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원곡초등학교(교장 안복현)를 시작으로 2022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시작했다. 용품 후원 2016년부터 7년째 진행되고 있는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 67개교씩 총 134개교에서 티볼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티볼교실 강사로 참여했던 KBO 허구연 총재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늘 첫 학교로 진행됐던 원곡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참가 학생들에게 사인볼을 나눠주고 티볼을 지도했다. 원곡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다문화영역 국제혁신학교로 현재 전교생 419명 중 408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재학 중이다. 2016년부터 7년째 개최 및 용품 보급 올해 초등 67개교 중학교 67개교 계획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에 참여한 원곡초 안복현 교장은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수업과 용품 후원으로 참여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직접 학교를 방문해주신 허구연 총재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KBO 티볼교실
[JSA뉴스] 2019년 올스타전에서 새롭게 선보여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슈퍼레이스’가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을 통해 3년 만에 팬들과 다시 만난다. KBO(총재 허구연)는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10개 구단 팬 릴레이 시구를 비롯해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 어린이팬 공모 등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올스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전 이벤트인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는 각 구단 별 올스타 선수 2명과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팬과 남·녀 보호자, 그리고 구단 마스코트가 한 팀을 구성하게 된다. 3년 만에 열리는 별들의 축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선보여 6개 구간(낙하산 레이스, 점핑 디딤돌, 터널 탈출, 오뚜기 허들, 고지 탈환, 퍼펙트피처)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릴레이 경기 형식으로, 2019년과 동일하게 토너먼트제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올스타전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해당 구단과의 특별한 사연, 인증샷 등 자유롭게 작성(사진, 영상 첨부 가능)해 KBO 올스타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일 참여 방식 등 안내와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베를린홀에서 미국 버밍햄에서 여는 ‘제11회 버밍햄월드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월드게임은 국제월드게임협회(International World Games Association)에서 4년마다 주최하는 대회로, 비올림픽 종목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다. 올해 월드게임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개최되며, 34개 종목 100개국 3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양궁, 당구, 볼링, 댄스스포츠, 체조, 핀수영,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우슈 총 8개 종목 38명(선수 25명, 경기임원 10명, 본부임원 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한체육회는 대회에 앞서 규정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고, 코로나19 등 각종 위험 요소로부터 선수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선수단 교육 실시 8종목 38명 대상으로 진행 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오프라인 교육으로 ▲스포츠안전 ▲도핑방지 ▲생활안내 교육이, 온라인으로는 ‘스포츠윤리 런(Learn)’ 홈페이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30일까지 2022년도 학생심판 양성교육 사업 참여 학교를 각 회원종목단체를 통해 모집했다. ‘학생심판 양성교육’은 2019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지원’ 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전문 심판이 심판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찾아가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시행하고, 교육을 이수한 학생이 향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등에서 운영요원 또는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이수증을 발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학교 모집 회원종목단체로 신청 모집 대상은 전국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교(약 209개 교실, 약 4200명 학생)이다. 올해 시행 종목은 줄넘기, 플라잉디스크, 피구, 족구, 배구, 농구, 플로어볼 총 7개 종목이다. 교육은 종목별 강사 선발 및 교육을 마친 후 이달부터 오는 11월 중 종목별로 시행될 예정이며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 주도적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및 활성화, 학생들의 해당 종목에 대한 관심 및 종목 저변 확대, 선수 이외의 다양한 스포츠 관련 진로 모색의 기회 제공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JSA뉴스] 대덕대가 남자 야구부를 창단한다. 대덕대는 다음 달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오는 8월 야구부 감독 공개 채용에 이어 9월 교내에 400평 규모의 실내 야구연습장을 만든다.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전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연고지나 대학 야구부가 없다. 인구 150만명이 넘는 대도시에 대학 야구부가 없는 지역은 대전이 유일하다. 실내구장 건립 후 내년 신입생 선발 대학 야구부 없는 지역 대전이 유일 야구단 창단으로 프로야구와 타 대학으로 가지 못한 지역 고교 선수들이 대덕대로 진학, 운동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창단준비위원장인 이재열 총장직무대리는 “야구부 창단과 함께 고교 야구 선수들을 받아들여 우수 선수로 육성하겠다”며 “야구팬들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SA뉴스] 최근 대륙 간 플레이오프 경기 결과로 오는 11월21일부터 12월18일까지 중동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2022 카타르월드컵’의 최종 조 편성에 웨일즈와 호주, 코스타리카가 합류했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카타르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최근 참가국 주요 선수들의 캐리커처 포스터와 공식 포스터를 발표했다.