서 분실 시 사본 재교부 받아야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은 지출증빙용으로 전환 세금계산서는 사업자 간의 거래 사실을 객관적으로 확인해주는 가장 확실한 자료이므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이세금계산서는 간혹 분실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하고, 매입처에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주지 않는 불상사가 생기는 등 관리하면서 까다로운 문제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가 세금계산서와 관련하여 흔히 발생하는 문제와 그 해결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전자세금계산서는 발급 즉시 국세청에 전송되므로 잃어버릴 염려가 없지만 종이세금계산서는 간혹 분실하기도 한다. 매출세금계산서를 분실한 경우에는 장부 및 증빙서류를 보고 내용을 확인한 후, 공급자용 세금계산서만 다시 작성해 보관하면 된다. 매입세금계산서를 분실했다면 공급자에게 의뢰해 세금계산서 사본을 재교부 받아 보관하면 되는데, 만약 공급자가 폐업하여 사본을 교부 받지 못하면 매입세액공제도 받을 수 없다. 매입처에서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주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때는 ‘매입자발행세금계산서’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말 그대로 매입자가 세금계
눈과 입 동시에 사로잡는 비쥬얼 ‘있어빌리티’ 열풍 치킨부터 디저트까지 메뉴도 아이디어도 다양해 최근 ‘있어빌리티’ 열풍이 불고 있다. ‘있어보인다’는 단어에 ‘능력’을 뜻하는 ‘어빌리티(ability)’가 합쳐진 신조어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SNS에 있어빌리티 인증샷을 남기는 문화가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이 바로 음식 사진이다. 맛도 있고 심지어 비주얼까지 특별한 음식을 먹으며 얻는 즐거움을 SNS에 공유하며 또 다른 즐거움 얻는 고객들이 늘어가는 트렌드에 발맞춰 외식업계도 있어빌리티 열풍에 가세했다. 오븐마루치킨의 2016년 첫 신제품인 ‘오!빠네베이크’는 순살베이크치킨과 치즈가 담긴 빠네빵을 커리크림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스타일의 치킨이다. 출시 전부터 흔한 치킨에서 벗어난 남다른 비주얼로 SNS를 뜨겁게 달구며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말 그대로 핫 메뉴다. 100% 국내산 닭다리살만을 오븐마루치킨이 자체 개발한 천연곡물 파우더와 현미가루에 묻혀 200℃ 이상의 고온에서
빨간 색감만큼이나 맵고 뜨거운 이열치열 메뉴 인기 올 여름엔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주는 빨간 보양식 메뉴들이 눈길을 끈다. 빨간 색감만큼이나 맵고 뜨거운 맛으로 마지막 남은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리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무더위와 피로에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줄 빨간 보양식을 만나보자. 부대찌개 빨간 국물에 각종 사리가 듬뿍 들어 있어 푸짐한 한끼를 먹기에 부족함이 없는 대표적인 보양식은 바로 부대찌개다. 그 중에서도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의 놀부부대찌개는 일명 ‘1초에 하나씩 팔리는 부대찌개’로 불리는 히트 메뉴로, 특제 다데기로 양념한 빨간 국물의 얼큰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진한 사골 육수에 햄과 신선한 두부, 마카로니 등 다양한 사리를 듬뿍 넣고 끓여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1인 7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도 여름철 원기 회복을 도와주는 든든한 한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갈비찜 새빨간 양념이 입맛을 자극하는 갈비찜도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매콤한 양념이 잘 벤 두툼한 고기를 먹고 있노라면 힘이 불끈 솟
올드한 이미지 탈피, 싱글족 위한 맞춤형 공간 주목 1인 독서실, 맥주 파는 서점 등 라이프스타일 반영 2014년 가구별 소비성향을 살펴보면, 1인 가구의 소비성향은 80.5%로 전체평균 73.6%를 앞선 것으로 집계되었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싱글슈머의 경우, 3~4인 가구에 비해 전체 수입에서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비교적 높은 데다가 혼자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데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맞춤 공간과 서비스도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이에 이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이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겨냥한 나만의 전용 공간이 싱글족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트렌디한 공간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스터디룸 신개념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는 대형 화이트 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셀프 티칭룸’과 주변의 시선을 완벽히 차단해 집중력을 더해주는 1인 전용 독립 공간인 ‘인디비주얼룸’, 아늑한 다락방 구조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크리에이티브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센터 내에 학습자가 오랜 시간 공부를 하다가 집중력이 떨어질 때는 장소를 옮겨 공부할 수 있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SETEC에서 ‘제37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가 열린다. 