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 풍성한 가정의 달 행사 엿보기

“가족의 소중함 느껴보세요”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등 가족 구성원을 챙겨야 하는 날들이 유독 많다. 이에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호텔마다 가족을 겨냥한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5월 식음료 행사와 패키지, 디너쇼 등 요긴한 것들만 추려 보았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아이 스스로 미션 수행 즐거운 시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파워레인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파크 하얏트 서울…피에로 풍선 쇼·페이스 페인팅
호텔 리츠칼튼 서울…지리산 산양산삼 판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마이 골든 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어린이 음료, 아이스크림, 피자 증정 쿠폰, 장난감 선물 쿠폰 등으로 구성된 미션 쿠폰북이 주어져 호텔 내에서 아이 스스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패키지 이용 시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킹스에서는 부모와 동반하는 어린이 2인까지 조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페 드셰프 혹은 더킹스에서 점심 또는 저녁 이용 시에는 어린이 50% 할인 혜택,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2개, 피트니스, 수영장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4월29일~5월13일. 가격 21만3000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 공연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1급 호텔의 최고급 서비스 및 객실 투숙과 함께 각종 문화 공연, 음악회, 영화 등의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2011 아트&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는 8090콘서트의 향수 어린 추억이 녹아있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 공연 티켓 R석 2매를 무료로 제공해 부모님과 함께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클럽 패키지를 이용하면 2인 조식 무료 뷔페와 클럽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투숙객에게는 인터넷 사용과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사우나, 골프 연습장 이용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을 연장할 수 있다. 6월26일까지. 가격 25만5000원~39만5000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플라워 선물 아이템을 선보인다. 플로리스트가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담아 다양한 색의 카네이션을 이용한 플라워 아이템들을 구성했다. 붉은 카네이션과 초록색 잎으로 장식하여 선물하기 좋은 부케, 다양한 색의 카네이션이 초와 함께 박스에 담겨 주변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센터피스 그리고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 채운 바구니를 준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선물을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하여 원하는 색이나 꽃을 선택하여 직접 선물을 디자인할 수도 있다. 5월2일~15일. 가격 부케 12만원~, 센터피스 25만원~, 바구니 30만원~.

그랜드 힐튼 서울은 ‘해피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스위트 2베드 룸 1박, 에이트리움 카페의 어린이 메뉴 쿠폰, Live 코믹 뮤직쇼 <판타스틱> 공연 티켓 2장, 친환경 완구 브랜드 애나멀즈의 원목 장난감이 포함된다. 푸른 자연이 살아 숨쉬는 그랜드 힐튼 서울 내에 위치한 그랜드 스위트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평화로운 하루를 즐겨보자. 5월1일~31일. 가격 20만원.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즐겁고 유익한 ‘카페 엘리제 키즈 쿠킹 클래스’를 선보인다. 호텔 주방장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아이들이 샐러드, 피자, 디저트를 직접 손으로 만들고 장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재료의 이름과 영양성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완성된 음식을 먹으면서 다이닝 에티켓까지 배울 수 있어 재미와 교육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모든 아이들에게는 주방장 모자, 앞치마, 쿠킹 클래스 수료증, 기념사진이 제공되며 같이 참석하는 부모에게도 간단한 샌드위치, 패스츄리, 케익이 커피 또는 음료와 같이 제공된다. 5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오후 3시45분부터 5시15분까지 진행된다. 가격 어린이와 어른 각각 한명씩 포함하여 6만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5월5일부터 7일까지 ‘파워 레인저와 함께 하는 어린이날 파티’를 개최한다. 호텔이 어린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파워레인저 월드로 변신해 파워레인저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 고객에게는 정글 전자총, 문구 세트 등 파워레인저 캐릭터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뷔페레스토랑 아리아와 중식당 홍연은 파워레인저 캐릭터 월드로 변신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한 ‘파워 레인저’ 메뉴를 마련한다. 파워레인저가 식사하는 테이블로 깜짝 방문해 사진 촬영 후 기념으로 주는 것은 물론 파워레인저 공연도 펼쳐 악당을 물리치는 파워레인저의 스피디하고 파워풀한 액션을 극장판 영화로는 물론 직접 퍼포먼스로 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 고객에게 파워레인저의 친구라는 것을 증명해 줄 ‘파워레인저 평생 명예회원증’을 발급해 준다. 가격 성인 8만원, 어린이 5만원, 6세 미만 아동 3만원.

