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개그맨 전영중 사망, 무헬멧에 중앙선 침범이 원인 21일, 개그맨 전영중 사망 소식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날 오전 3시1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 앞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개그맨 전영중(27)이 마주오던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사망했다. 이 사고로 헬멧조차 쓰고 있지 않았던 전영중은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의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전씨가 중앙선을 침범했다. 헬멧도 쓰지 않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전영중은 지난해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바 있다. (사진=SBS <개그투나잇>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우결 공식 입장 "개xx구만" 공식 사과했지만... 우결 공식 입장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제작진은 전날(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태민을 향한 제작진의 욕설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우결> 제작진은 “목소리 주인공에게 확인한 결과 악의를 가지고 이태민씨를 욕한 게 아니었다. 손나은씨의 속마음 인터뷰를 하는 동안 나은씨가 너무나 갑작스럽게 울음을 터트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여자 스태프가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나은씨를 위로하다가 무의식 중에 그런 말을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 스태프는 평소 손나은씨 뿐만 아니라 이태민씨와도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사이라 녹화 중임을 간과했다. 저희도 홈페이지에 올리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하고 올렸어야 하는데 미처 이 부분을 자세히 확인하지 못하고 올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공식사과했다. 앞서 <우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태민-손나은 커플의 미방분 영상을 게재했는데, 해당 영상은 지난 10월 19일 방송분에 대한 미공개 영상이었다. 영상속에서 손나은은 속마음 인터뷰를 도중 태민에게
[일요시사=사회팀] 유난히 추웠던 올가을 수많은 연예인 커플들의 열애 소식에 연예계가 뜨거웠다. 옆구리 시린 솔로들을 부럽게 만든 연예인들엔 누가 있을까. 지난 1일 ‘국민 여동생’ 배우 문근영의 열애 소식이 연예가를 뜨겁게 달궜다. 상대는 배우 김범. 둘은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해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열애설 시인 문근영과 김범은 열애설이 나자 소속사를 통해 곧바로 10월 초부터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열애를 고백한 시점에 두 사람은 지인들과 유럽 여행 중으로 알려졌고, 네티즌들에 의해 여행 중인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자, 김범이 과거 이상형에 대한 발언을 한 영상이 다시 관심을 모았다. 2008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김범은 “귀엽고 애교많은 여성이 좋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고 위로 10살까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 말이 문근영을 연상시켜 눈길을 끌었다. 25살인 김범보다 2살 연상인 문근영은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귀여운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수년간 익명으로 8억여
[일요시사=사회팀] 올해도 어김없이 ‘11월 괴담’이 연예계를 덮쳤다.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사고부터 도박 사건까지 유독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11월의 징크스가 올해도 재연되고 있다. 매년 11월만 되면 연예계는 긴장감이 돈다. 1987년 11월1일 가수 유재하가 교통사고로 사망 이후 가수 김현식, 그룹 듀스의 김성재의 의문사까지, 잇따른 연예인들의 죽음과 마약, 이혼, 도박 등이 유독 11월에 발생해 ‘11월 괴담’이라는 말이 생겼다. 좋지 않은 소식들로 연예계는 물론 대중들까지도 분위기를 술렁이게 만드는 11월의 괴담을 연예계는 올해도 피해가지 못했다. 지난 10일 개그맨 이수근이 불법 스포츠도박인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맞대기 도박은 프리미어리그 같은 해외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게임의 운영자가 회원들의 휴대폰으로 경기 일정을 발송하면 회원들이 예상 승리팀을 골라 돈을 거는 형식의 도박이다. 이수근은 검찰에 소환된 지 하루 만에 혐의를 인정했고, 이에 소속사는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이수근이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며 “앞으로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그는 6년간 출연했던 KBS <1박2일>을 비롯해 K
