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 x101>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 마루기획 이진우가 충격의 탈락자로 밝혀졌다.
12일 공개된 Mnet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진출 세 번째 순위 발표식 결과 상위권을 유지하던 이진우가 22위로 충격의 탈락을 보여 연습생들과 오열 속 작별했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선공개 예고편에선 이진우가 동료 연습생들을 껴안고 “다같이 생방에 가고 싶었다”라며 오열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후 본 방송에선 데뷔권 연습생들이 호명될 때 까지 이진우의 이름이 불리지 않아 많은 연습생들의 의아함을 자아냈고 결국 그는 20위 후보 4명 중 한명으로 거론돼 현장을 충격으로 물들게 했다.
그러나 결국 이진우의 최종 등수는 22위로 발표, 이에 본인은 물론 다른 연습생들 마저 눈물을 쏟게 됐다.
이후 세 번째 순위 발표식 촬영이 끝난 뒤에도 이진우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 채 허탈한 표정으로 등수권 의자를 바라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연습생들이 이진우를 안아주며 작별 인사를 건넸으나 그는 쉽게 울음을 그치지 못하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아쉬움을 샀다.
한편 <프로듀스 x101> 세 번째 순위 발표식 생방송 데뷔 평가 진출자는 1위 위 김요한 2위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3위 티오피미디어 이진혁 4위 PLAN A 한승우 5위 젤리피쉬 김민규 6위 위에화 조승연 7위 MBK 남도현 8위 스타쉽 송형준 9위 브랜뉴뮤직 이은상 10위 C9 금동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