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의 공식 포스터는 카타르의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공개됐다. 처음으로 토너먼트를 위해 일련의 포스터가 발표됐고, 공식 포스터는 모두 카타르 여성 예술가인 보타이나 알 무프타(Bouthayna Al Muftah)가 디자인했다. 메인 포스터에서는 카타르와 아랍 세계 전역에서 축하와 축구 팬덤을 상징하는 공중에 던져지는 전통적인 모자를 묘사한다. 7개의 지원 포스터는 가족을 하나로 묶는 축구와 게임에 대한 아랍의 열정을 보여준다. 알 무프타는 “(포스터에 관한)내 주요 영감은 전체 기억의 개념에서 얻었다”며 “내 작업의 대부분은 과거의 경험, 기억이 현재와 연결돼 현대적인 방식으로 보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선수 캐리커처·포스터 공개 축구·게임 아랍 세계 열정 담아 그는 “포스터가
[JSA뉴스] 나눔 올스타 선발투수 부문 후보인 KIA 양현종이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 최다 득표 1위를 기록했다. 접전 양현종은 지난 13일 발표된 1차 중간집계까지 드림 올스타에서 삼성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포수 부문 후보 김태군보다 5500여표차 뒤지며 2위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지난 19일까지 추가로 41만8340표를 얻으며 총 득표 74만6826표를 기록, 총 득표 73만5272표로 2위에 오른 김태군을 1만1554표 차이로 따돌리며 1위로 올라섰다. 2017시즌 이후 4년 만에 개인 4번째 ‘베스트12’를 노리는 양현종이 마지막까지 최다 득표 자리를 지킬 경우, 2013년 웨스턴 구원투수 부문 후보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던 LG 봉중근 이후 9년 만에 투수 최다 득표 선수가 된다. 또 역대 유일하게 투수로 올스타 베스트 최다 득표를 기록한 봉중근 이후 2번째가 된다. 올스타 베스트 투수 부문 선정을 선발과 구원으로 나누기 시작한 2013년 이전까지는 투수가 최다 득표를 했던 경우가 전무함에 따라, 양현종은 선발투수로서 최초로 최다 득표 선수가 되는 역사를 쓸 가능성도 있다. 1차 1위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6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제1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사무총장 임명 동의, 의무위원회 위원장 위촉, 미래기획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시범종목(족구) 및 합기도·족구 세부종목 채택,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변경사항, 정관 및 각종 규정 개정 등을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신임 사무총장 임명 동의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대한체육회 사무처를 총괄하는 신임 사무총장에 박춘섭 전 조달청장이 선임됐다. 박 사무총장은 기획재정부 대변인과 예산실장을 거친 예산 전문가로 앞으로 대한체육회의 현안인 예산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새 정부 체육 분야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자 제4기 미래기획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위원장으로는 신용락 법무법인 원 구성원 변호사를 위촉했으며, 각계 전문가 15명 이내로 구성해 대한체육회 중점과제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신임 의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수성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위촉됐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시범종목으로 족구를 채택하고, 합기도와 족구 종목에 대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국 시도체육회장협의회(회장 김덕호)와 지난 1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체육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회원시도체육회 청렴 사회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체육회와 전국 시도체육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에 따른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 및 확산에 대한 협력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컨설팅 참여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 청렴학교’ 참여 등을 이행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 기간은 1년이며, 협약 종료에 대한 합의가 없는 한 1년씩 연장된다. 체육계 청렴문화 확산 위한 전국시도체육회와 사회협약 이날 협약식에서 이기흥 회장은 “자율·책임·소통의 정부라는 정책 기조에 따라 정부 주도의 부패 통제보다는 민간과 함께 의사 결정을 하고 정책을 집행하는 거버넌스적 방법에 의한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결정하고 함께 노력하는 새로운 전략인 청렴사회협약으로 다음 단계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또한 “대한체육회가 청렴으로 체육계를 선도하는 그날이 올 때까지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체육회는 올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과 새 정부의 ‘공정과 책임에 기반한 역량 있는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8일부터 국가대표선수촌 메디컬센터 치과 진료실 운영을 2년 만에 재개했다. 치과 진료실은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전명섭)와 합동으로 운영하며,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의 치아 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의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치과 진료실은 매주 수요일 저녁에 국가대표 대상 구강 검진, 치주 치료, 마우스가드 제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국가대표선수촌 메디컬센터 진료 과목인 재활의학·정형외과 진료 및 물리치료 외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필요한 치과 진료를 주 1회 추가 지원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메디컬센터 치과진료실 운영 재개 대한스포츠치의학회와 합동 운영 대한체육회는 2014년 대한스포츠치의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대표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이 2년간 중단된 바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대한한의사협회와 합동으로 운영했던 한의진료실도 이달 중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매주 1회 침, 부항 등의 한의 서비스를 제공해 국가대표 대상 재활 및 의료 지원,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3년 만에 개최한다. 2020년과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않았으며, 올해는 개최지 없이 종목별 대회로 진행한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은 전국 2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스포츠 축제로, 생활체육 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대축전은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에서 2년 후 개최되나, 2020년 전국체전 순연으로 올해 대축전은 개최지 없이 전국 각지에서 종목별 대회로 지난달부터 11월까지 열린다. 