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지나 클라라, 볼륨감 대결? 지나 클라라 사진 화제 지나 클라라 미모 대결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29일 클라라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G.NA & Clara"라며 지나와의 사진을 공개하면서부터다. 해당 사진 지난 28일 tvN <SNL 코리아> 녹화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데, 서로에게 기대며 어깨동무를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날 인증사진에서 지나와 클라라는 비슷한 의상을 입고 굴곡진 가슴 라인을 과시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공효진 이천희 (사진=숲 공식 트위터) [일요시사=온라인팀] 공효진 이천희, 다정해도 너무 다정해~ 공효진 이천희 배우 공효진과 이천희 인증샷이 때아닌 화제다. 매니지먼트 숲은 지난 2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주군 보고 있나? 귀신 보는 캐릭터로 첫 등장한 이천희씨! 평소에도 절친한 오누이 사이인 두 분이 촬영장에서 만났어요. 과연 어떤 사이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공효진은 이천희를 다정히 껴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천희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서 귀신 보는 캐릭터로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신다은 분장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일요시사=온라인팀] 신다은 분장, 얼굴 멍 자국에도 미소를? 신다은 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6일, 신다은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다은 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눈 밑에 멍이 든 신다은이 카메라를 보고 꽃받침을 하거나 양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는 등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서 은하경 역을 맡은 신다은이 극중 대리기사로 가장한 강도를 만나 몸싸움을 벌이다 생긴 멍자국을 표현하기 위한 분장이었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과 가족 이야기를 담은 MBC 드라마로 오는 28일 저녁 8시 45분 첫 전파를 탄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신지수 시사회 패션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신지수 시사회, 초미니 도발적 패션 '눈길' 신지수 시사회 패션 화제 배우 신지수 시사회 패션이 때아닌 화제다. 신지수는 전날(26일) 오후 김봉한 감독, 배우 오정세, 황인영, 정진, 배호근 등과 함께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히어로>′ 언론시사회에 과감한 패션으로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서 신지수는 몸에 달라붙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상의와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와 탄력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신지수는 과감하게 파진 의상으로 등과 배와 허리라인을 노출하는 등 팬들의 눈길을 고정시키기도 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재훈 여자친구, "키스하러 서울로 올라왔다?" 쿨(COOL) 멤버 이재훈이 결혼을 전제로 현재의 여자친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훈은 지난 25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코요태 신지, 탁재훈 등과 함께 출연해 ‘직구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재훈은 “여자친구가 있는데, 현재 서울에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탁재훈은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라고 물었고, 이재훈은 “마지막 키스는 정확히 기억한다. 어제다. 키스하러 서울로 올라왔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재훈은 또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 중"이라고 말해 그 시기와 방법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유아인 홍대 포착, 홍대엔 왜 갔나? 유아인 홍대 포착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25일 KBS2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 촬영차 홍대에 등장했다. 이날 홍대에서 포착된 유아인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됐다. 유아인은 홍대 거리에서 자신에 대한 퀴즈를 맞춘 팬들에게 악수부터 포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팬서비스를 선사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유아인의 등장으로 홍대 거리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일대 통행이 잠시 마비되기도 했다고.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걸스데이 버스 인증샷, 서울 구경 나섰나? 걸스데이 버스 인증샷이 때아닌 화제다. 지난 25일,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이 자신의 트위터에 걸스데이 버스 투어 인증샷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소진은 게시글을 통해 “ 하늘까지 좋아*”라며 버스 인증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걸스데이 멤버들은 서울 투어 버스를 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오종혁 소연 열애 인정 (사진=산이 인스타그램) [일요시사=온라인팀] 오종혁 소연 열애, 산이 "난 1000일동안 뭘 했나?" 