서울팔래스호텔은 ‘My Sweet Family 패키지’를 준비했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모녀 커플에게 더욱 뜻깊은 하루를 만들어 줄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신경숙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엄마를 부탁해> R석 예약권 2매, 호텔 내 바 구스토에서 분위기를 내기 좋은 웰컴 칵테일 2잔, 엄마와 함께 예뻐지도록 마스크 팩, 뷔페앤카페 더 궁 2인 조식 뷔페, 느긋하게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가 제공된다. 객실은 김중만 작가의 프랑스 작품이 걸린 모던 프렌치풍의 이그제큐티브 룸이나 5월 중순 새롭게 오픈하는 팔래스 더블 룸에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5월22일. 가격 27만5000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는 ‘주현미 디너쇼 패키지’를 선보인다. 본관 클럽 디럭스 1박, 클럽 라운지 조식, 음료와 스낵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그리고 ‘주현미 디너쇼’ 티켓이 제공된다. 특히 5월7일과 8일 이틀간 진행되는 ‘주현미 디너쇼’는 한강의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비스타홀에서 펼쳐지며 호텔 수석 조리장의 특선 메뉴까지 맛볼 수 있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다. 가격 금요일, 토요일 49만원, 일요일 45만원.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일식당 만요에서는 ‘가족의 화목’을 뜻하며 2~3인이 즐길 수 있는 ‘가화’,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뜻하며 3~4인이 즐길 수 있는 ‘만사성’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는 일식 미식 뷔페를 선보이며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특별 메뉴를, 5월8일에는 부모님 동반 고객에게 카네이션을 제공한다. 5월1일~31일. 5월5일 & 8일 일식 미식 뷔페. 가격 가화 29만원, 만사성 39만원. 뷔페 레스토랑 훼밀리아에서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각각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5월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를 위해 4인 이상 가족 동반 식사 시 어린이 뷔페 무료 이용권 1개, 8인 이상 시에는 2개를 제공하며 오렌지 주스, 콜라, 사이다 등 어린이 음료 무료 제공,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풍선 데코레이션(5월5일) 등으로 풍성한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다. 어버이날에는 65세 이상 부모님 동반 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며 5월11일부터 13일까지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스승 동반 4인 이상 10인 이하 식사 시 20% 할인, 스승 동반 11인 이상 식사 시 15% 할인을 제공한다. 가격 런치 어른 6만8000원, 어린이 3만5000원, 디너 어른 7만2000원, 어린이 3만8500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어린이날을 맞아 레스토랑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뷔페 레스토랑 더 카페는 키즈뷔페를 마련한다. 즉석 코너인 라이브 섹션에서는 미니버거와 즉석 피자, 팝콘, 검은콩 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포토존을 마련해 당일 방문한 어린이의 사진을 촬영해 줄 예정이며 피에로가 즉석에서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불어주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만화 캐릭터로 분장한 직원들이 돌아다니며 홈메이드 쿠키와 캔디를 어린이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가격 점심 3만원, 저녁 3만2000원.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리보도 5월5일 하루동안 어린이가 있는 가족 테이블에 피자 한판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델리숍은 다양한 종류의 어린이 선물세트를 판매하며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초콜릿과 쿠키, 케이크도 마련한다. 선물세트 5만원~20만원.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어린이날 특별 브런치를 선보인다. 최고급 재료만을 엄선해 건강한 홈메이드 요리들로 구성되는 어린이날 브런치는 치즈버거, 프렌치 프라이, 솜사탕, 캔디, 초콜릿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들이 더욱 풍성하게 추가되며 360° 오픈 키친을 통해 볼 수 있는 쉐프들의 요리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피에로가 테이블마다 다니며 아이들에게 풍선 쇼를 선보일 예정이며 페이스 페인팅 코너도 꾸며진다.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테디베어가 선물로 증정되어 보다 특별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다. 가격 성인 8만5000원, 만 6세~12세 아동 4만2500원.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스파 상품권들을 선보인다. 다양한 페이셜 및 바디 트리트먼트들을 선택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구성하여 구매 가능하다. 가격 16만원~29만원.