[일요시사=사회팀] 지난 여름 <슈퍼스타K5>에 가수 한경일이 출연했다. 수년간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그의 등장에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가슴을 적시는 애절한 발라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한경일. <슈퍼스타K5> 이후 싱글 앨범 <1분 1초>로 돌아온 그를 만나봤다. “저는 가수 ‘한경일’이에요. 가수 활동을 시작할 때 한경일로 알려지고 10여 년간 써온 이름인데, 욕을 먹어도 한경일이란 이름으로 들어야죠.” 지난 8월 <슈퍼스타K5>에 가수 한경일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본명 ‘박재한’으로 출연한 그는 ‘한 번 데뷔했고 그렇다고 두 번 데뷔하지 말란 법은 없다’며 가수로서 재개의 뜻을 내비쳤다. 방송 이후 각종 음악 사이트와 포털 사이트에는 그의 이름과 노래들이 검색됐다. “<슈퍼스타K5>에 제가 출연한 부분이 8월 말에 방송됐지만, 녹화는 6월쯤이었어요. 제 예심 방송이 나갔을 때는 이미 슈퍼위크에서 탈락한 이후라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데, 화제가 됐죠.” 나는 가수다 한경일은 2002년 타이틀 곡 <한 사람을 사랑했네>로 가요계에 데뷔해 <내
[일요시사=연예팀] 가수 에일리의 '누드 파문'이 점입가경이다. 소속사 측과 최초 보도한 올케이팝, 유포자로 지목된 전 남자친구가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광고에서 사진이 삭제됐고 사실 무근의 악의적 가십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진실공방이 길어질수록 에일리에게 박힌 가시는 더 크고 더 깊게 파고들고 있다. 가수 에일리(본명 이예진)의 누드 사진이 처음으로 유출된 것은 지난 11일 한류 연예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을 통해 에일리로 추정되는 여성의 전라 사진이 보도되면서다. 올케이팝은 해당 여성을 에일리라고 단정하지는 않았다. "사진은 흐릿하지만 에일리와는 분명 상관관계가 있다. 스스로 판단하라"고 덧붙였을 뿐이다. 하지만 누리꾼들이 사진 속 배경 등이 에일리가 데뷔전 찍었던 영상의 배경과 같다는 등의 증거를 들며 여성은 에일리로 굳어져 갔다. 상반된 주장 논란이 커지자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해당 사진은 에일리가 미국 거주 당시 미국의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고, 카메라테스트용이라는 명목으로 촬영된 사진이라고 발표했다. 사진 속 인물이 에일리로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YMC는 "촬영을 마친 뒤 속옷 업체와 연락이 두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연두 브라질 억류, 갑자기 왜? 이연두 브라질 억류 소식이 이틀째 화제로 떠올랐다. 탤런트 이연두와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 2명이 14일(현지시각), 브라질 오지 촬영 중 약초 밀반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억류됐다가 풀려났다. 이와 관련해 KBS 측은 15일 "연기자와 제작진이 불법으로 약초를 채취하고 이를 밀반출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았으나 오늘 오전 10시(한국시각) 현지 판사와 조정관의 무혐의 판정으로 곧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경찰 조사과정에서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이 촬영 전, 인디오 관리청의 정식 허가와 인디오 부족의 정식 초청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고, 촬영과정 중 아무런 불법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두는 제작진과 함께 브라질리아와 상파울루를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KBS는 "현지 코디네이터가 부족장에게 선물로 받은 약초 때문에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내의원 의녀 '세희'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탤런트 가득희가 다시 한번 사극에 도전한다. 탤런트 가득희는 <구암 허준> 후속으로 방영되는 MBC 특별기획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연출 이상엽, 최준배)에서 극중 설희(탤런트 서우)의 몸종 '나은' 역으로 캐스팅 됐다. 이에 가득희는 "구암 허준 세희역 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지만 항상 배운다는 생각으로 연기에 전념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왕의 딸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그들의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명일 기자 <mi737@ilyosisa.co.kr>
