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명산업개발은 영등포구 영등포로3길12(양평동2가)에 소형아파트 구조와 동일한 혁신적인 설계로 시공하는 주거용 ‘오목교 투웨니퍼스트 아파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4층 총 5개동으로 총 260세대 규모다. 5호선 양평역과 3분 거리에 위치한다. 목동 현대백화점, 안양천공원 등 목동 생활권 또한 3분거리에 두고 있어 교통과 편의시설 모두 원스톱인프라가 가능하다. 5호선 이용 시 여의도까지 4개역, 공덕까지 6개역으로 여의도와 마포공덕의 오피스 수요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 내에 지하철역과 목동권의 생활, 안양천공원의 자연환경 등 완벽한 입지성을 갖추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분양가는 2억1000만원∼2억4000만원대. 계약금 10%와 중도금 50% 무이자 지원 등의 좋은 계약조건과 실입주시에도 큰 목돈이 들지 않아 큰 메리트를 갖고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중간지점의 가격대와 2인1주거 공간으로는 합리적인 설계가 높은 인기를 예상하게 한다. 내부는 3베이(2룸1거실)이며 복도식이 아닌 계단식 구조로, 1개 층에 4세대만 거주하므로 세대간섭 및 소음에서도
패스트푸드가 지고 있다. 먹거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값싸지만 기름지고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에 합리적 소비 바람과 맞물려 가성비 좋은 ‘패스트 캐주얼’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건강 중시, 엄마표 수제버거 열풍 미국서 시작된 패스트 캐주얼 바람 ‘패스트 캐주얼’은 품질과 가격, 편리함 세 가지를 충족한다. 신선한 양질의 재료와 건강한 조리법으로 만들어낸 음식을 부담없는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격식을 차려먹는 ‘파인 다이닝(fine dining)’과 ‘캐주얼 다이닝(casual dining)’을 합친 ‘파인 캐주얼’과도 유사한 의미로 쓰인다. 미국에서 열풍을 몰고 온 수제버거전문점 ‘쉐이크쉑’과 멕시칸푸드 ‘치폴레’등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작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한 수제버거전문점이 있다. 수제버거&치킨 ‘마미쿡’은 패스트 캐주얼의 선두주자다. 신선채소, 국내산 신선닭으로 주문 즉시 만들어내는 엄마표 수제버거를 전면에 내세운다. 냉동패티 사용과 미리
고단백 저칼로리로 스태미너 식재료로 무더위 타파 통새우와 찰떡케미 이룬 다양한 메뉴로 고객 만족 나서 외식업계의 새우 사랑이 식을 줄 모른다. 새우는 고단백 저칼로리 스태미너 식품으로 찜통 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요즘 같은 때 제격인 식재료다. 올 여름 외식업계에서는 통새우를 활용한 신제품을 내놓으며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통새우의 식감과 맛을 즐기면서도 색다른 독특함을 전하는 소스로 다양한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탱탱한 통새우 위 치즈와 코코넛이 하얀 눈처럼 쌓인 여름 신메뉴 ‘스노잉쉬림프’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숙성 생도우 위 매콤한 살사소스, 탱탱하고 쫄깃한 통케이준 새우와 브로콜리, 그린빈 등 그린 야채를 풍성하게 올렸다. 여기에 모짜렐라 치즈를 부드럽게 가공한 화이트치즈, 고소하고 달콤한 코코넛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코코넛 슈레드를 가득 토핑, 폭염 속 눈이 소복이 쌓인 듯한 한겨울 눈밭의 모습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샌드위치 카페 퀴즈노스는 한국인 입맛에 맞춰 개발한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를 출시, 여름 한정 판매에 나섰다. 탱글탱글한
아파트 등 주택시장은 실수요 중심으로,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은 장기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임대수익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한 ‘원스톱 리빙(One-Stop Living)’단지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단지서 모든 게 가능한 ‘원스톱 리빙’ 분양시장 재편 속 신흥강자로 급부상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리빙(One-Stop Living)’.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인기는 단연 으뜸이다. 단지 내에서 교육, 운동 및 취미생활, 쇼핑,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굳이 시간을 들여 단지 외부로 멀리 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브랜드인 경우가 많고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단지들은 수십 대 1의 청약경쟁률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지역의 랜드마크 높은 청약경쟁률 대표적인 주거 복합단지 ‘판교알파리움’은 불황 속에서도 평균 26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했다. 