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은 서태지병?
최근 전격 은퇴를 선언한 B 회장이 ‘서태지병’에 걸렸다고 함.
최근 자신을 ‘청년’이라고 지칭하며 파격적인 행보로 주변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고.
은퇴 선언도 사내 방송을 통해 전격적으로 발표했음.
향후 A사 관련 모든 직을 내려놓고 ‘청년’으로 돌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힘.
일각에서는 A사를 향한 사정기관 수사에 대비하기 위해 일선서 후퇴하는 게 아니냐는 눈초리도 있음.
의원님의 복수
모 국회의원이 보좌직원들에게 복수 발언을 했다고.
하루는 화가 난 의원이 보좌직원들을 복도로 소환해 “내가 너희들에게 복수하는 방법이 뭔 줄 알아? 바로 내가 불출마하는 거야”라고 화를 냄.
의원님의 귀여운(?) 투정에 보좌직원들은 웃음을 참느라 혼났다고.
움직이는 패장들
지난 지방선거서 낙선한 유력 정치인들이 하나 둘 기지개를 켜고 있다고.
지역 주민 간담회부터 지역 정치인들과의 만남에도 적극적.
재기를 노리고 있다는 등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
지역정가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전언.
집사의 자격
유명 A교회는 집사직 맡기가 매우 어렵다고.
집사직을 맡으려면 봉사를 해야 하기 때문.
비슷한 이유로 주차안내, 화장실 청소를 하는 교회가 종종 있지만 A교회는 좀 특별하다고.
A교회 집사를 맡기 위해선 화장실 청소를 해야 하는데 고무장갑도 끼면 안 된다고.
이에 불만을 표출하는 신도들도 있다고.
또 망하려고?
여배우 A가 회사를 차리려 하자 주변 사람들 모두 만류에 나섰다고.
과거에도 친한 매니저, 연인과 회사를 차렸지만 모두 망했기 때문.
A가 이번에도 비슷한 전철을 밟을까봐 친한 동료들까지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다고.
게다가 A는 돈을 다루는 능력이 남보다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더 큰 걱정을 듣고 있다고.
과거 애인들의 소환
최근 몇몇 배우들이 예능에 출연해 전 애인에 대해 언급함.
일반인이면 모를까 연예인, 특히 그들과 공개연애를 했던 연예인들은 가만히 있다가 날벼락을 맞은 꼴.
예능에서는 두루뭉술하게 얘기하지만 네티즌 수사대는 이미 상대를 찾아내 팬들을 괴롭게 함.
얼마 전 예능에 출연한 배우 A씨도 말을 흘리는(?) 바람에 해당 연예인이 실검에 오르는 등 곤욕을 치렀다고.
신발 모양하곤…
일명 ‘발가락 플랫’ ‘족발 플랫’으로 불리는 ‘타비슈즈’가 유행 조짐.
해외 유명 브랜드가 처음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유사한 제품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
발굽 모양으로 절개된 신발로, 일본의 전통 버선 ‘타비’서 영감을 받았다고.
타비는 나무신 게타를 편하게 신기 위한 전통 양말.
AV와 김정은
일본 AV에 김정은 티셔츠가 등장해 화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찍힌 티셔츠를 남성 출연자가 입고 있는 것.
여성 출연자들은 촬영 내내 김 위원장의 얼굴을 비비는 등 마치 조롱하는 듯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