▲프라이머리 사과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프라이머리 사과 "이유여하 막론하고 송구한 마음뿐" 프라이머리 사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표절논란에 휩싸인 프라이머리의 '아가씨(I Got C)' 음원이 판매 중단됐기 때문이다. 전날(13일) 프라이머리는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제 의견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더 큰 오해를 불러올 것이 두려웠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제 미숙함으로 벌어진 일이라 생각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김태호 PD님을 비롯한 '무한도전' 제작진과 파트너로 가창에 참여해 주신 박명수 씨에게도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이라고도 언급했다. 아울러 "음원서비스를 잠정 중단하자는 <무한도전> 측의 뜻을 최대한 존중한다. 이번 노래로 불거진 모든 사안이 하루 빨리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어떤 비난도 달게 받고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윤정수 파산신청, 사업실패와 보증으로 10억 이상 빚 윤정수 파산신청 소식이 13일, 때아닌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개그맨 윤정수(41)가 법원에 파산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윤정수는 사업 투자 실패와 보증 문제 등으로 생긴 10억원 이상의 빚을 감당하지 못해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개인파산은 빚을 감당할 수 없고 앞으로도 갚을 능력이 전혀 없는 개인에게 법원이 파산을 선고하는 제도다. 법원은 개인파산 신청자가 숨겨놓은 재산은 물론, 전혀 재산이 없다고 판단되면 채무 자체를 면책 결정으로 탕감한다. 채권자 명단에는 우리파이낸셜 등 금융기관을 비롯해 윤정수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법원은 윤정수의 월수입과 재산을 검토, 승인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 2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무리한 사업, 잘못된 보증으로 20년간 번 돈, 사들인 집을 경매로 날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다양한 주제로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독특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일으킨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 얼마전 터키공항에서 유창한 영어실력을 입증한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가 ‘공부하면 사법고시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꼽혔다. 고등학교 시절 교내 밴드부 멤버로 활동하던 이승기는 마지막으로 오른 무대에서 가수 이선희에게 캐스팅돼 2004년 타이틀 곡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했다. 반듯한 외모와 성실한 성격의 이승기는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에도 방송, 예능, CF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면서 학업을 병행하는 모범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고등학교 학생회장 출신이었던 그는 KBS <1박 2일> 멤버들 중 유일하게 수학문제를 풀어 명석한 두뇌를 입증하기도 했다. 또 기자들 사이에서 ‘흠이 없는 게 흠’이라는 소문이 돌 정도로 자기관리가 철저한 이승기의 이미지가 집중력과 인내심이 필요한 사법고시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해석된다. 사법고시 합격할 것 같은 [이승기]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은 [한석규] 평소 방송을 통해 이지적인 모습을 보여준 이
[일요시사=사회팀] 배우 차예련이 MBC 드라마 <황금 무지개>로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했다. 차예련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능력과 외모를 이용하는 야망있는 ‘김천원’역을 맡아 처음으로 악녀 역에 도전한다. 드라마 <황금 무지개>는 친남매보다 더한 정으로 뭉친 일곱 명의 고아들이 한 집에 같이 살면서 세상의 풍파를 헤쳐 나가는 성장과정과 이들의 사랑, 야망을 그린 드라마다. 차예련은 극중 가난 속에서 욕망을 쫓는 김천원 역을 연기한다. “(처음에 캐릭터) 이름을 듣고 조금 놀라긴 했어요. 장난치는 듯한 어감이 있는데 계속 들어보니까 다정해보이고 좋아요. 이씨나 오씨같은 성만 피하면 좋겠어요.” 처음으로 악녀 도전 김천원은 계모의 핍박과 아버지의 폭행에 시달리던 가난한 어린 시절 백원(유이)의 도움으로 의붓 아버지 김한주(김상중)와 함께 살게 된다. 자신의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외모를 이용해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김천원은 주인공 백원(유이)과 반대되는 캐릭터다. 계획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김천원 역의 차예련은 배우생활 중 처음으로 악녀 역할을 맡았다. “악역이기도 하고, 가난한 역할은 처음이에요. 자기만의 성격이 강하
