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10:30
<억대 연봉 부르는 웹소설 작가수업>은 출판사 편집자, 글쓰기 강사, 웹소설 전문 유튜버 등 전방위로 활동 중인 웹소설 전문가 북마녀의 노하우를 가득 담은 책이다. 웹소설 시장 분석부터 구성 전략, 시놉시스 작성, 캐릭터 설정, 효율적인 집필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작가라면 꼭 알아야 하는 출판사 계약 노하우와 멘털 관리 꿀팁 등 작가 지망생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빠짐없이 공개하고 있다. 오늘도 작가가 되겠다며 야심차게 책상에 앉았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냥 멍 때리기만 했다면 <억대 연봉 부르는 웹소설 작가수업>을 주목하자. 매번 상상만 해왔던 당신의 이야기가 진짜 글이 될 수 있도록 돕고, 당신을 억대 연봉 작가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비움’을 말하면 대부분 명상가나 수도자를 떠올리거나, 그도 아니면 정리정돈 수준의 생활력을 생각하기 쉽다. 우리를 성장시키는 일상 속 비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다. 그래서 정작 비움이 뭔지, 그 효과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이 책의 저자가 제시하는 비움의 원리는 간단하다. 일단 물건에 대한 비움부터 시작할 것. 이렇게 하나씩 물건을 비우기 시작하면 우리의 삶이 조금씩 혹은 급속하게 나아질 거라는 것. 지금 이 세상은 무엇이든 사서 채우라고 말한다. 물건, 경험, 심지어 인간관계까지 돈으로 사서 채우라고 한다. 그러나 자신의 경험을 통해 비움의 강력한 효과를 체험한 저자는 현재 비움 전문가로 활동하며 비워야 행복하다고 외치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비움을 전파하면서 얻은 소소하지만 거대한 삶의 진리를 이 책에서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흔히 ‘일을 잘한다’고 여겨지는 이들은 어떤 사람들이며, ‘일을 잘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능력을 말하는가? 베스트셀러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의 저자 야마구치 슈와 일본 최고의 경쟁전략 전문가 구스노키 겐이 ‘일 잘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특별한 업무 비결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그들이 어떻게 일을 바라보고 생각을 움직이는지, 자신의 업무를 반드시 탁월한 성과로 연결해내는 남다른 일의 공식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달리마정형외과에서 조기치료가 중요한 거북목·일자목 증후군 예방법을 공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의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이 늘며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스트레칭 경추는 7개의 뼈로 구성돼 있으며 옆에서 보았을 때 C자 형태의 전만곡선을 유지하고 있는데,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정렬상태가 무너지는 일자목과 거북목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일자목이란 목정렬 상태가 1자 형태로 바뀌게 되는 것으로, 역C자 형태의 변형을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한다. 거북목증후군은 외형적 변화뿐만 아니라 목과 승모근·견갑골 주위의 통증, 만성피로와 두통까지 일으킬 수 있다. 장시간 방치하면 디스크에 과도한 부담을 줘 디스크 탈출증으로까지 번질 가능성도 커진다. 김장은 달리마정형외과 원장은 건강한 C자 목을 만들기 위해서는 바른 생활습관과 스트레칭이 중요하다며 다음과 같은 예방법을 제시했다. 실내 생활 늘면서 목·어깨 통증 호소 증가 잘못된 자세·생활습관으로 정렬상태 무너져 첫째,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컴퓨터나 휴대폰 사용 시 고개를 숙이는 동작보다 화면을 눈높이에 맞
