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 2팀] 박민우 기자 =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맹활약 중인 ‘뽕프라노’ 박홍주가 화제다. ‘5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국내 최초 K-트로트 대항전에 출연 중인 박홍주는 신선한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지난해 8월 ‘너라면 OK’로 데뷔한 박홍주는 뉴트로 감성의 신나는 댄스 트로트 ‘날 봐라바라바라봐’로 활동 중이다.
주체할 수 없는 박홍주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이 노래는 트로트 붐에 걸맞은 뉴트로 감성의 댄스곡.
<트로트의 민족> 맹활약
신선한 무대 선보여 화제
아쟁총각 비타스의 돌고래 창법과 레트로풍의 하우스댄스 장르를 혼합했다.
뽕짝 부르는 소프라노 ‘뽕프라노’로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박홍주는 선화예중·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이화여대 성악 전공
걸그룹 활동하다 변신
이후 뮤지컬 배우,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다 회사가 문을 닫자 중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광고마케터로 제2의 인생을 살았지만, 가수 생활을 잊지 못하다 다시 마이크를 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