플라자호텔 뷔페레스토랑 세븐스퀘어는 애니메이션 롤링스타즈와 함께 하는 신나는 어린이 뷔페를 진행한다. 어린이들을 위해 업장을 데커레이션 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치즈퐁듀, 타코야키, 짜장면 등 특별 메뉴도 추가로 구성한다. 또한 롤링스타즈 캐릭터 인형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 및 모든 어린이 고객에게는 캐릭터 피규어 인형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용 고객 대상으로 사이판 월드 리조트 숙박권, 플라자호텔 객실 투숙권 및 볼쇼이 아이스 쇼 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5일. 가격 성인 6만원, 어린이 3만7000원. 가족방문 시 어린이 1인 무료. 또한 플라자호텔의 메디컬 스파 공간인 플라자스파클럽은 좋은 바디&훼이셜 프로그램 ‘노래지희(老來之戱)’를 5월 한달 동안 선보인다. 바디 프로그램은 코리안 테라피와 제주 한라 스톤 테라피로 구성된다. 이후 훼이셜 프로그램으로 리프팅과 진정의 효과가 있는 콜드 스톤을 이용한 마사지 및 보습과 리프팅 효과가 탁월한 마스크가 이루어지고 엔딩터치로 마무리한다. 총 120분 동안 진행된다. 가격 24만원.

하얏트 리젠시 인천의 레스토랑 8에서는 5월5일 점심 및 저녁 시간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이벤트와 특선 뷔페를 마련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어린이 뷔페 코너가 따로 마련되고 식사를 즐기는 동안 어릿광대와 함께 사진도 찍고 페이스페인팅도 하고 점핑캐슬이 설치된 키즈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셰프들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요리해보는 쿠킹 클래스도 마련된다. 이 모든 이벤트들은 뷔페를 즐길 경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날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봄맞이 미니 정원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가격 7만원. 또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봄맞이 미니 정원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5월5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가격 7만원.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5월5일부터 5월14일까지 매일 가족 또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유리 꽃병/접시 만들기, 돌고래 길들이기 체험, 어린이를 위한 테이블 매너 클래스와 동물모양 쿠키 만들기 클래스가 각각 진행된다.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를 위한 특선 메뉴와 즐거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가족 뷔페가 마련된다. 어린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야외 민속촌에서 열리는 가족 뷔페는 어린이를 위한 메뉴 위주로 선보이며 말타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Wii 게임존 등 각종 야외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가격 성인 2만5000원, 소인 2만원.

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해피 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족 3인이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코너 디럭스에서 편안한 하룻밤과 함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쿠키와 코코아 3잔이 제공된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디베어 1개를 어린이날 선물로 증정하며 리츠칼튼 체련장과 수영장도 2인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5월5일~8일. 가격 30만원. 또한 리츠 델리에서는 부모님을 위한 효도 상품으로 지리산 산양산삼을 판매한다. 5월1일~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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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C몽 불륜설’ 차가원 만나 보니···“실존하지 않는 카톡”