창업박람회는 무엇보다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창업 아이템의 트렌드를 살필 수 있고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던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가맹본부와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창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 기회도 주어진다. 하지만 어떠한 브랜드가 있는지 구경을 목적으로 나선다면 어떠한 소득도 정보도 얻을 수 없다. 기왕 시간을 내서 박람회 관람을 계획했다면 다음의 몇 가지 항목을 통해 창업의 좋은 기회로 삼아보자. 박람회 홈페이지 미리 방문하자 창업박람회 홈페이지에는 전체적인 운영 정보를 비롯해 참여업체 리스트, 부스배치도 등이 담겨 있다. 또 박람회에서 각각의 업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특전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각종 무료 세미나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특히 무료세미나의 경우, 자신에게 필요한 세미나가 무엇인지 미리 주제와 시간을 파악해야 하고 사전 신청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 방문은 필수라 할 수 있다. 관람 전 정보공개서 살펴보자 참여하고자
서울시는 창업불모지였던 서울 동북권 창업자들의 고민을 줄여주는 아스피린센터를 새롭게 운영할 전문 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서울시 아스피린센터는 2014년 5월 개관 후,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원(80팀), 초기창업기업 육성(83팀), 개방형 창업공간 프로그램(38개)을 통한 1만6000명의 방문객 유치, 창업기업 총 매출 65억원, 창업자금 45억원 연계 등의 성과를 거두며, 입주공간 제공 위주의 창업보육센터를 넘어서 엑셀러레이팅까지 가능한 전문 창업지원기관으로 나아가고 있다. 2016년 10월, 기존 운영기관과의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운영기관을 선정하여 아스피린센터의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원사업, 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창업 관심자 대상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센터 현실에 맞는 새로운 창업지원사업을 발굴·도입할 예정이다. 공개 모집 기간은 오는 9월20일까지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에 관한 전문성과 네트워킹 역량을 갖춘 기관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위탁운영기간은 3년이다. 공모를 원하는 기관은 ▲우수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 효율화 방안 ▲새로운 창업지원 프로그램 발굴·도입
고단백 저칼로리로 스태미너 식재료로 무더위 타파 통새우와 찰떡케미 이룬 다양한 메뉴로 고객 만족 나서 외식업계의 새우 사랑이 식을 줄 모른다. 새우는 고단백 저칼로리 스태미너 식품으로 찜통 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요즘 같은 때 제격인 식재료다. 올 여름 외식업계에서는 통새우를 활용한 신제품을 내놓으며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통새우의 식감과 맛을 즐기면서도 색다른 독특함을 전하는 소스로 다양한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탱탱한 통새우 위 치즈와 코코넛이 하얀 눈처럼 쌓인 여름 신메뉴 ‘스노잉쉬림프’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숙성 생도우 위 매콤한 살사소스, 탱탱하고 쫄깃한 통케이준 새우와 브로콜리, 그린빈 등 그린 야채를 풍성하게 올렸다. 여기에 모짜렐라 치즈를 부드럽게 가공한 화이트치즈, 고소하고 달콤한 코코넛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코코넛 슈레드를 가득 토핑, 폭염 속 눈이 소복이 쌓인 듯한 한겨울 눈밭의 모습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샌드위치 카페 퀴즈노스는 한국인 입맛에 맞춰 개발한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를 출시, 여름 한정 판매에 나섰다. 탱글탱글한
농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촉진 기여 국내산 농산품 사용하며 맛도 높이고 지역농가도 살려 한때 유행이었던 신토불이(身土不二) 바람이 외식업계에 다시 일고 있다. 메뉴의 맛을 향상시키고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국산 농산물을 식재료로 이용하는 외식업체들이 늘어나며 지역농가와 윈윈전략을 쓰고 있다. 업체 입장에서는 국산 농산물 사용으로 제품 퀄리티가 높아지고 지역 농가 살리기에도 앞장서는 기업이 라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이라 할 수 있다. 답례떡 전문 브랜드 ‘떡담’과 쌀로 만든 디저트 카페인 ‘메고지고’를 운영 중인 라이스파이(대표 임철준)는 국내 쌀을 적극 사용하며 쌀 소비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론칭한 메고지고는 쌀을 이용한 디저트 카페라는 독특함으로 식자재로서 쌀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쌀 판매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메고지고는 우리나라 대표 떡인 설기를 디저트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브랜드로 쌀가루 베이스와 속재료, 토핑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차별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이스파이는 지난달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는 취지에서 농식품가치연