스카이라운지, 하늘도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림산업이 경기도 안산에서 ‘상록 e편한세상’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97가구(오피스텔 38실 포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 86가구, 74A㎡ 129가구, 74B㎡ 258가구, 84㎡ 86가구로 중소형 위주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38가구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도 착하다. 3.3㎡당 1071만원으로, 지난해 분양된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3.3㎡당 1350만원), ‘힐스테이트 중앙’(3.3㎡당 1374만원)에 견줘 저렴한 편이다. 단지는 특화설계를 적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를 적용한 단열 설계를 도입한다. 겨울철 결로 발생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다.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설계도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 바닥 차음재를 두껍게 해 난방 에너지를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 등을 적용해 소음이나 냉기 등을 차단한다. 천장 높이도 일반 아파트 2.3m 보다 높은 2.4m로 설계한다. 대림산업 측은 교통환경이 좋다는 점을 강조
‘밥 빵’이 뜨고 있다. 식사 대신 빵을 먹는 인구가 늘면서, 단맛이 가미된 빵보다 담백한 맛의 빵 소비가 늘고 있다. 올리브·치아씨드 가미한 식빵 출시 베이글 판매로 매출 효과 톡톡 최근 단일 빵을 전문화 해 가짓수를 늘린 ‘밥 빵(밥 대신 먹는 빵)’ 전문매장이 속속 등장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식빵전문점이 대표적이다. 분당선 한티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수제식빵 전문점 ‘더브라운 엣 브레드’는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갖가지 식빵을 선보인다. 식빵 12종과 제과 6종, 수재잼 7종을 판매한다. 33.3㎡(10평) 규모의 작은 매장이 늘 손님들로 북적인다. 물 없이 우유로만 반죽한 담백한 맛의 ‘엣 브레드 식빵’부터 올리브, 치아씨드, 바질, 에멘탈 치즈, 베이컨, 초콜릿 등 다양한 재료를 반죽에 넣어 구운 ‘블렌딩 식빵’까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식빵도 간편하게 먹기 좋은 두 주먹 정도의 작은 크기다. 식빵 가격은 4000~5000원대. 한 끼 식사가 되는 블랙올리브와 바질을 넣은 &
직화가 인기 있는 이유는 불에 그을린 듯 풍겨오는 향과 맛 때문이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외식업계에 직화 메뉴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차세대 불맛 스테디셀러를 꿈꾸는 직화 메뉴들이 화제다. 직화의 대표 메뉴로는 치킨이나 피자 등이 있지만 최근에는 족발과 햄버거, 김밥 등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직화 메뉴들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직화 트렌드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히든 메뉴에는 무엇이 있는지 만나 보자. 최근 히든 메뉴로 주목 받고 있는 대표적인 직화 메뉴는 바로 족발이다.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잇달아 등장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족발은 불에 구우면 더욱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어 전 세대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놀부보쌈의 ‘직화족발’은 100도의 끓는 물에서 한 번 삶고, 200도의 뜨거운 불 속에서 다시 구워 깊은 향과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돼지 앞다리를 8가지 한약재를 넣고 삶아낸 덕분에 맛의 풍미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놀부직화족발은 출시와 동시에 대중적인 인기와 관심을 받으며, 상반기 누적 매출액 10억원을 돌파했다. 고기 패티는 햄버거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로
대한민국은 해마다 90만명이 새로 창업을 하지만 그 중 80만명이 폐업을 하고 있다. 자영업은 창업과 폐업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악순환구조를 보이고 있지만 창업에 대한 관심과 니즈는 끊이지 않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예비창업자 대부분이 히트하는 아이템 하나로 단기간에 준비를 하고 대박을 꿈꾼다는 것이다. 한 데이터에 의하면 92%의 창업자가 사업 준비기간이 1년 미만이었으며 그 중 1~3개월 미만이 무려 54.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적인 창업에 이르기 위해서는 제대로 공부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창업 준비단계에서 꼭 필요한 3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창업준비 단계에 꼭 필요한 세가지 ‘적성’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적성’이다. 창업을 준비하다 보면 자신의 적성보다는 자기의 자본금에 맞춰 창업을 하거나 최근 가장 핫한 아이템에만 관심을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창업을 할 때는 그 일을 처음 경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에 도전하고 오래도록 꾸준한 운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적성이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인 1.25%로 떨어지면서 환금성이 좋은 분양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투자에서 기본이 되는 3가지 법칙은 수익성, 안전성, 환금성이 있다. 