한동호 남·1989년 1월20일 인시생 문> 여럿에게 집단구타를 당한 이후, 아내나 타인에게 싫증이 나고 이상하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답> 귀하는 지금 심한 충격을 받아 심적인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본래 자존심이 아주 강하고 심성이 착하며 내성적이기 때문에 상황을 감내하기 힘든 모습입니다. 엉뚱하게 집단구타를 당했고, 이에 대해 정의로운 처분을 받지 못해 그 울분으로 신경장애가 생겼습니다. 귀하는 지금 운세적인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참고 넘기지 마시고 법적 절차를 밟아 법에 호소하세요. 억울함을 풀어내야 합니다. 현재 귀하의 운의 흐름으로 보아 충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전과 같이 명랑하고 즐거운 생활을 되찾게 되며 업무적으로도 발전하게 됩니다. 김지연 여·1991년 9월9일 자시생 문> 1985년 4월 신시생과 만나다가 헤어졌고 상대는 현재 가정을 꾸린 상태입니다. 저는 그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답> 지금은 잊으려 해도 쉽게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귀하는 성격이 차분하면서도 결정적인 면에서는 성급합니
윌리엄 캐리나 선다 싱과 같은 위대한 신앙인들의 이야기는 이미 많이 소개되어 있고, 설교 예화로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 때문에 목숨을 거는 인도 불가촉천민들의 위대한 신앙 이야기는 한국 교회에 거의 소개되어 있지 않다. 이에 인도에서 17년간 사역하면서 인도 교회 가운데 전해지는 아름다운 신앙 이야기를 접한 저자는 그들이 예수 때문에 선택한 믿음의 이야기와 무명 선교사들이 헌신한 흔적들을 찾아 글로 기록하였다. 보통의 그리스도인들이 박해와 차별, 핍박에도 불구하고 예수 때문에 선택하고 헌신한 이야기, 하나님의 부르심을 좇아 헌신한 신앙 이야기, 부르심에 응답한 사람들을 돕는 하나님에 관한 신앙 고백들을 성도들과 나눈다면 많은 유익이 있을 것이다. 책에 소개된 사람들은 실존했거나 혹은 현재 실존하는 인물로 우리와 비슷한 고민과 삶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의 삶 가운데 역사한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와 성령이 일으키는 위대한 변화는 한국 교회가 경험했거나 경험하고 있는 믿음의 이야기와 유사하다. 따라서 이런 신앙 이야기를 성도들이 읽거나 한국 교회 강단에서 예화로 소개된다면 신앙적 유익을 더할 것이다. 이 책이 주는 유익은
요즘의 우리는 감정적으로 위태롭다. 살다 보면 누구나 인생의 우여곡절을 경험하고 그때마다 감정의 변화를 느끼는 게 당연하지만, 지금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은 좀 더 극단적이고 좀 더 급작스럽다. 시시각각 변하는 외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다 보니, 부정적인 경험을 지우고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내면의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우리에게 전하는 세계적인 심리 치료 전문가 루이스 헤이의 마지막 프로젝트이다. 30여권이 넘는 그녀의 저서에서 핵심적인 가르침만을 모아, 하루에 한 페이지씩 1년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날짜별로 루이스의 긍정 확언을 제목으로 달았고, 그녀의 저서나 칼럼 등에서 뽑은 고무적인 글귀 또는 그녀와 나눈 진솔한 대화를 정리해 담았다. 가난, 학대, 성폭행, 이혼, 암 투병 등 굴곡진 인생 역정을 이겨낸 한 여성으로서, 자기 치유와 용서의 길을 걸었던 한 스승으로서,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더 열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았던 인생 선배로서, 루이스 헤이가 전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루이스는 언제나 스스로에 대한 사랑을 강조해왔다. 