▲에일리 공식입장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에일리 공식입장 소식이 화제다. 전날(11일) 누드사진 유포로 곤경에 빠졌던 가수 에일리(24)가 유포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키로 했다. 에일리의 매니지먼트사 YMC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해당 사진의 유포자에게 개인신상보호법에 따른 불법유포와 관련 강력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누드 사진 속 인물이 에일리라는 사실은 인정했다. 소속사는 에일리가 미국 거주 당시 미국의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아, 카메라 테스트용이라는 명목 하에 촬영된 사진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다만 "익명의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 사진 중 일부는 사실 확인이 불분명한 내용들이 있어 계속 확인 중에 있다"고 했다. 문제의 전라 사진에 대해서는 "에일리는 몸매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누드촬영을 해야한다는 말을, 유명 속옷 모델 테스트라 믿었다. 개인 신상정보가 보호될 것으로 믿고 촬영에 응했다"고도 했다. 그러나 테스트 촬영을 마친 뒤 속옷 모델 제의를 한 측과 연락이 두절됐고, 걱정이 된 에일리가 고심 끝에 현지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설명했다. YMC는 "경찰 확인 결과 일부 대학가의 여대생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일요시사=사회팀] 최근 방송에 출연한 배우들이 자신의 닮은꼴 스타과의 에피소드를 고백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쌍둥이처럼 닮아 화제를 모은 스타들. 팬들조차도 헷갈려하는 스타 닮은꼴에는 누가 있을까. 지난 10월 KBS <1박2일>에서 배우 주원이 화제가 됐다. 국내 여행 중 운전면허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강동원을 닮은 과거사진이 공개된 것. 그는 지난 8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데뷔 시절 강동원을 닮은 외모로 주목받은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콘서트장에서 그를 본 한 소녀가 “강동원이다”고 외치자 주위에 몰려든 여학생들이 가방, 모자 등을 빼앗았다. "당시 옆에 있던 친구가 당황한 나머지 나에게 달려오는 소녀들을 제지하기 시작했고, 그 친구의 행동으로 여학생들은 ‘매니저가 강동원을 막는구나’고 생각해 더욱 달려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도 인정 배우 소이현은 데뷔 당시 배우 최지우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그는 ‘전주 최지우'라 불렸던 학창시절을 고백했다. 이어 신인상 후보로 참석한 시상식에서 최지우를 만난 경험을 털어놨다. 당시 최우수상 후보로 같은 시상식에 참석한 최지
[일요시사=사회팀] ‘우와’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다. 울퉁불퉁한 근육을 상상했는데, 막상 만난 그들은 그야말로 ‘명품몸매’였다. 피트니스를 통해 날씬하고 탄력있는 몸매와 자신감을 얻었다는 국내 머슬마니아 챔피언 박연수 트레이너와 제자 김해나를 만나봤다. “일반인들에게 도전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사람들 앞에 보여주는 거잖아요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해서, 추억을 만드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출전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내가 최고” 지난 10월 ‘2013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전’이 열렸다. 국내 최대 보디빌딩&피트니스인 이 대회에서 1위의 영광은 피트니스 트레이너 박연수에게로 돌아갔다. 재즈댄스 강사였던 그는 우연한 기회로 웨이트를 시작해 10년 넘게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오랜 기간동안 운동을 하면서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에 여성의 ‘예쁜 몸’을 알리고자 대회 출전을 결심했다. “보통 여자분들은 운동하면 보디빌더처럼 큰 근육이 생길거라고 생각하잖아요. 운동을 제대로 했을 때는 예쁜 근육을 만들 수 있거든요. 제가 운동을 오래해왔고, 여자몸을 이쁘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어서 그런 부분을 알리고자 올해부터 나가
[일요시사=사회팀] “말재주가 없어 인터뷰가 어렵다”던 박민경은 이내 자신이 만든 미술작품까지 보여주며 수다쟁이가 됐다. 세련된 외모에서 풍기는 도도함과 달리 넉살좋은 그를 만나봤다. “재밌었다.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그게 배우의 가장 큰 사명인 거 같아요” 평범한 미대생이었던 박민경은 호기심에 참가한 2002년 제17회 미스유니버시티 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받았다. 연예인은 특별한 사람만 한다고 생각해 수많은 소속사의 캐스팅 제의를 거절했다. 몇 년 후 지인의 부탁으로 우연히 찍은 CF를 계기로 연예계에 입성한 그는 지금 배우 박민경을 꿈꾸고 있다. 모델서 연기자로 “미용실 갔다가 추억으로 ‘예선만 나가보자’ 했는데 상을 받았어요. 수상하고 그만 두려고 했는데 친구가 각종 미인대회를 참가해보라고 권유했죠. 상을 받고 나니까 많은 소속사들로부터 계약하자는 제의가 들어왔는데 생각이 없어서 거절했어요. 그러다가 광고업종에서 일하는 언니의 부탁으로 모델을 한 번 했는데, 그게 계기가 됐어요. 생각보다 페이가 좋더라고요(웃음). 그때부터 뷰티모델 잡지 종류들은 다 한 번씩 찍어본 것 같아요.” <끌레도르> <후지제록스>