이 중 불황기를 대비해 ‘사는 것보다 파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환금성이 강조되고 있다. 기준금리 1.25%로 뚝 ‘사상 최저’ 환금성 좋은 분양단지들 인기몰이 환금성이란 유사시 현금화 가능 여부를 말한다. 환금성이 좋다는 말은 구매를 희망하는 ‘수요자’가 많다는 것으로 재정리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환금성이 좋은 대표적인 분양상품 기준으로는 ▲희소성 ▲중소형 ▲저평가 ▲착한분양가 ▲높은 수익률 ▲장기임대 가능한 우량임차인 ▲우수한 입지 등 7가지가 있다. 먼저 희소성이 높다는 것은 공급 물량이 적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근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에 오피스텔 공급이 일시적으로 이뤄져 입주시점에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종종 보게 된다. 3∼4년 전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분양형 호텔도 마찬가지다. 공급 초기에는 희소성으로 인기를 끌다가 공급이 몰리면서 수익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사례도 마찬가지다. 높은 인
인건비 등 비중 높으면 부가세 부담율 높아 원천징수 등 제대로 하면 소득세 부담 늘지 않아 부가율이 높은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가가치세를 많이 부담하게 되는데, 그만큼 이익이 많이 발생한 것이 되어 추후 소득세(법인세) 부담이 커질까봐 우려하는 사업자가 많다. 그러나 세무회계전문사이트인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부가가치세 부담액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소득세(법인세)를 많이 부담하는 것은 아니다.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은 상대적으로 인건비 비중이 높은데, 부가가치세를 많이 부담하는 대신 추후 소득세(법인세)를 계산할 때는 인건비를 경비로 차감하기 때문에 이익이 그만큼 줄어든다. 인건비처럼 정규 증명서류를 수취할 수 없는 지출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많이 부담하지만, 원천징수 등을 제대로 했다면 전액 경비로 인정되므로 소득세(법인세)까지 많이 부담하지는 않는다. 비즈앤택스는 “부가율을 곧 마진율이라고 여기는 것도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부가율은 부가가치세 신고를 할 때 ‘매출과 매입의 신고 비율’을 나타내는 것이지 부가율과 이익은 관계가 없다는 것. 매출액이 같아도 부가가치세가 과세되지 않는 인건비의 지출이 많은 업종은 상대적
[일요시사 경제 2팀] 임태균 기자 =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번영로 서희스타힐스 에듀파크’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번영로 서희스타힐스 에듀파크’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시공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동 39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번영로 서희스타힐스 에듀파크’는 지하 1층~지상 21층, 13개동 767세대로 건립되는 아파트이다. 전용면적은 74㎡, 75㎡, 84㎡ 의 인기있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올 1월 주택홍보관을 오픈하여 1개월만에 1차모집 마감을 한 해당 아파트는 명문학군과 저렴한 공급가격으로 홍보관 오픈전부터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주변에는 13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있어서 특히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단지 바로 옆에 함월초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 국립 울산유치원도 단지와 접해있다. 근처에 바로 울산의 명문학교 성신고가 가까이 있으며 500m내에 학성여고, 울산중, 울산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교통 또한 편리하다. 울산의 중심도로인 번영로와 북부순환도로로 울산시내 진입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울산I
콜드브루(Cold Brew) 인기가 뜨겁다. 음료업계에서 시작한 뜨거운 바람이 유통, 커피전문점 시장으로까지 퍼졌다. 기존 커피전문점은 콜드브루를 신메뉴로 출시해 고급 커피를 찾는 고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찬물로 오래 우려낸 부드러운 풍미 4000원대 스페셜티급 콜드브루 인기몰이 여름철이 되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콜드브루 커피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먹는 홈커피족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메뉴로 변주가 가능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콜드브루는 원두커피를 차가운 물로 오랫동안 우려낸 커피를 가리킨다. 짧은 시간에 90도 이상 고온의 물과 높은 압력을 가해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만드는 에스프레소 베이스와 비교해 열 손상이 적어 쓴맛이 거의 없고 장시간 우려내기 때문에 텁텁한 맛을 잡아줘 부드러운 풍미를 낸다. 콜드브루는 미국과 유럽식 명칭이고, 더치커피는 일본식 명칭이다. 17세기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대규모 커피재배를 하는 네덜란드인에 의해 시작됐다. 유럽시장에 자바커피를 배로 실어 나르던 네덜란드(Dutch) 선원들이 화재를 막기 위해 찬물로 커피를 내리다 탄생했다. 일본을 오가던 네덜란드 상인으로부터 일본인들이 커피
