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환 저 / 21세기북스 펴냄 / 1만2000원
사회 초년생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했을 것 같은 상황들이 있다. 이 상황들에 대한 해결책을 속시원히 나열한다. 화장실에서 상사를 만났을 때도 인사를 해야 하나? 학교 선배가 직장 선배일 경우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 같이 어울렸을 때는 상사나 선배가 경비를 부담하나? 후배인 나는 가만히 있어도 되나? 자신에게만 업무가 과중하게 몰렸을 때는? 등 듣기만 해도 참 난감한 상황들이다.
그렇다고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좀 그렇고, 일일이 물어보기에도 눈치보이는 상황들이다. 사회생활 10년차 이상들은 웃으며 들을지 모르지만 사회 초년생들은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할 내용들이다. 이제 시시콜콜 물어보지 말고 이 책을 보면 된다. 직장 내 상황별로 표준화하여 낱낱의 해답을 독자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