그녀는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받아들이고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무엇을 신경 써야 할까? 이 질문에 미국인의 56%는 운동, 26%는 올바른 식습관이라고 답했다. 최상의 운동법, 건강 식단, 기적의 영양제까지. 과연 이것이 노화와 질병 없는 행복한 노년을 보장해줄까? 2016년 〈사이언스〉 ‘올해의 과학책’에 선정된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의 저자이자 과학 저널리스트인 마르타 자라스카는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삶은 어떻게 가능한지 그 비결을 찾아 나섰다. 600여건의 논문을 분석하고 50여명의 과학자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자라스카는 우리가 지금껏 건강을 위해 기울인 노력들이 무의미할 수 있으며, ‘건강한 나이 듦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역설한다. 바쁜 현대인들은 채소와 과일을 몇 그램 먹었는지, 비타민 함유량이 얼마인지, 하루에 몇 킬로미터를 뛰었는지 등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건강법을 선호한다. 하지만 과학은 덜 걱정하고, 가족 또는 친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이웃에게 더 친절하고, 더 많이 웃는 일처럼 측정되지 않는 것들의 효과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더욱 건강한 삶에 이르는 현실적인 조언으로 가득한 이 책
오늘날 적과 친구로 진영을 나누는 행태는 조선 후기 당쟁 문화의 재현 같다. 우리 사회에 확산되는 진영 간 편 가르기, 분노와 혐오, 소통 기피는 ‘저신뢰 사회’를 특징짓는 현상이라는 데 주목해야 한다. 불신이 만연한 사회에 자리 잡은 ‘법조차 경시하는 문화’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의 위기로도 지적된다. 국격의 갈림길에 선 지금, 저자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신뢰와 법치 회복’이라는 처방을 내렸다. 진보와 발전에 예정된 운명 같은 것은 없다. 모두가 힘든 시기, 적폐 사회를 극복할 돌파구를 찾는 우리에게 이 책이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날. 그런 날에는 필사시집만 한 게 없다. 시를 읽으며 마음에 귀 기울이고, 필사하며 몸에 집중하다 보면 잡념은 사라지고 오로지 시의 언어만이 머릿속을 헤엄친다. 읽고 쓰는 것만으로도 좋은 원태연 필사시집에 이 시대 최고의 감성 캘리그래퍼 배정애와 따뜻한 하루의 기억을 그리는 삽화가 히조가 참여했다. 글씨와 삽화는 원태연 시의 또 다른 형태가 되어 시 몰입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캘리그래피를 보는 것만으로도 시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삽화를 눈에 담는 것만으로도 독자들의 마음을 아련하게 한다.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는 파트별로 마련된 ‘시인의 필사’ 코너이다. 원태연 시인이 직접 필사한 〈알아!〉 〈욕심 2〉 〈우주 미아〉 〈그림자의 하루〉가 수록돼 있어, 책 한 권에 시인과 독자의 필사가 함께 담기는 특별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120가지 숙면 요령과 긴장을 풀어주는 그림으로 몸과 마음이 느슨해지는 책. 매일 밤 편안하게 잠들고 싶은 당신을 위한 일러스트 건강 에세이. 깊게 잠들고 싶지만 불안과 고민으로 깊이 잠들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도 몸이 무거운 사람을 위한 숙면 요령 120가지를 소개했다. 안정을 주는 컬러로 위로를 전하는 일러스트를 풍성하게 담아 느긋하게 책장을 넘기기만 해도 하루의 긴장이 풀어진다. 4가지 시간대와 5개의 장르로 나누어 빼곡하게 담은 작은 아이디어로 간단하게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다.