생활체육 동호인 참가 전국 종목별 대회 열려 개최 종목은 총 43종목(정식 40, 시범 3)이며, 지난달 사격·합기도·스쿼시 종목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육상·게이트볼·택견·자전거·축구·야구 종목이 개최되고, 오는 7월에는 테니스·볼링·빙상·궁도·배구·롤러·골프 종목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흥 회장은 “대축전이 지난 2년간 침체됐던 생활체육 활동을 부흥하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새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SA뉴스]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2022년 봉황클럽야구연맹 회장기 유소년 연식 야구대회’가 열렸다. 오는 8월까지 주말을 이용한 ‘하계리그’도 열린다. 2022년 봉황클럽야구연맹 회장기 유소년 연식 야구대회 저학년부(초등 1학년~4학년) 결승전엔 기흥유소년야구단과 용산유소년야구단이 올라왔다. 초반 접전 후 중반 이후에 승기를 잡은 기흥유소년야구단이 12대5로 용산유소년야구단을 누르고 우승했다. 접전 이어 펼쳐진 고학년부(초등5학년~중등1학년) 결승에선 마포유니콘스 유소년야구단과 엘론유소년야구단이 맞붙었다. 치열한 난타전 끝에 마포유니콘스 유소년야구단이 엘론유소년야구단을 8대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 조상현)은 연맹의 오랜 후원사인 조아제약의 지원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는 물론 대회에 참가했던 모든 선수에게 건강기능식품과 언더셔츠, 배팅 장갑, 시상식 메달 등을 제공했다. 고학년부 마포유니콘스 우승 저학년부 기흥유소년야구단 지난 11~12일 양일에 걸쳐 시작된 연맹의 하계리그에는 고학년부에 마포유니콘스 유소년야구단 등 총 8팀, 저학년부에 엘론유소년야구단 등 총 5
[JSA뉴스] 유·청소년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는 소년체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36종목(13세 이하부 21종목, 16세이하부 36종목) 1만7886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구미시민운동장 등 경상북도 11개 시·군 내 44개 경기장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별신 9건, 부별타이 1건, 대회신 54건, 대회타이 2건 등 총 66건의 기록이 쏟아지며 대회에 참가한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의 뛰어난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 최다관왕으로는 6관왕인 체조 종목의 신희제(서울대동초) 선수가 올랐으며, 4관왕 10명, 3관왕 30명, 2관왕 58명 등 다관왕이 총 99명이 배출됐다. 또 36개 종목에서 105명의 최우수선수(MVP)가 선정되는 등 이전 대회 대비 다관왕 부문 15%, 신기록 부문 100% 이상 증가하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유·청소년 최고 스포츠 축제 나흘간의 여정 성황리 마무리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유관중 대회로 진행했다. 안
[JSA뉴스] 2019년 이후 3년 만에 팬들과 다시 만나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후보가 공개됐다. 그 후보들과 팬들의 참여 방법을 알아보자. 다음 달 16일 잠실에서 개최되는 2022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KT, 두산, 삼성, SSG, 롯데)와 나눔 올스타(LG, 키움, NC, KIA, 한화)로 팀을 나눠 구성된다. 각 구단이 포지션별로 추천한 후보 총 120명 중 양 팀의 ‘베스트12’ 총 24명을 선정한다. 7월3일까지 베스트12 중 투수는 선발, 중간, 마무리 3명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포수와 지명타자‧1루수‧2루수‧3루수‧유격수 부문은 각 1명, 외야수 부문은 3명을 선정한다. 올해 베스트12는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의 비율을 합산한 최종 점수로 선정한다. 2019년 이후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지 못했던 선수단 투표도 재개해, 선수단의 의견도 최종 선정에 반영된다. 팬 투표는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6일간 진행된다.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앱, KBO 홈페이지 및 KBO 공식 앱을 통해서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JSA뉴스] KBO(총재 허구연)가 주최하는 ‘2022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대구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교대는 지난 4일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부산교대를 10대8로 꺾고 지난해 첫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경인교대와 광주교대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예비 초등교사인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학생들에게 티볼의 안전성과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7년 시작된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결승 부산교대 누르고 2년 연속 1위 티볼 안전성·재미 체험 기회 제공 그동안 본 대회에 참가했던 교대 학생은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체육수업 및 방과 후 활동 시간에 티볼을 활성화해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야구 꿈나무를 발굴하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대회 우승팀인 대구교대에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부산교대에는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경인교대와 광주교대에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KBO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야구 실력 향상을 위한 클리닉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국가대표선수촌 개방 사업을 재개한다. 