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1팀] 김명일 기자 = 사회공헌활동 ‘함께’(사무총장 박현복)가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산타봉사대 활동을 전개한다.
사회공헌활동 ‘함께’ 산타봉사대는 성탄절 전야, 당일 및 31일에 경기도 안산·시흥·수원시와 인천광역시 등 관내 아동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산타봉사대는 아동시설 현장에서 아이들과 직접 교감을 나누며 준비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 필요한 물품들은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사회공헌활동 ‘함께’ 박현복 사무총장은 “추운 연말을 보낼 아이들에게 비록 약소하지만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 입주기업들과 연계하여 온정어린 프로그램을 만들어 짜임새 있게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산타봉사대 활동에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새해를 맞아서도 온정 넘치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회공헌활동 ‘함께’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참여와 활동을 통해 지역 중심의 사회공헌을 지향하는 시민사회단체로 2013년 출범 이후 이재민 구호 모금, 국내 이주민 위문행사, 소외계층 아동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