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청불’(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가 전체 등급분류 영화서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로’ 영화가 한몫했다. 대다수가 안방 시장을 겨냥한 성인물로 파악됐다.
올해에도 파격적인 ‘19금’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준비 중이다. 다채로운 러브 스토리부터 격정적 로맨스까지. 속살을 드러낸 화끈한 영화들이 관객을 기다린다. 그중에서도 국내 에로영화계를 대표하는 공자관·한동호 감독의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 두 거장의 작품들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