[단독] ‘MC몽 불륜설’ 차가원 만나 보니···“실존하지 않는 카톡”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 기자·서진 기자 =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이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복합적으로 얽힌 모함”이라고 호소했다.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본명 신동현) 등 당사자 간 진실공방을 넘어, 형사·민사·언론 영역 전반에 걸친 법적 쟁점도 추후 거론될 전망이다. 차가원 회장은 <일요시사>와 인터뷰를 통해 “나를 둘러싼 모든 사건을 기획한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지만, 지금은 말을 아끼겠다”라며 입을 열었다. 2024년 6월경, 차 회장의 작은아버지인 A씨는 MC몽을 상대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지분과 관련된 서명을 요구했다는 증언이 복수로 등장했다. A씨는 서울 압구정 ‘에테르노 압구정’ 시행사 대표로 건설업계에서 숱한 법정 싸움에 휩싸인 인물이다. 마침내 입 열다 한 경찰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 김모씨와 워커힐 카지노에 버젓이 들어가 수십억원을 배팅하며 도박을 권유한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MC몽은 <일요시사>와 통화에서 “A씨가 빅플래닛에 지분을 포기하라며 소리지르며 욕하고 물건을 때려 부쉈다. 불륜은커녕, 차씨 집안하고 다시는 엮이고 싶지도 않다. 제발 보도를 멈춰 달라”고 주장했다. 차 회장은 MC몽과의 불륜설에 대해 “당시 A씨가 MC몽과 나의 관계를 의심한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그런 소릴 믿을 사람이 없을 것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다른 남자 아티스트와 길만 걸어가도 이상한 관계가 아니냐고 오해를 받아왔지만, 솔직히 MC몽과 스캔들이 날 줄은 생각도 못했다. MC몽과 저는 회의할 때마다 소리 지르고 싸웠던 사이”라며 “MC몽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은 나의 가족과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을 포함해 모두가 알고 있었기에 남편조차 콧방귀를 뀌고 있다”고 해명했다. 차 회장과 MC몽은 ‘불륜설’을 서로 부인했다. 최초 보도 매체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두 사람 모두 입을 모아 “불륜설은 A씨가 조작한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더팩트>는 지난달 24일, 차 회장과 MC몽의 불륜 의혹설을 보도했다. 차 회장이 MC몽에게 120억원에 달하는 돈을 빌려준 이유가 연인 사이였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취지였다. 특히, <더팩트>는 MC몽이 동업 관계를 정리한 이유도 두 사람이 결별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MC몽과 차 회장이 나눈 것이라며 재구성한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는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내용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다만, 이는 실제로 차 회장과 MC몽의 휴대전화에서 직접 발견한 대화 자료가 아니라는 점에서 실체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MC몽·삼촌·언론 세 갈래 책임론 사건 후 MC몽·차가원 “전부 조작” 기사에 관해 차 회장은 <일요시사>와 인터뷰에서 “삼촌 A씨가 ‘차가원이 MC몽에게 돈을 빌려준 것은 불륜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의심했고, 이후 MC몽에게 주식을 넘기라고 강요한 것은 의도가 다분해 보이지 않냐”고 취재진에게 되물었다. 그러면서 “언론사 <더팩트>는 나의 반론권을 한번도 받아준 적이 없다. 내 인권은 도대체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카카오톡 메시지를 직접 발견한 것도 아닌, 제3자의 증언과 제보만으로 기사를 쓸 수 있다면 대한민국에서 하루에 나올 허위 기사가 100만 건은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MC몽에게 120억원을 빌려준 이유에 대해서는 “제일 처음 금전거래를 하게 된 이유는 친형이 돈이 필요하다길래 빌려주기로 한 적은 있었고, 동업자인 MC몽을 이끌고 가야하는 차원에서 돈을 빌려준 것뿐”이라고 말했다. 차 회장은 “MC몽과 A씨는 다신 얽히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며, MC몽도 A씨에게 속았다면 지금 나와 같은 심정이라면 언론사와 A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하는 게 맞다. 할 말이 아주 많지만 늘 내가 뭔가를 말하는 것이 회사가 피해가 될 수 있어 2년 동안 참기만 했다. 앞으로 여러 방향으로 법적 대응이 추가될 것이고, 그냥 침묵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더팩트>에 제보한 당사자는 삼촌 A씨로 확인됐다. 