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의 사연으로 만들어지는 썰애마을 5화는 '대학 친구들의 우정' 편입니다.
[구독자 사연]
제목 : 술자리에서 이거 괜찮아?
너를 포함해서 갓 스무살이 된 4명의 무리라는 가정하에 시작할게.
갓 스물이 된 너희는 4명이 술을 마셨어, 좋은 기억이었지.
한 달 정도 지났을까? 너희는 친구 SNS 스토리에 올라온 술자리 사진을 보게 되었어.
그런데 언급된 계정을 보니, 너희 친구들이야.
4명 무리인데 너만 쏙 빼고 다른 친구를 껴서 4명이 술을 마신 거야.
심지어 술자리에 낀 다른 친구는 널 평소에 무시하던 녀석이야.
다른 친구 2명은 그걸 모르고 한 명은 내가 털어놔서 아는 상태야.
너희는 이 상황이 괜찮아?
술자리면 이런 조합이 가능한지, 내가 꽁하게 구는 건지 싶어서 사연 올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