씁쓸 오종혁 소연 열애 인정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가수 산이가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산이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1000일 동안 뭘 한 걸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꽃다발> 방송을 캡처한 화면으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오종혁과 소연 옆에 산이가 함께 등장한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오종혁과 소연이 3년째 사랑을 키워 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각종 포털 검색순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지드래곤 목격담, 동묘시장서 함께 쇼핑했다? 알고 보니… 정형돈과 빅뱅 지드래곤 목격담 소식이 화제다. 지난 25일, 한 누리꾼은 인터넷 SNS를 통해 지드래곤과 정형돈의 목격담을 게재했다. 목격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종로구 동묘시장에 나타나 함께 쇼핑을 했다. 글 작성자는 두 사람이 "MBC <무한도전> 촬영 중이었다고 밝히면서 정형돈이 지드래곤에게 옷을 골라줬다"고도 했다.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촬영글과 관련해 어이없다는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서인영 한복, 뭘 입어도 소화하네 가수 겸 방송인 서인영의 한복 자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인영이 지난 25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JTBC <대단한 시집> 제작발표회에 한복을 입고 참석한 후부터다. 화사한 핑크색 치마와 색동 저고리 차림의 서인영은 흰 피부에 금발 머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한복의 전통미와 함께 묘한 매력을 자아냈다. JTBC <대단한 시집>은 결혼 적령기의 여성 스타들이 대한민국 시댁의 매운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서인영, 개그맨 김현숙, 배우 예지원 등이 출연하고 지난 25일 밤 11시 첫 방송됐다. (사진=JTBC <대단한 시집> 공식 사이트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아이야 나랑 걷자, 아이유-최백호의 환상의 앙상블 아이야 나랑 걷자 티저 공개 화제 아이유가 대선배 최백호와 함께 부른 '아이야 나랑 걷자' 티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채널을 통해 '아이야 나랑 걷자' 티저 영상을 공개해 아이유의 색다른 매력을 다시금 선보였던 것. 티저 영상에서 아이유는 블랙 리본의 흰색 롱 드레스를 입고 공손한 자세로 앉아있다. 특히 피처링으로 참여한 최백호 역시 아이유와 마주보면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야 나랑 걷자'는 인생을 관조하는 듯한 최백호의 보컬과 소녀의 속삭임 같은 아이유의 보이스가 환상의 앙상블을 이룬 곡으로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아이유를 위해 선물한 노래다. 실제 아이유와 최백호는 아버지의 18번 곡인 '낭만에 대하여'를 콘서트에서 여러 차례 부른 것을 계기로 동반 화보촬영은 물론 최백호 콘서트에 아이유가 게스트로 참여한 바 있다.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이다해 거울 셀카 (사진=이다해 웨이보) [일요시사=온라인팀] 이다해 거울 셀카, 사람이야? 인형이야? 배우 이다해 거울 셀카가 화제다. 25일 이다해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새벽 3시 20분에 일어나서 미용실에서 준비하고 여러분을 만나러 광저우로 가요.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다해 거울 셀카에는 민소매 티셔츠에 검은 스커트를 입은 채 미용실 의자에 앉아 거울을 보며 셀카를 찍고 있는 이다해가 등장한다. 특히 이다해는 작은 얼굴과 늘씬한 11자 다리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야? 인형이야?",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윤아 강의실 포착, "평민학살 종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 강의실 포착 소식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아 동국대 강의실 직찍′이란 제목의 강의실 포착 사진이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윤아 강의실 포착 사진에는 편해보이는 니트와 청바지 차림으로 입을 앙 다문채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는 윤아의 모습이 등장한다 . 특히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달리 청순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윤아의 강의실 포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평민학살 종결자", "빛이 다 나네", "동국대 학생들은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09학번으로 입학한 윤아는 바쁜 스케줄 중에도 학업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유태웅 아내, 얼굴도 몸매도 '완전 동안' 배우 유태웅 아내 미모가 때아닌 화제다. 지난 24일 MBC <숨은 보물 찾기-용감한 형제들>에 배우 유태웅, 축구선수 이운재, 개그맨 남희석의 아이들이 출연해 보물찾기에 나선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부터다. 유태웅은 이날 아내와 함께 보물 찾기에 나서는 재동, 희동, 재민 등 세 아들을 배웅했는데 동안 아내의 미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 이날 공개된 유태웅 아내는 늘씬한 몸매와 동안 미모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세 아이 엄마 맞아?", "완전 동안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숨은 보물 찾기-용감한 형제들>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황정음 김용준 언급 (사진=tvN <감자별 2013QR3> 화면 캡처) [일요시사=온라인팀] 황정음 김용준 언급, 뭐라고 했길래? 황정음 김용준 언급 배우 황정음이 실제 연인인 김용준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황정음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첫 번째 카메오로 출연해 극중 주식회사 콩콩 전 대표와 현대표 노수동(노주현 분)-노민혁(고경표 분) 부자를 보필하며 온갖 핀잔과 수난을 겪었다. 황정음은 극중 군복무중인 남자친구에게 자신이 겪은 일을 메일로 상세히 알리는데, 이때 실제 연인 김용준을 언급한 것. 황정음은 김용준에게 "용준아 괜찮아? 고참 팼다더니, 영창 간다던데 괜찮아?"라고 물으며, "용준아, 나 이 자식 한 번 칠 것 같다. 용준아 미안해. 나 오늘 못갈 것 같아. 