보도 직후 MC몽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A씨가 자신을 찾아와 빅플래닛메이드의 지분을 넘기라며 협박했고, 그동안 차 회장과 동업자인 자신의 관계를 조작한 대화까지 <더팩트>에 넘겼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MC몽은 “<더팩트>와 A씨를 고소한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차 회장은 그 당시에 A씨와 MC몽이 자신을 음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조차 하지 못했다고 한다. 보도 논란 전면 부인 메신저 대화 내용이 불거진 정황에 대해 MC몽은 <일요시사>와 통화에서 “A씨가 모두 조작한 일”이라며 “A씨 때문에 내가 힘들어서 몇 번이나 자살 시도를 했다. A씨는 심지어 그런 내게 도박을 권유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사건 이후 지난 8일 MC몽이 차 회장에 보냈다는 카카오톡 메시지 대화록에 따르면, 그는 A씨에 대한 폭로성 발언, 억울함 호소, 자살 시도 언급 등이 포함됐다. <일요시사>가 확보한 해당 대화록은 지난 8일경 오후 2시40분경 MC몽과 차 회장이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대화에서 MC몽은 A씨(모자이크)를 지목하며 성매매 알선·도박·협박·폭행 등의 범죄 의혹을 제기했다. MC몽은 차 회장과 나눈 대화에서 자신이 그동안 A씨에게 속아 꾸민 일이라고 고백했다. MC몽과의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차 회장은 “MC몽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나를 불륜녀로 만들었고, A씨에게 속은 MC몽이 조작에 가담한 게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냐. MC몽이 책임질 문제를 왜 내가 떠안고 마녀사냥을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원헌드레드 측 역시 차 회장과 MC몽의 불륜 의혹뿐 아니라 메신저 대화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이는 MC몽이 차가원 회장의 친인척인 A씨로부터 협박을 받고 조작해서 보낸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A씨는 빅플래닛메이드의 경영권을 뺏기 위해 MC몽에게 강제적으로 주식을 매도하게 협박했으며, 이 과정에서 MC몽의 조작된 카톡이 전달된 것으로, 당사는 A씨와 최초 보도한 <더팩트>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전송된 메시지에서 MC몽은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토로하며 “난 A씨 때문에 속아서 자살 시도를 두 번이나 했다”며 “마지막 기사만 나오면 죽을 각오로 억울함 풀고 죽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준비한 유서가 있다며 극단적 선택 의사를 반복적으로 언급했다. 또 “기자들에게 한번만이라도 인간답게 살 수 있게 도와달라”는 호소 메시지도 포함돼있다. 메시지에서 MC몽은 A씨라는 인물에 대해 “한국·미국에서 몇백억 단위 도박, 일본 원정 성매매 관련 인물도 알고 있다”며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협박·폭행했다”고 주장했다. MC몽은 메시지에서 A씨에게 “잠시나마 속았다”며 “그 사람이 시키는 것에 넘어갔다. 억지로 행복한 척하며 틱톡 라이브를 한다”며 자신도 이용당했고, 이를 반대할 경우 폭행과 협박이 있었다고 적었다. 조카 불륜 만든 삼촌 차 회장 측 설명에 따르면 A씨는 MC몽과 사전에 법적 절차나 정식 계약서가 준비되지 않은 회의에서 손으로 작성한 이른바 ‘주식양도 각서’에 즉석에서 서명을 요구했다고 한다. 복수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서는 고성이 오가면서 A씨가 MC몽을 향해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 위협적인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증언도 나온다. 만약 이런 진술이 사실로 입증될 경우, 이는 형법상 강요죄(형법 제324조) 또는 강요에 의한 법률행위 무효(민법 제110조) 쟁점으로 직결된다. 차 회장은 “이 사안은 개인감정 싸움이 아니라, 조직적·구조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 논란은 한 사람의 일탈이라기보다, 분쟁 당사자·연예인·언론·유튜브 채널이 얽힌 복합 생태계의 문제를 드러낸다. 차 회장 측은 “모든 타임라인과 자료를 정리해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안이 연예계 내부 분쟁을 넘어, 사법적·언론윤리적 기준을 재확인하는 분기점이 될지 주목된다. 이후 MC몽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재차 입장을 밝혔다. 그는 빅플래닛메이드 설립 당시 어려움이 많았다며 “첫 번째 투자자랑 틀어지고 들어온 두 번째 투자자가 차가원 회장이었는데, A씨가 지분 10%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기랑 저, 박장근 지분을 합치면 차 회장을 몰아낼 수 있다고, 우리가 회사를 갖자고 제안했다. 저는 완강하게 거부했고, 그때부터 여러 소문이 돌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친구(차가원)와 저는 늘 아티스트와 함께 만났다. 