안성규 남·1994년 5월5일 오시생 문> 1988년 9월 미시생인 연상의 여자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결혼한 상태이고 지금 이혼 단계에 있습니다. 저와 평생의 인연이 될 수 있을까요? 답> 귀하는 원래 성격이 활달하지도 못하며 남자다운 기질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상대 여성의 따뜻한 손길에 반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운명은 순간이 아니고 평생의 긴 여정을 보장받아야 합니다. 두 분의 궁합 이전에 상대의 팔자가 험난해 가정이 무너지고 자녀와도 헤어지게 되는 등 어두운 인생이 계속 이어집니다. 귀하의 약한 마음이 다음에는 큰 화근이 돼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게 됩니다. 서둘러 정리하세요. 지금 운이 매우 좋지 않아, 순간의 욕구나 유혹에 말려들면 희생됩니다. 2022년에 연분을 만나게 되니 그동안 마음을 수련하세요. 송윤정 여·1985년 5월13일 인시생 문> 저는 1977년 12월 유시생인 남편과 심한 갈등으로 괴로움을 겪다가 가출해 방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앞날이 암담합니다. 답> 앞으로도 2년간은 어쩔 수 없습니다. 지금은 계속 별거를 이어가는 것이 상책입니다. 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2019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2017년 8월) 발표 이후 노인, 아동, 여성 등 취약계층의 부담 경감을 위한 과제를 계획대로 완료했으며, 의학적으로 필요한 비급여(환자가 비용 전액을 부담)의 급여화(건강보험 적용)는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국민 부담이 큰 선택진료비 폐지, 상급병실(2·3인실) 급여화는 차질 없이 완료했으며, MRI· 초음파 등 의학적 필요성이 큰 비급여 항목들은 단계적 급여화를 진행하고 있다. 분석 결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시행으로 2019년 말까지 약 5000만명의 국민이 약 4조원의 의료비 경감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조 특히 노인·아동 등 의료 취약계층의 본인부담 의료비 1조4000억원이 경감됐으며 환자가 전액을 부담하던 비급여를 급여로 전환하는 과정을 통해 2조6000억원의 의료비 부담도 경감된 것으로 조사됐다. 보장성 강화 정책의 추진 과정에서 건강보험 재정은 애초 계획된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도 말 재정 수지
쉽고, 탄탄하고, 확실하지 않으면 의미 없다! 주거래 급여 통장, 할인되는 신용카드, 쏠쏠한 연말정산, 이직 시 필요한 원천징수, 이자 부담 없는 전세 대출…. 직장생활을 갓 시작했거나 독립을 준비하는 2030이 알아야 할 금융 지식은 너무 많고 또 복잡하다. 재테크 관련 정보는 곳곳에 넘쳐나지만, 그렇기에 더욱 나에게 적용할 만한 조언을 찾기는 어렵다. ‘재테크’ ‘금융’이라는 말에 부담부터 느끼는 이들을 위해 인기 금융 유튜버 ‘개념 있는 희애씨’가 직접 나섰다. 전직 은행원이자 프로 N잡러로 살아온 저자는 KBS 라디오 〈조우종의 FM대행진〉 ‘부자의 세계’, EBS 라디오 〈이희경의 오천만의 생활경제〉 ‘똑똑한 가계부’에 출연하면서 전 국민의 재테크 고민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는 유행하는 자산 관리법이나 고수익 투자법을 무턱대고 따르기보다는, 기초 금융 지식을 쌓고 이를 꾸준히 실천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하루 5분 머니로그>는 ‘상한가’와 ‘시세차익’보
코로나19로 인해 전보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누군가에게 이 시간은 가족과 단란한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모르고 지나쳤던 크고 작은 문제들을 직면하는 고통스러운 시간이다. 사랑하고 아껴준다는 착각으로 방치됐던 상처들은 코로나 시대를 맞으며 가족뿐 아니라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관계에서 갈등을 만드는 씨앗이 되고 있다. 전작 <가족의 두 얼굴>과 <가족의 발견> 등 여러 저서로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수많은 독자의 상처를 어루만져 준 최광현 교수가 신작 <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을 21세기북스에서 출간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여러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심리학 이론과 인문학적 견해를 섞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은 가족심리치유 전문가인 저자가 10년 넘게 직접 강단에서 강의해 온 ‘가족상담’ 강의를 바탕으로 엮었다. 관계에 대한 저자의 통찰과 다양한 사례 제시를 통해 가족과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뒤엉킨 관계의 매듭을 풀 수 있도록 지혜와 실마리를 제공한다.
작게는 택배 물품 분실과 관련한 다툼에서부터 크게는 민·형사 사건의 직간접적 당사자가 되는 일에 이르기까지, 살다 보면 누구나 예기치 못한 법적 분쟁을 한두 번쯤 겪기 마련이다. 저자 김민철 변호사는 일상에서 뜻하지 않게 마주하는 여러 법률 문제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나를 지키는 생존법률>에서 자세하게 들려준다. 지은이는 기본적인 법률 지식이 없으면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을 수 있다면서 ‘억울한 일을 피하는 100가지 방법’을 7개의 장으로 나눠 알기 쉽게 설명한다.