직화가 인기 있는 이유는 불에 그을린 듯 풍겨오는 향과 맛 때문이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외식업계에 직화 메뉴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차세대 불맛 스테디셀러를 꿈꾸는 직화 메뉴들이 화제다. 직화의 대표 메뉴로는 치킨이나 피자 등이 있지만 최근에는 족발과 햄버거, 김밥 등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직화 메뉴들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직화 트렌드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히든 메뉴에는 무엇이 있는지 만나 보자. 최근 히든 메뉴로 주목 받고 있는 대표적인 직화 메뉴는 바로 족발이다.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잇달아 등장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족발은 불에 구우면 더욱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어 전 세대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놀부보쌈의 ‘직화족발’은 100도의 끓는 물에서 한 번 삶고, 200도의 뜨거운 불 속에서 다시 구워 깊은 향과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돼지 앞다리를 8가지 한약재를 넣고 삶아낸 덕분에 맛의 풍미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놀부직화족발은 출시와 동시에 대중적인 인기와 관심을 받으며, 상반기 누적 매출액 10억원을 돌파했다. 고기 패티는 햄버거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로
대한민국은 해마다 90만명이 새로 창업을 하지만 그 중 80만명이 폐업을 하고 있다. 자영업은 창업과 폐업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악순환구조를 보이고 있지만 창업에 대한 관심과 니즈는 끊이지 않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예비창업자 대부분이 히트하는 아이템 하나로 단기간에 준비를 하고 대박을 꿈꾼다는 것이다. 한 데이터에 의하면 92%의 창업자가 사업 준비기간이 1년 미만이었으며 그 중 1~3개월 미만이 무려 54.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적인 창업에 이르기 위해서는 제대로 공부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창업 준비단계에서 꼭 필요한 3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창업준비 단계에 꼭 필요한 세가지 ‘적성’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적성’이다. 창업을 준비하다 보면 자신의 적성보다는 자기의 자본금에 맞춰 창업을 하거나 최근 가장 핫한 아이템에만 관심을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창업을 할 때는 그 일을 처음 경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에 도전하고 오래도록 꾸준한 운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적성이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
인건비 등 비중 높으면 부가세 부담율 높아 원천징수 등 제대로 하면 소득세 부담 늘지 않아 부가율이 높은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가가치세를 많이 부담하게 되는데, 그만큼 이익이 많이 발생한 것이 되어 추후 소득세(법인세) 부담이 커질까봐 우려하는 사업자가 많다. 그러나 세무회계전문사이트인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부가가치세 부담액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소득세(법인세)를 많이 부담하는 것은 아니다.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은 상대적으로 인건비 비중이 높은데, 부가가치세를 많이 부담하는 대신 추후 소득세(법인세)를 계산할 때는 인건비를 경비로 차감하기 때문에 이익이 그만큼 줄어든다. 인건비처럼 정규 증명서류를 수취할 수 없는 지출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많이 부담하지만, 원천징수 등을 제대로 했다면 전액 경비로 인정되므로 소득세(법인세)까지 많이 부담하지는 않는다. 비즈앤택스는 “부가율을 곧 마진율이라고 여기는 것도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부가율은 부가가치세 신고를 할 때 ‘매출과 매입의 신고 비율’을 나타내는 것이지 부가율과 이익은 관계가 없다는 것. 매출액이 같아도 부가가치세가 과세되지 않는 인건비의 지출이 많은 업종은 상대적
