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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23일 17시24분

스포츠일반


다시 감독으로 돌아온 '전설의 포수' 박선일

  • JSA뉴스 jsanews@jsanews.co.kr
  • 등록 2021.06.21 13:08:47
  • 호수 1328호
  •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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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

[JSA뉴스] 야구칼럼니스트로서의 저술 활동과 강연 등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던 박선일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가 다시 현장으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선수 모집에 나서고 있다.

서울 지역 최초로 클럽 팀 형태의 고등학교 야구팀인 ‘서울베이스볼아카데미(U-19)’ 창단을 추진 중이다.

서울베이스볼아카데미는 금년 중 창단을 마무리한 후 동계훈련을 거쳐 내년 2022 시즌부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고교야구 주말리그 및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이러한 클럽 팀 형태의 중고교 엘리트 야구팀의 창단은 최근 교육부와 체육계가 주도하고 있는 학교 운동부의 창단 방식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또한 프로야구의 젖줄이 되는 중고교 야구부의 활성화를 위해 클럽 팀 형태의 야구팀들을 리그에 참여시켜 여타의 중고교 야구부와 동일한 자격으로 모든 주말리그 및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베이스볼아카데미(U-19)’ 창단 추진 
서울 지역 최초의 클럽 팀 형태 야구팀

2021 시즌 경상남도에 연고를 가진 ‘야로베이스볼클럽(야로BC)’와 경기도 의왕시에 연고를 둔 ‘우성AC’ 등이 이런 클럽 팀 형태다. 고교야구 주말리그 및 황금사자기 등의 전국대회에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 이사는 선린중고와 경희대를 거쳐 프로야구단 삼성라이온스에서 포수로 이름을 날리며 현역 선수생활을 했다.

은퇴 후에는 모교인 경희대학교 야구부의 코치를 시작으로 이후 원주고등학교 야구부의 감독과 서울 사당초등학교 야구부의 감독으로 오랫동안 재직하며 무수히 많은 제자들을 양성해왔다. 

약 2년 전 감독에서 물러난 후에도 야구의 각종 현장을 돌아다니며 시야를 더욱 확장한 박 이사는 주위의 강력한 권유와 요청으로 다시 고교야구팀의 감독으로 지도현장에 복귀하게 됐다. 다음은 박 이사와의 일문일답.

-서울 지역 최초로 클럽 팀 형태의 고교야구팀을 창단했다.

▲지난 2년 동안 다른 시각에서 야구현장을 바라보니 현장에서 감독직을 수행 할 때는 결코 느낄 수 없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주위의 강력한 권유도 있었고, 무엇보다 특히 서울 지역의 많은 중학교 야구선수들이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데 있어 기존 고교 야구부원들이 과포화된 상태에서 야구를 계속 하기 위해 지방의 고교 팀으로 진학을 하고 있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게 돼 고등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팀을 창단하게 됐다.

-선수 선발과 팀의 운영, 그리고 지도방침은.

▲일단 우리 팀은 투수를 제외한 야수의 경우 한 포지션에 한 선수만 선발해 해당 선수에게 최대한의 경기출장 기회를 보장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최근의 고교야구 현장의 환경은 지난 5~6년 전과 비교해 차원이 다를 정도로 확연히 바뀌었다.

우선 프로야구의 스카우팅 시스템은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역사를 따라 40년 가까운 데이터가 축적돼 더욱 정교하게 과학적으로 구축됐고, 그에 따른 고교야구선수들의 지명 기준도 예전처럼 학교와 개인의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선수 개개인의 잠재적 능력과 성격, 심지어는 선수들의 주위 환경까지 철저하게 적용하도록 변화됐다. 

-선수들의 진로에 대한 생각은.

▲프로 지명보다 더욱 변화가 심한 것은 선수들의 대학진학이다. 선수들의 대학진학에서는 공식경기 출전횟수와 함께 투수의 경우에는 투구 이닝수와 승수 방어율 등이, 야수의 경우에는 타석 수와 타율 등의 타격 성적이 선수 선발의 절대적인 자료가 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현장에서 감독이 관리를 해줘야만 한다. 자료가 더욱 필요한 학생선수와 학부모들이 있다면 감독인 나에게 직접 연락해주기 바란다.(문의: 박선일 감독 010-9015-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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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내던진 이낙연 배수진 노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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