특히, 도서·산간벽지에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의 가치를 나누는 ‘도서벽지 유소년 대상 선수촌 체험’ 사업을 지난 3일부터 시작한다. ‘도서벽지 유소년 대상 선수촌 체험’은 올해부터 운영하는 신규 사업으로, 전문체육시설을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벽지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수촌 견학, VR 스포츠 및 선수식당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방 첫날인 지난 3일에는 강원도 폐광지역의 유소년 총 13명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다양한 훈련 시설을 탐방하고 선수식당을 체험했으며, VR스포츠‧포토스팟 사진촬영 등 여러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도서벽지 유소년 대상 국가대표선수촌 체험 선수촌 체험을 희망하는 도서벽지 지역 초등학교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도서벽지 대상 학교 명단은 국가법령정보센터 - 도서·벽지 교육진흥법 시행규칙 - [별표] 도서·벽지의 지역 및 등급별 구분표(제2조 관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해당 학교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간 왕복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연기 등으로 저하된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달 26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하 진천선수촌) 태극광장에서 ‘국가대표 가왕선발전’을 개최했다. 국가대표 사기 진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1회 국가대표 가왕선발전에는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국가대표 선수 11명이 참가해 600여 명의 동료 앞에서 숨겨둔 끼를 발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흥 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뮤지컬 배우인 유건우, 양정현, 가수 디에이드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지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거듭났다. 사기 진작 프로젝트 일환 레슬링 노영훈 1위 차지 제1회 국가대표 가왕선발전에서는 레슬링 노영훈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역도 김수현 선수, 3위는 컬링 전재익 선수, 인기상은 스쿼시 양연수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안게임 연기에도 훈련에만 매진하던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날 행사가 종료된 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일부터 더 힘을 내서 훈련할 것”이라며 ”선수촌이 선수 친화적인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유인탁 선수촌장은
[JSA뉴스] 경남고가 48년 만에 황금사자기를 품었다. 경남고는 지난달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청담고를 7-2로 제압했다. 1974년 대구상고를 꺾고 정상에 오른 이후 좀처럼 트로피와 연을 맺지 못하던 경남고는 48년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었다. 결승 청담고 7-2 제압 7회 5득점으로 대역전 경남고 선발 신영우가 5이닝을 3피안타 9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잘 버텼고, 두 번째 투수 나윤호가 4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 경남고는 0-2로 끌려가던 7회 대거 5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9회에는 2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을 노리던 청담고는 경남고의 기세에 막혀 다음을 기약했다. 청담고 선발 류현곤은 6⅓이닝 4피안타 11탈삼진 3실점으로 잘 버텼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JSA뉴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이종훈)는 다음 달과 오는 9월, 대만 타이난과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세계유소년야구대회(12세 이하)와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파견할 야구 국가대표 감독에 의왕부곡초 이동진 감독과 강릉고등학교 최재호 감독을 각각 선발했다. 사령탑 확정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연령별 국가대표 감독 지원자를 모집했다. 공모에 응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3일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평가를 진행하고, 지도력과 경기 운영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이동진 감독과 최재호 감독을 연령별 사령탑으로 확정했다. 12세 이하 유소년대표팀을 이끌 이 감독은 2007년부터 경기 의왕부곡초에서 16년 동안 감독으로 재직했다. 1996년부터 1998년까지 LG 트윈스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했던 지도자로 유소년 선수들과 소통하며 즐기는 야구를 추구하는 지도자다. 최 감독은 지난해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감독으로 선발돼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최종 연기 결정됨에 따라 올해 재차 공모에 응시하게 됐다. 지난 2년간 강릉고에
[JSA뉴스]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는 다음 달까지 부패·공익신고 운영 및 실효성 강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행위 및 공익 침해 행위의 신고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29일,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중 ‘대한체육회장과 함께하는 한 번에 배우는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해 스포츠 승부조작 부패행위 신고 및 신고자 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청렴 플로깅에는 이기흥 회장과 학생선수 및 경상북도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등 총 160여명이 참가했다. 청렴 플로깅, 승부조작 인식조사 등 부패·공익신고 실효성 강화 캠페인 대한체육회는 참가자들과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지인 구미 시민운동장 일대 환경 정화 플로깅(Plogging,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함으로써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자발적인 청렴 문화 참여를 유도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했다. 이어 대회 기간 학생선수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제도 인식조사를 실시해 제도 인식 여부에 대한 설문 응답을 통해 누구든 승부조작과 관련한 부패·공익신고가 언제나 가능함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