창업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고 경기마저 불황이라 다들 힘들어하지만 그럼에도 음식업사업자가 느는 이유는 타업종에 비해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별다른 기술이나 경험이 없어도 도전해 볼 만하다 생각이 드는 창업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자본이 적게 들고 부담이 적다하더라도 창업은 창업이다. 음식업 창업 시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 무엇을 점검해야 할까? 음식점 창업 아이템 선정의 필수 체크포인트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반짝’하다 사라질 아이템은 피하자 예비창업자들은 소위 ‘유망 아이템’이라는 말에 현혹되곤 한다. 하지만 성장기 단계의 업종은 예비창업자에겐 위험할 수 있다. 유망 아이템이라고 생각된다면 이 업종이 특정 계층에만 인기를 얻고 있는지 그렇다면 앞으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어가면서 성장해나갈 수 있는 비전이 보이는 업종인지 살펴야 한다. 자금규모에 맞는 아이템을 고르자 음식점은 아이템에 따라 적정 자금 규모가 있다. 물론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너무 창업비용을 무리하게 투자하다 보면 큰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자금상황에 맞는 적정한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하는 것
인적공제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모두 적용 사업자도 자녀 및 연금계좌세액공제 적용 가능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를 잘 활용하면 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 등에 한도액까지 불입하면 추가로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공제대상 기부단체에 기부금을 지출하고 기부금영수증을 챙겨두면 세액공제를 받거나 사업소득만 있는 경우에는 필요경비로 인정받아서 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다. 소득공제는 크게 인적공제와 물적공제로 나눌 수 있다. 보통 인적공제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모두 적용되지만, 물적공제는 근로소득에만 적용되는 부분이 있다. 인적공제부터 살펴보면,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는 배우자 또는 생계를 같이 하는 부양가족 1명당 연간 15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단 해당 배우자 및 부양가족의 연간 소득금액 합계액이 100만원 이하여야 하며 부양가족은 20세 이하 또는 60세 이상이어야 한다. 기본공제대상자가 70세 이상이거나 장애인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1명당 100만원의 경로우대자공제를 받을 수 있다. 물적공제는 국민연금에 대한 소득공제, 건강보험료 등
최근 신도시를 중심으로 자족기능을 갖춘 한국형 실리콘밸리가 조성돼 인근 수혜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판교, 광명, 평촌, 일산, 동탄, 용인 등 경기도 신도시 지역이 대표적이다. 이들 지역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분양 시장 성공키워드로 급부상 신도시 중심으로 자족기능 갖춰 한국형 밸리의 맏형 격인 판교테크노밸리는 국내 굴지의 정보기술(IT)기업과 대규모 연구개발(R&D) 기업 등 634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생산유발 효과만 13조원으로 추정된다. 광교테크노밸리에도 첨단 IT, BT, NT 관련 5개 공공연구기관과 217개 기업이 들어섰는데 매출액만 3조원에 이른다. 풍부한 배후 직주근접성도 인근 단지의 경우 프리미엄이 형성됨은 물론 임대료 수준도 높은 편이다. 평촌 스마트스퀘어에 들어서는 1459가구 대단지인 포스코더샵 센트럴시티는 올 7월 입주를 앞두고 분양권 웃돈이 5000만~1억원까지 붙었다. 평촌 대표 오피스텔인 아크로타워는 전용면적 66㎡형이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110만~120만원으로 시세가 형성된 상태다. 한국형 실리콘밸리(Valley)는 명칭은 다르지만 크게 ▲테크노밸리 ▲스마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여름이 점점 길어짐에 따라 여름은 마케팅에 있어 일년 중 가장 중요한 계절이 되고 있다. 이에 각 업체들은 최대 비수기인 여름철 영업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성 마케팅을 펼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킨으로 알뜰·간편하게 기력보충 3일간 스테디셀러 삼계탕 한정판매 최근에는 복날 특수를 겨냥한 외식업계의 신메뉴 출시와 다양한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삼복(三伏)에 술과 음식을 준비해 계곡이나 산에 놀러가는 풍습이 있었다. 더위를 막고 보신을 위해 삼계탕 등을 먹었는데, 여전히 소비자들은 삼복에 보양식을 찾고 있다. 직장인 열 명 중 여덟 명은 복날 보양식을 챙겨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날 등 절기 마케팅은 자영업자들이 판매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복날과 관련성이 높은 치킨 등을 내세우며 알뜰족을 노리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한솥도시락’은 다가오는 중·말복에 맞춰 ‘치킨박스’를 20% 할인 판매한다. 치킨박스는 순닭다리살에 한솥이 개발한 튀김옷을 얇게 입혀 바삭하게 튀긴 일본식 치킨가라아게를 두툼하고 포슬포슬한
