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한 발언
청와대 인사의 발언이 아슬아슬해 구설에 오를 위기라고. 이 인사는 평소 주변에서 입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듣곤 하는데 청와대 입성 뒤에도 역시나 위험 수준의 말을 계속하고 있다는 전언. 외부 기관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만한 발언을 하는가 하면 기자들이 묻지도 않았는데 첨예한 논란을 먼저 얘기하기도. 아직까지 별 문제가 없었지만 청와대 안팎에선 조만간 대형 사고를 칠 것 같다는 관측.
이북5도당 실체
탈북자 출신인 새누리당 비례대표 조명철 의원이 이북5도당을 준비하고 있다고. 이북5도당은 기존 정당의 광역자치단체 사무소인 시도당을 모델로 구성한다는 것이 조의원의 구상. 그는 현재 법률상 시도당 구성을 위한 당원 1000명 모집에 들어간 상태. 이북5도당 구성과 함께 이북5도당 위원장으로 취임한다는 계획. 만약 이북5도당이 구성되면 조 의원은 명실상부한 탈북자 대표 정치인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