창업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고 경기마저 불황이라 다들 힘들어하지만 그럼에도 음식업사업자가 느는 이유는 타업종에 비해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별다른 기술이나 경험이 없어도 도전해 볼 만하다 생각이 드는 창업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자본이 적게 들고 부담이 적다하더라도 창업은 창업이다. 음식업 창업 시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 무엇을 점검해야 할까? 음식점 창업 아이템 선정의 필수 체크포인트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반짝’하다 사라질 아이템은 피하자 예비창업자들은 소위 ‘유망 아이템’이라는 말에 현혹되곤 한다. 하지만 성장기 단계의 업종은 예비창업자에겐 위험할 수 있다. 유망 아이템이라고 생각된다면 이 업종이 특정 계층에만 인기를 얻고 있는지 그렇다면 앞으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어가면서 성장해나갈 수 있는 비전이 보이는 업종인지 살펴야 한다. 자금규모에 맞는 아이템을 고르자 음식점은 아이템에 따라 적정 자금 규모가 있다. 물론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너무 창업비용을 무리하게 투자하다 보면 큰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자금상황에 맞는 적정한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하는 것
인적공제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모두 적용 사업자도 자녀 및 연금계좌세액공제 적용 가능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를 잘 활용하면 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 등에 한도액까지 불입하면 추가로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공제대상 기부단체에 기부금을 지출하고 기부금영수증을 챙겨두면 세액공제를 받거나 사업소득만 있는 경우에는 필요경비로 인정받아서 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다. 소득공제는 크게 인적공제와 물적공제로 나눌 수 있다. 보통 인적공제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모두 적용되지만, 물적공제는 근로소득에만 적용되는 부분이 있다. 인적공제부터 살펴보면,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는 배우자 또는 생계를 같이 하는 부양가족 1명당 연간 15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단 해당 배우자 및 부양가족의 연간 소득금액 합계액이 100만원 이하여야 하며 부양가족은 20세 이하 또는 60세 이상이어야 한다. 기본공제대상자가 70세 이상이거나 장애인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1명당 100만원의 경로우대자공제를 받을 수 있다. 물적공제는 국민연금에 대한 소득공제, 건강보험료 등
늦게 문 열고 일찍 문 닫고 고객 애태우는 ‘배짱 영업’ 최상의 맛과 서비스 위해 운영 시간 조절 경기불황 장기화로 생존 경쟁이 치열해진 외식시장은 한 명의 손님이라도 더 끌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24시간 영업을 선택하는 식당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오후 늦게 문을 열거나 해가 지기 전 문을 닫는 등 배짱 영업을 감행하는 식당들도 있다. 특이한 것은 이렇게 배짱 영업을 하지만 외려 손님들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렇게 ‘배짱영업’으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브랜드에는 무엇이 있을까?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의 영업시간은 상권 특성에 따라 점심 또는 새벽 영업을 하는 일부 매장을 제외하고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단 7시간이다. 이 같은 ‘7시간 영업정책’은 장보환 하남에프앤비 대표의 결단에서 비롯됐다. 직원이 고기를 직접 굽고 잘라주는 하남돼지집의 트레이드 마크인 테이블 서비스 등을 실시하려면 점주와 직원들의 컨디션 유지는 필수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처럼 짧은 영업시간에도 불구하고 하남돼지집의 전국 184개 매장의 월
국세청(청장 임환수)은 변화된 현실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주류 관련 고시·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치맥 등 음식점의 음식에 수반되는 주류배달과 맥주보이와 치맥패스티벌 등 한정된 장소의 주류판매 그리고 슈퍼마켓 등 소매점의 대면판매 후 주류배달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전통주 통신판매 확대와 조미용 주류의 고시·규정 예외 적용 등 달라진 주류관련 고시·규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음식점의 음식에 수반되는 주류배달 허용 음식점의 경우 업소 내에서 마시는 고객에게만 주류를 판매하도록 하고 업소 외로 반출은 금지됐었다. 하지만 개정을 통해 치맥 등 음식과 함께 소량판매하는 주류는 재판매 등 유통질서 문란의 우려가 적다고 판단해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류배달이 가능해졌다. 치맥페스티벌 등 한정된 장소의 주류판매 허용 지금까지 주류는 면허를 받은 장소 내에서의 대면판매만 가능했다. 하지만 개정을 통해 관리범위가 한정된 공간으로서 타 법령의 제한 등이 없는 경우 면허장소를 확대해 입장객 불편 해소를 위해 주류판매가 가능해졌다. 슈퍼마켓 등 소매점 대면판매 후 주류배달 허용 주류는 면허받은 장소에서 판매토록 하고 배달이 되지 않았