늦게 문 열고 일찍 문 닫고 고객 애태우는 ‘배짱 영업’ 최상의 맛과 서비스 위해 운영 시간 조절 경기불황 장기화로 생존 경쟁이 치열해진 외식시장은 한 명의 손님이라도 더 끌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24시간 영업을 선택하는 식당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오후 늦게 문을 열거나 해가 지기 전 문을 닫는 등 배짱 영업을 감행하는 식당들도 있다. 특이한 것은 이렇게 배짱 영업을 하지만 외려 손님들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렇게 ‘배짱영업’으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브랜드에는 무엇이 있을까?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의 영업시간은 상권 특성에 따라 점심 또는 새벽 영업을 하는 일부 매장을 제외하고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단 7시간이다. 이 같은 ‘7시간 영업정책’은 장보환 하남에프앤비 대표의 결단에서 비롯됐다. 직원이 고기를 직접 굽고 잘라주는 하남돼지집의 트레이드 마크인 테이블 서비스 등을 실시하려면 점주와 직원들의 컨디션 유지는 필수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처럼 짧은 영업시간에도 불구하고 하남돼지집의 전국 184개 매장의 월
국세청(청장 임환수)은 변화된 현실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주류 관련 고시·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치맥 등 음식점의 음식에 수반되는 주류배달과 맥주보이와 치맥패스티벌 등 한정된 장소의 주류판매 그리고 슈퍼마켓 등 소매점의 대면판매 후 주류배달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전통주 통신판매 확대와 조미용 주류의 고시·규정 예외 적용 등 달라진 주류관련 고시·규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음식점의 음식에 수반되는 주류배달 허용 음식점의 경우 업소 내에서 마시는 고객에게만 주류를 판매하도록 하고 업소 외로 반출은 금지됐었다. 하지만 개정을 통해 치맥 등 음식과 함께 소량판매하는 주류는 재판매 등 유통질서 문란의 우려가 적다고 판단해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류배달이 가능해졌다. 치맥페스티벌 등 한정된 장소의 주류판매 허용 지금까지 주류는 면허를 받은 장소 내에서의 대면판매만 가능했다. 하지만 개정을 통해 관리범위가 한정된 공간으로서 타 법령의 제한 등이 없는 경우 면허장소를 확대해 입장객 불편 해소를 위해 주류판매가 가능해졌다. 슈퍼마켓 등 소매점 대면판매 후 주류배달 허용 주류는 면허받은 장소에서 판매토록 하고 배달이 되지 않았
부부명의 재산분산 시 절세 및 재산보존 측면 이득 증여에 의한 취득세는 매매보다 높아 배우자간에 6억원까지는 증여를 하더라도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이를 잘 활용하면 증여세나 상속세를 절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산 보전에도 이득을 볼 수 있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인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부부간 재산을 새로 취득하는 경우에는 재산이 없는 다른 배우자의 명의로 분산하는 것이 유리하다. 배우자 중 한쪽이 재산을 모두 소유한 상태에서 상속이 이루어지면 자녀가 부담해야 할 상속세 부담이 부모가 재산을 나누어 가지고 있을 때보다 더 커진다. 재산을 보존하기 위해서도 부부간에 재산은 분할해두는 편이 좋다. 비즈앤택스는 “배우자 어느 일방이 소송에 휘말리거나 보증을 섰다가 잘못되는 경우 또는 사업의 부도 등으로 경매되는 경우에도 분할한 재산은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고의로 재산을 배우자 명의로 돌려놓는 경우에는 제재를 받을 수 있다. 과세관청은 ‘사해행위취소송’이라는 것을 제기하여 체납 세금을 내지 않고 배우자 명의로 재산을 분할해 놓은 것에 대해 세금을 징수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절세 효
전세난과 저금리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분양시장에서 비수기로 꼽히는 여름 휴가철인 7~8월 전국에서 7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지는 등 같은 기간 역대 최대 물량이 선보일 전망이다. 전세난과 저금리로 분양시장 활기 비수기 7~8월에도 역대 최대 물량 저금리에 소액투자처로 인기인 오피스텔 분양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올해 분양 완료·예정 물량은 4만3648실로, 2010년 이후 연평균 수준(4만여실)을 웃돌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공급물량의 70%가량이 집중돼 있는 상태다. 휴가철 7만 가구 아파트 쏟아져 최근 수익형 부동산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상가분양시장도 하반기에 최소 7군데 집합상가에서 500여개 점포가 신규로 분양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 가뭄 지역에 최초 공급되는 물량은 기존 물량의 노후화로 신규 상품으로 갈아타려는 이전 수요와 내집 마련에 나서거나 수익형 부동산을 선점해 임대사업을 하려는 대기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작년부터 이어져온 분양시장 호황에 한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끊겨 있던 지역에서도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원도 정선과 경북 영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