기사가 나갔을 때 이미 BPM, 원헌드레드 아티스트가 모두 웃었을 거다. 이런 조작이 가능한 나라가 안 됐으면 좋겠다”며 “정자 얘기는 내가 만든 게 아니다. 작심하고 만든 가짜 조작범은 제가 반드시 찾아낼 것”이라고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앞서 차 회장은 법무법인 광장을 통해 이미 최초 보도 매체 등에 대한 법적 조치가 진행 중임을 알렸다. 광장 측은 “<더팩트>가 보도한 내용 자체는 전혀 사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이 매우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것이어서, 이로 인해 차가원 회장의 인격권, 명예 및 사회적 평판이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중대하게 훼손됐음은 물론 사생활에서의 평온마저도 무참하게 짓밟혔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한편, A씨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 아파트 ‘에테르노 압구정’ 분양 과정에서 신탁사 직원과 공모해 계약명의자인 차 회장 아버지인 차모씨의 동의 없이 분양계약서를 위조하고 거액을 이체한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8일 고소장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친동생인 넥스플랜 회장 A씨와 넥스플랜 소속 직원, B 신탁사 소속 직원 등 총 3명을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금융실명거래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지분 욕심낸 삼촌의 악의적 작품? 허위 사실 유포·명예훼손 가능성 에테르노 압구정은 현재 건설 중인 고급 공동주택으로 축구선수 손흥민이 분양을 받아 유명세를 탔다. 시행사는 차 회장의 회사인 넥스플랜, 신탁사는 B 신탁, 시공사는 장학건설이다. 차씨는 “동생이 2024년 10월초 본인 명의의 금융계좌가 압류돼 사용할 수 없어 생활비 통장으로 쓰겠다며 내 명의의 하나은행 계좌를 빌려갔다”며 “생활비 통장으로 사용한다는 것과 달리 해당 통장을 이용해 에테르노압구정 102호 분양계약서를 위조했다. 이 과정에서 넥스플랜과 B 신탁 직원들도 공모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와 넥스플랜 소속 직원, B 신탁 소속 직원 등 3명은 2024년 10월25일께 차씨 명의로 에테르노압구정 한 채의 공급계약서를 위조했다. 위조계약서를 B 신탁, 장학건설 관계자에게 진정하게 성립한 것처럼 교부했다는 게 차씨 측 주장이다. 이어 2025년 3월12일께 같은 방법으로 차씨 명의의 공급계약 해제합의서를 위조하고 이를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통장 거래내역을 보면 2024년 10월25일 오후 2시39분, 차씨 명의의 하나은행 계좌에서 B 신탁 계좌로 30억원이 ‘에테르노압구정 102호 분양대금 일부’ 명목으로 이체됐다. 5분 뒤인 오후 2시44분 이 거래가 취소됐고 다시 6분 뒤인 오후 2시50분 같은 금액을 재이체했다. 이후 2025년 3월 20일 오후 5시47분 ‘공급계약 해제에 따른 분양대금 반환’ 명목으로 30억원이 A씨 계좌로 반환됐다. 차씨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7월까지 내 계좌에서 수십억원 규모의 거래가 이뤄졌다”며 “나는 분양계약을 체결한 적도, 그에 대한 동의를 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B 신탁이 본인 확인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통상 신탁사가 수십억원대 분양계약을 체결할 때는 계약자 본인의 신분증 확인, 본인 서명 또는 날인, 본인 통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친다. 대리인이 계약하더라도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는 필수다. 차씨는 수상한 계약 사실을 인지한 후 지난해 12월5일 B 신탁에 “내가 계약한 적이 없다”며 항의했지만 같은 달 16일 B 신탁 대표 명의로 “귀하는 본건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귀하의 은행계좌에서 본인의 은행계좌에 돈을 송금해 본건 공급계약에 따른 분양대금까지 납부했다”며 “귀하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캡처 조작 증거 되나 그러면서 B 신탁은 차씨에게 “본인이 본인에게 은행계좌로 30억원을 지급한 이유가 무엇인지 소명하라”고 요구했다. 차씨는 B 신탁에 계약서 원본 제시를 요구했지만 B 신탁은 제3자가 계좌명의자 동의 없이 30억원을 송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해당 계약에 대한 문의는 시행사(넥스플랜)에 문의하라고 했다. 법조계에서는 건설·부동산 업계와 금융계에서도 계약 과정에서 계약명의자 본인 확인 절차를 밟지 않은 것은 계약 과정의 기본을 지키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smk1@ilyosisa.co.kr> <jen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