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패스트트랙 공판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나 의원은 재판 출석에 앞서 "이번 탄핵 국면에서 공수처의 불법성과 특정 정치세력의 편향성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공수처는 이번 탄핵 과정에서 수사권도 없는 내란죄를 수사하고 영장쇼핑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지난 4년간 800억 원의 예산을 사용하면서 단 4건 기소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민주당 최고위는 이재명 대표의 사임으로 박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주재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예방하기 위해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 홍 전 시장은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를 각각 에방했다. 이날 홍 전전 시장은 선거캠프가 꾸려진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파면되며 조기 대선이 공식화됐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거쳐 제21대 대통령선거 날짜를 6월3일로 확정했다. 이번 대선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혼란한 시국을 거쳐 치러지는 만큼 국민의 관심과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무너졌던 민주주의 질서를 회복하고 혼란의 정국을 수습할 리더를 뽑는 중대한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정부가 제21대 대선 날짜를 확정지은 8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인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기 앞서 정문 앞에서 대학 잠바를 입은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향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인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며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김건희 여사를 경호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향하며 입주민과 포옹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1일 오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된지 일주일 만에 한남동 관저를 떠나 사저로 복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1일 오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된지 일주일 만에 한남동 관저를 떠나 사저로 복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인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기 앞서 정문 앞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9분께 관저 정문을 걸어나온 윤 전 대통령은 대학교 점퍼를 입은 청년 지지자들과 포옹 등 인사를 나눈 뒤 떠났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날 나 의원은 "위험한 이재명 후보를 꺾고 대한민국을 구할 유일한 필승 후보로 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통령 선거의 본질은 체제 전쟁"이라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냐 아니면 반자유, 반헌법적 세력에게 대한민국을 헌납할 것이냐는 제2의 6·25 전쟁이자 건국 전쟁”이라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저로 복귀하는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정문에 이삿짐 차량이 정차되어 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은 오후 5시에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전 선포식 및 캠프 일정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없는 길을 만들어 걸어온 저 이재명이 위대한 국민의 훌륭한 도구로서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길을 열겠다"며 "K-이니셔티브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예비후보 측은 전날 오전 11시 25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직무대행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겨냥해 "정치적 야심에 빠져 대한민국의 역사를 퇴행시키고 헌법파괴를 주도하고 있다"며 "대권 욕심에 푹 파져 민생은 뒷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어제 국회 입법조사처는 한 총리의 헌법재판관 지명이 위헌이라는 유권 해석을 했다. 정당성 없는 지명이었음이 재확인된 것"이라며 "이완규 처장은 내란 직후 안가 회동의 참석자로 헌법재판관 자격도 없고 통상 한 달이 걸리는 인사 검증을 이틀도 하지 않는 등 절차도 엉망이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출마선언 영상에 대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외쳤지만 '진짜'는 단 하나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베네수엘라의 독재자 우고 차베스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만들겠다'고 외치면서 오히려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며 "본인이 말한 K-민주주의에서 K는 Korea가 아닌 Kill"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분수대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한 전 대표는 "국민이 먼저인 나라, 성장하는 중산층의 나라, 실용이 이념을 이기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제21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여당을 이끌었던 사람으로서 국민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비상계엄과 30번의 탄핵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고 우리 나라가 이런 나라였나 할 정도로 국민의 자존심에 크나큰 상처를 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왼쪽)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출마 선언문을 건네며 악수하고 있다. 이날 한 전 대표는 "지금은 우리가 공통점을 찾을 때지 차이점을 찾을 때가 아니다"라며 "우리와 미래 세대들의 행복과 안녕을 지키는 믿음, 그 점에서 우리 당과 당을 지지하는 모든 분의 마음이 하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통합해 이길 때"라며 "제가 앞장서 헌신하고 희생해 성과를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하기 위해 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한 전 대표는 권 위원장을 예방하고 국회 본관 분수대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출마를 선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