[일요시사=사회팀] 예부터 ‘부모는 산에 묻고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 하지 않던가. 연예인이기 전에 한 아이의 부모로서 사랑하는 자식을 가슴에 묻을 수 밖에 없었던 그들. 절망적이었던 과거를 딛고 우리에게 웃음을 주는 연예인들이 있다. 배우 이광기는 신종플루에 의한 폐렴 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아들을 잃었다. 2009년 이광기의 외아들인 이석규군은 감기 증상을 보여 개인 이비인후과에서 목감기 처방을 받았다. 다음 날 탈진증세와 구토가 지속돼 찾은 병원에서 폐렴판정을 받았다. 당시 함께 실시한 신종플루 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왔으나 이군은 격리 병실에 입원됐다. 이후 호흡곤란이 심해지면서 중환자실에 이송된 이군은 심장마비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입원한 지 이틀 만에 사망했다. 한푼 두푼 모아 환아 진료비로 이군은 SBS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 가족특집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았다. 당시 기러기 아빠로 알려진 이광기는 외국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가족들과 캠핑을 가는 등 행복한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랬던 그가 아들 이군을 떠나 보낸 후에도 지속적으로 미니홈피에 아들 사진을 올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욱 안타깝게 했다. 신앙생활을 하며 슬픔을 달래던 그
[일요시사=사회팀]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5명의 상큼 발랄 소녀들, 트랜디가 <캔디보이>로 데뷔했다. ‘롤러춤’으로 가요계의 대세를 꿈꾸는 당찬 신인 ‘트랜디(Tren-D)’를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만나봤다. 지난 13일 MBC의 한 가요프로그램에서 신인 가수 트랜디의 <캔디보이> 첫 공중파 데뷔 무대가 있었다. 타이틀 곡 <캔디보이>는 유럽 복고풍의 디스코 음악으로 ‘롤러춤’을 선보인 이들의 무대는 신인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였다. 그러나 무대에서 내려온 이들은 다리에 힘이 풀릴 정도로 떨렸다고.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는 하나도 안 떨렸어요. 근데 무대에 올라서 준비하고 있는데 다리가 덜덜 떨리고 있는 거에요.”(루루) 70∼80년대 연상 “끝나고 나서 좀 울컥했어요. 올라가기 전에는 떨고 있는지 몰랐는데, 무대에서는 재밌게 하고 내려오니까 기분이 얼떨떨 했어요.”(엘리) 알록달록한 헤어스타일의 트랜디는 만화 캐릭터가 콘셉트다. 개성있는 멤버들의 성격을 표현하기 위한 소속사의 아이디어다. 팀의 리더인 루루는 말괄량이 삐삐, 씩씩한 랩퍼소녀 타미는 빨간머리 앤, 수줍음이 많은 4차원 나율은 들장미 소녀, 당찬 소녀 엘리는
[일요시사=문화팀] 탤런트 배도환이 ‘착한 기업을 알리고 좋은 제품 부담 없는 가격’이라는 슬로건으로 ‘배스타몰’을 오픈했다. 1달여간 베타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7일 정식 오픈한 ‘배스타몰(baestarmall.com)’은 유명 연예인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 및 시연 후 선정해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연예인이 MD가 되는 국내 최초 연예인 MD쇼핑몰이다. 중소기업 상생 도모하는 ‘배스타몰’ 연예인 직접 체험 후 추천하는 방식 ‘배스타몰’ 대표 탤런트 배도환은 “경기 침체로 중소기업들의 사정은 그리 좋지 않고 각종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책들이 마련되고 있지만 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시대에 봉착을 했다‘며 ”제품력에 비해 자금여건이 없어 빛을 보지 못하는 기업들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 오픈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탤런트 배도환은 지난 1983년 연극배우로 시작해 1991년 KBS 14기 탤런트를 시작으로 이후 96년 드라마 <첫사랑>에서 오동팔역으로 활약해 당시 KBS 연기대상 신인상, 인기상, 조연상, 97년 한국 백상 신인상후보에 오르는 등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은실이>, <야인시대>, <주몽>, <산너머
[일요시사=사회팀] Mnet <슈퍼스타K3>가 배출한 실력파 밴드 버스커버스커는 1집 데뷔앨범 <벚꽃엔딩>을 시작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쳤다. 매력있는 목소리로 대중을 사로잡은 그들이 최근 폭로성 발언과 말실수로 구설수에 올랐다. 9월 26일,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가 미국 음악전문 웹사이트 노이지(NOISEY)와의 인터뷰에서 Mnet의 부당한 대우를 폭로했다가 논란이 되자 한국에 대해 인식이 부족했다며 “내 인생에 있어 <슈퍼스타K>의 지원과 공헌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는 상반된 변명을 해 네티즌들을 당황하게 했다. 개념없는 말말말 며칠 지나지 않은 지난 3일 그룹 버스커버스커가 2집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부산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열었다. 이 날 버스커버스커 멤버인 김형태는 브래드가 “할머니들 사랑해요”라고 말하자, “브래드, 두 유 노우 은교(은교 알아)?”라고 농담을 던져 구설수에 올랐다. <은교>는 70대의 노시인과 그를 동경한 17살 소녀의 금지된 사랑을 다룬 소설로 지난해 4월 영화로 제작되며 인기를 끌었다. 외국인 멤버인 브래드는 tvN <섬마을 쌤>에 출연 중으로 섬마을에