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물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5일 경기 평택시 기아자동차 평택항 수출전용부두에 수출울 앞두고있는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물리겠다, 4월 2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무관세로 수출해온 자동차 업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