“수많은 자기계발 도서·강연·코칭…. 시키는 대로 따라 했는데 내 삶은 왜 제자리일까?” 인생을 변화시켜 준다고 주장하는 책과 강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품어본 질문이다. 목표를 적어서 붙이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도 들였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 <어웨이크>의 저자인 박세니 대표는 “마음이 준비된 상태에서 행동해야 하는데, 행동만 하고 정신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소모적으로 느껴지는 인간관계, 이어나가야 할까?’ ‘내 인생은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을까?’ 매일같이 하는 고민에 대한 답은 이미 내 안에 있다. 자신이 충분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임을 인지하고 믿는다면 그 가능성이 현실에서 펼쳐질 것이다. <어웨이크>가 알려주는 비밀과 함께라면 돈과 성공, 그리고 삶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내가 그런 말을 했다니 믿을 수 없어’ ‘내가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내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거지?’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이러한 기본적인 인간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해답을 찾으려고 한다.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과 실제로 행동하는 자신의 괴리 때문에 납득하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에 관한 답을 과학에서 얻을 수 있다. 영리하고, 유쾌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인디애나의과대학 빌 설리번 교수는 유전학, 미생물학, 심리학, 신경학의 렌즈로 바라본 우리 행동의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은 ‘나’라는 한 명의 인간을 나답게 만드는 생물학적 힘을 밝혀낸다.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가장 좋은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흥미롭고 통찰력 넘치는 대중과학서이다.
권종인 남·1989년 2월23일 사시생 6년 전 사소한 문제로 전과 기록을 남기고 직장을 잃었습니다. 이후 사람들의 냉대로 완전히 갈 길을 잃었습니다. 앞으로 살아갈 길과 결혼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귀하는 불운한 와중에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너무 절망하지 마세요. 어차피 직장생활을 계속하지는 못할 운입니다. 우선 투자비용이 없는 세일즈업에 종사하세요. 기반을 닦는 데 충분합니다. 그것을 계기로 성공의 길이 트입니다. 건강식품이나 자동차 계통에 뜻을 두세요. 인연이 많아 성장 속도가 빠를 것입니다. 좋으면 2022년 후반에 결혼운이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경제적 기반을 닦는 데 주력하세요. 불운한 현실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황선옥 여·1995년 11월1일 오시생 1990년 2월 인시생 남자를 아주 많이 사랑했는데 이미 다른 여자의 남편이 됐습니다. 함께 죽을 각오로 찾아갈까 생각하고 있는데, 제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요? 귀하는 타고난 운세가 좋지 않습니다. 특히 남자복이 없어서 32세 전에는 가정을 이루지 못합니다. 만약 가정을 이룬다 해도 몇번이고 무너져 아픈 사연만 남게 됩니다. 앞으로 8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9년 건강보험 대상자 기준 건강검진종별 수검 및 판정 현황, 문진, 검사 성적 등 건강검진 주요지표를 수록한 ‘2019년 건강검진통계연보’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수검률은 일반건강검진 74.1%, 암검진 55.8%, 영유아건강검진 77.6%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건강검진종별 수검률을 비교해 볼 때, 일반건강검진은 2014년 74.8%에서 2019년 74.1%로 0.7%p 감소했고, 암검진은 10.0%p, 영유아건강검진은 7.8%p 증가했다. 수검 현황 일반검진의 지역별 수검현황을 보면, 세종(78.6%), 울산(78.1%), 충북(77.3%)이 상위 3개 지역이며, 제주(71.3%), 서울(72.0%), 대구(72.3%) 지역이 하위 3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일반건강검진의 종합판정 비율은 정상A 12.4%, 정상B(경계) 31.7%, 질환의심 32.2%, 유질환자 23.8%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20대 이하는 정상판정비율(정상A, 정상B)이 75.1%로 나타났으나 80대 이상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유질환자)이 67.2%를 차지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정상 판정이 줄고, 질환의심 판정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