지금 완전 뚜껑 열려서 운전하면 절벽으로 떨어질 것 같아서"라고 메일을 보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손태영 근황 화제 [일요시사=온라인팀] 손태영 근황, 갑자기 웬 가발을 다? 배우 손태영 근황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3일 손태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시앤은 왜 가발을 썼을까요? 촬영 중 습하고 무덥던 어제, 중국 스태프가 쏜 복불복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재미있는 촬영현장에서 시간을 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뱅 헤어 가발을 쓴 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손태영이 등장한다. 특히 손태영은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 힘든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 흰색 민소매 블라우스를 입은 그녀는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자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아이유 악플러 검거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아이유 악플러 검거, 범행 자백 "강력 대처할 것" 아이유 악플러 검거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가수 겸 탤런트 아이유(20)에 대한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퍼트린 악플러가 붙잡혔다. 아이유의 매니지먼트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제작이사인 조영철(41) PD는 23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증권가 찌라시를 위장해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돼 범행을 자백했다"고 글을 게재했다. 조 PD는 "또한 악의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도 수사를 한다. 향후에도 저희 아티스트에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로엔은 인터넷에 '아이유 결혼설'을 유포한 자를 처벌해달라며 지난 5월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당시 아이유가 유명 아이돌그룹 멤버와 곧 결혼한다는 내용의 글이 모바일 메신저, SNS는 물론, 온라인 등을통해 급속도로 퍼졌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쿵쿵 심장이∼” 볼살 통통 귀여운 외모. '교생쌤'을 좋아하는 풋풋한 마음으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실력파 가수 앤씨아를 소개한다. 배우 정만식이 노래를 부른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은 만16세 소녀 앤씨아(NC.A)다. 가요계에 가수 이소은 선배가 있어 본명 임소은을 포기하고 NC.A라는 이름을 택했다. NC.A(앤씨아)는 ‘뉴 크레이티브 아티스트(New Creative Artist)’를 줄인 말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도전하는 아티스트가 되라는 의미에서 소속사 대표가 지어준 이름이다. 그녀는 싱어송라이터 이름에 걸맞게 앤씨아는 도전하는 싱어송라이터가 꿈이다. 어렸을 때부터 홈 레코딩을 해서 스스로 작사 공부도 해왔다는 그는 악기 연습과 작곡 공부를 하고 있다. “부모님 몰래, 집에서 홈 레코딩을 했어요. 녹음 프로그램이랑 마이크 등 싼 장비를 구입해서 녹음했죠. 좋은 환경은 아니었지만 녹음을 해서 친구들에게 들려주니, 완곡을 듣고 싶다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드라마나 노래 가사를 응용해서 작사도 시작했습니다.” 다른 가수와 다른 목소리로 승부 유리상자도 인정…타이틀곡 작곡 앤씨아는 자신의 타이틀곡인 ‘교생쌤’을 어떻게 생각할까. 실제로
[일요시사=사회팀] 귀여운 외모에 섹시한 춤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두근’하게 하는 신인이 등장했다. 제2의 엉덩이춤으로 카라의 뒤를 이을 4인조 걸그룹 베스티(BESTie). 팬들에게 ‘친한 친구’같은 가수가 되는 것이 이들의 목표이다. 4인조 걸그룹 베스티(혜연, 유지 다혜, 해령)는 지난 7월 ‘두근두근’으로 데뷔한 신인이다. 그러나 무대 위 이들의 표정에서는 신인같지 않은 여유와 노련함이 보인다. “두 번째 데뷔 맞아요. 다시 데뷔한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죠.” 다혜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EXID(이엑스 아이디) 출신으로 이미 데뷔한 경험이 있다. 이엑스 아이디는 지난해 신사동 호랭이가 데뷔시킨 걸그룹이다. 학업, 연기활동 등 각자의 길을 선택했지만 가수의 꿈을 이루고 싶었던 이들은 베스티에 합류했다. 5년의 연습생활 과거 활동을 같이 했던 세 사람과 달리 나중에 합류한 다혜는 부담이 컸다고 했다. “처음 멤버들과 같은 팀이 됐을 때 부담이 컸어요. 이런 경우도 없다고 들었기 때문에 이목이 쏠려있는 상태에서 나 혼자 신인인 것 같은 느낌이랄까. 하지만 멤버들 사이에서 이질감을 느낀다거나 그런 건 전혀 없었어요. 멤버들이 경험에서 얻은 노
[일요시사=사회팀] ‘꾼 리스트’. 방송에 거짓 사연을 보내 상품을 챙겨가는, 일명 ‘꾼’을 색출하기 위한 리스트이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준 가짜 사연들 때문에 방송 프로그램의 진정성이 의심받고 있다. “진솔한 사연이 방송에 소개되면 반응은 정말 뜨겁다.” 어느 방송작가의 말이다. 최근 일반인의 출연이나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 많다. 그런데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들었던 그들의 ‘사연’이 모두 꾸며낸 이야기라면? ‘거짓 사연’들이 많아지자 속은 시청자들은 ‘노이즈 마케팅이다’ ‘시청자를 우롱하냐’며 제작진들의 ‘출연자 검증 여부’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허나 뿔난 시청자만큼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들 또한 의도적으로 속이는 사연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반인을 출연시키는 프로그램의 제작진들은 ‘진짜 사연’을 찾기 위해 최소 3∼4번의 검증 과정을 거친다. 간단한 서류 확인부터 전화 인터뷰, 방송용 인터뷰 등을 통해 ‘가짜 사연’을 골라내기도 한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요즘은 과거 인터넷 게시판에 댓글을 남긴 이력도 ‘네티즌 수사대’를 통해 알려져 제작진의 힘으로 해결되지 못한 부분이 드러날 때는 곤혹스럽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