부부명의 재산분산 시 절세 및 재산보존 측면 이득 증여에 의한 취득세는 매매보다 높아 배우자간에 6억원까지는 증여를 하더라도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이를 잘 활용하면 증여세나 상속세를 절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산 보전에도 이득을 볼 수 있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인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부부간 재산을 새로 취득하는 경우에는 재산이 없는 다른 배우자의 명의로 분산하는 것이 유리하다. 배우자 중 한쪽이 재산을 모두 소유한 상태에서 상속이 이루어지면 자녀가 부담해야 할 상속세 부담이 부모가 재산을 나누어 가지고 있을 때보다 더 커진다. 재산을 보존하기 위해서도 부부간에 재산은 분할해두는 편이 좋다. 비즈앤택스는 “배우자 어느 일방이 소송에 휘말리거나 보증을 섰다가 잘못되는 경우 또는 사업의 부도 등으로 경매되는 경우에도 분할한 재산은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고의로 재산을 배우자 명의로 돌려놓는 경우에는 제재를 받을 수 있다. 과세관청은 ‘사해행위취소송’이라는 것을 제기하여 체납 세금을 내지 않고 배우자 명의로 재산을 분할해 놓은 것에 대해 세금을 징수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절세 효
1인가구 겨냥한 소자본창업 샤브샤브, 보쌈 등도 혼자서 경기 불황 속 소자본창업과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창업 희망자의 니즈가 늘고 있다. 창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바람에서다. 게다가 ‘혼밥’ ‘혼술’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만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자 트렌드와 맞물려, 부피는 줄이고 실속을 더한 합리적인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주목 받고 있다. ㈜미사랑인들의 ‘니드맘밥’은 고추두부비빔밥, 강된장비빔밥, 콩나물간장비빔밥, 제육덮밥 등 한식을 기반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15년을 이어온 쌀 전문 기업에서 론칭한 만큼 핵심은 밥에 뒀다. 매장에서 도정한 쌀로 가마솥에서 갓 지어내 제공한다는 것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채선당에서 론칭한 ‘샤브보트’는 1인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냄비 등의 식기와 인덕션 레인지를 1인 기준으로 구성해 ‘혼자 방문한 고객도 제대로 된 식사를 대접 받을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100% 친환경 채소와 호주 청정우 사용은 물론 커리와 토마토 육수를 새롭게 접목해 웰빙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주점부터 카페, 독서실 등 다양 창업부터 운영까지 편의 높인 다양한 지원 제공 중소기업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성의 법인 설립은 2013년 1만7272개에서 2014년 1만9726개, 그리고 2015년에는 2만2229개로 늘어났다. 창업시장 역시 이를 반영하듯 최근 여성점주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며 여성창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성 창업자들의 프랜차이즈 창업 비율이 높은 이유는 경영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가맹본부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으로 창업 준비를 하고 운영적인 도움을 받기 위함이다. 미들비어 브랜드 ‘미니펍’은 여성점주의 비율이 무려 60%에 달한다. 미니펍은 메뉴나 인테리어 컨셉이 여성을 타깃으로 해 여성들이 좋아하는 달고 매운 메뉴들과 여성 취향의 칵테일 그리고 무엇보다 강렬한 빨간색과 은은한 조명이 셀카 등의 사진을 더욱 잘 나오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여성고객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여성점주에게도 좋은 점은 무엇보다 각각의 매장에 따라 최소의 저장공간과 최적의 동선에 맞춰 점포의 규모와 구조에 따라 맞춤으로 시공하기 때문이다. 또 평균적으로 49.6㎡(15평) 정도인 미니펍 매장의
사업장이 2개 이상인 경우 부가가치세를 각 사업장마다 납부하지 않고 한 사업장에서 다른 사업장의 부가가치세까지 한 번에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국세청은 “환급이 발생한 사업장과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사업장을 동시에 운영하는 사업자의 납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사업장총괄납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개 이상의 사업장을 운영할 때 부가가치세를 사업장마다 각각 납부하지 않고, 주된 사업장에서 다른 사업장의 납부세액까지 총괄하여 납부하거나 환급 받을 수 있게 한 것. 부가가치세는 사업장 단위로 신고·납부하는 것이 원칙이다. 한 주체가 운영하는 A사업장에서는 환급세액이, B사업장에서는 납부세액이 발생했을 경우 납부세액은 신고와 함께 납부도 해야 하지만, 환급세액은 일정 기한이 지나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총괄납부제도를 활용하면 부가가치세 환급이 발생한 사업장과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사업장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어 자금운용면에서 유리하다. 예를 들어 A사업장에는 3000만원의 환급세액이 발생하고, B사업장에서는 부가가치세 1000만원을 납부해야 하는 사업자의 경우 주사업장총괄납부 신청을 해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